* ALEXIS KORNER/AT THE CAVERN
런던의 Marquee Club 공연의 뒤를 잊는 이 대단히 진귀한 앨범은 리버풀의 그 유명한 Carven Club에서
1964년 공연되었으며 Oriole 레이블에 발매되었다. 블루스를 여전히 명백하게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Hoochie Coochie Man', 'Whoa, Babe' 등과 같은 느린 곡들에서는 대규모 밴드의 효과를 엿볼 수 있다
이 앨범은 그 이전 해에 리버풀의 스탠리 스터디움에서 개최되었던 비트 페스티벌에서 밴드의 그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드러낸 이후 계속적으로 유명한 클럽에서 공연을 해왔기 때문에 ALEXIS KORNER 와 Blues Inc로서는
마치 고정연주와 같은 편안한 느낌을 건네주고있다.
* ALEXIS KORNER/R’N’B FROM THE MARQUEE
60년대 영국 블루스와 R'n'B의 아버지로 알려진 Alexis Korner에 의해 발매된 수많은 앨범 가운데 아마도
최고의 콜렉션이라고 일컬을 수 있을 작품으로 런던의 Marquee Club에서 1962년도에 라이브로 녹음되었으며
같은 해 Decca's Ace Of Clubs 레이블에 발매되었다. Cyril Davies와 같이 보컬로 영예를 누리는
Long John Baldry가 합류했으며 피아니스트 Keith Scott 와 미래의 Johnny Dankworth, 베이스 주자 Spike Heatley,
Chris Barber의 리듬 섹션에 있어서 이전에 기둥과 같은 역할을 했던 드럼 연주자 Graham Burbridge이
항상 모습을 드러내왔으며 Colosseum에 조인하기 전 John Mayall와 후에 팀을 이루는 섹스폰의
Dick Heckstall-Smith등이 함께 연주했다. 앨범은 특이성과 꾸밈없는 ‘미국 블루스’를 영국식으로 해석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초기 컨트리 블루스로부터 Chess의 전자 시카고 사운드로 직행하는 영역의 음악을
표현하고있다. 오리지널의 혼합과 60년대 블루스 레코드의 첫 번째 획에 해당하는 음악이다.
* BAKERY/MOMENTO
호주 출신의 이 언더그라운드 밴드의 초 희귀음반은 1971년에 발매되었으며 불규칙한 프로그레시브 록의 커트로
가득찬 유럽풍의 하드 록으로 가득찬 무디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다. 훌륭한 솔로 연주와
스윙 해모든 오르겐의 8분짜리 리프를 통한 'Faith to Sing a Song'이나 재즈풍의 'Living With A Memory' &
'Holocaust' 등 매우 독특한 트랙들을 간직하고있는 음반이다.
* CHAMPIGNONS/PREMIERE CAPSULE
퀘백 출신의 실험적인 밴드인 CHAMPIGNONS에 의해 제작되어진 본 음반은 프로그레시브와 싸이키가 조화를
이룬 악기위주의 훌륭한 사운드를 표출하고있다. 오리지날은 1972년에 발매되었으며 눈부신 데이글로 머쉬룸
자켓과 더불어 처음부터 끝까지 놀라울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7대 기타 연주는 감탄을 자아내고있으며
매우 훌륭한 퓨즈 기타와 함께 몇몇 예외적인 플루트 솔로인 Emile Naud의 연주또한 인상적이다.
불행히도 CHAMPIGNONS 의 앨범으로서는 단 하나의 알려진 작품으로써 높은 가치를 지니고있는 음반이다.
* CRACK/DAY OF DOOM
매우 뛰어난 70년대 록 앨범으로써 꾸준한 프로덕션 가치를 지니며 최고의 하드록 싸이키를 표현하는 이 앨범은
Ian Anderson스타일의 일부 뛰어난 플루트 연주와 더불어 강렬한 피아노 연주와 현악기를 동반하여
반음정 늘어나는 몇몇 훌륭한 신디싸이저 곡들이 압권이다. 많은 트랙들에서 명백한 재즈풍 간주가 연주되고있으며
식별력 있는 청중을 기쁘게 할 것이 확실한 눈부신 앨범이다.
* DEEP/PSYCHEDELIC MOODS
38년이 지난 오늘날 드디어 이 고전적인 1966년 미국풍 순수한 오리지널 믹스이자 많은 이들이 최초의 진정한
싸이키델릭 레코드라고 극찬하는 앨범이 탄생되었다. 본 음반은 가라지 풍의 기괴함과 테이프 샘플, 그리고
오디오 효과로 구성 되어있으며 초현실주의의 가사와 'Turned On', 'Trip 76', 'Pink Ether'등과 같은 트랙들이
수록되어있다. 필수불가결한 60년대 싸이키의 위대한 문화유물임과 동시에 Acid Test 의 충동적인 광기를 지닌
진정 독특한 60년대 미국 가라지 싸이키델리아 음반이다.
* GEORGE BRIGMAN/JUNGLE ROT
"Jungle Rot"으로 불리는 1975년 단독 공식 앨범과 일전에 공식 카세트로써 80년대 초반에 발매되었던
"I Can Hear The Ants Dancing" 음반의 수록곡인 4곡의 보너스 트랙과 함께 하나의 CD로 재 발매된 음반으로
GEORGE BRIGMAN은 Blues-Infused 다크 기타에 있어 선구자와 같으며 헤비 싸이키델릭 퓨즈 기타와 Distortion
그리고 피드백이 애시드위에 싸이키델릭 웨이브가 지배하는 독특한 사운드를 구성하고있다.
* GERMAN OAK/GERMAN OAK
1972년 여름에 녹음된 이 앨범은 독일 Dusseldorf 출신의 5명의 악기 연주자들에 의한 장시간의 광활한
기타 연주로 채워져있다. 트랙들은 Luftschutzbunker(Air Raid Shelter)에서 녹음되었고 그 결과로써 앨범은
매우 특이한 느낌을 주고있으며 공격적인 록과 블루스의 울림, 그리고 초기 Amon Duul 와 함께
Keith Moon 스타일의 매니아 타악기등이 눈에 띈다. 'Down in The Bunker', '1945-Out of the Ashes' 등과 같은
트랙들은 왜 이 앨범이 매우 신비로운 느낌을 가져오는지 직접적으로 알려주고있다. 매우 훌륭하다.
* GOLIATH/HOT ROCK AND THUNDER
켄터키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하드락 밴드인 GOLIATH의 1972년 작품인 본 음반은 Uriah Heep의 영향을 받은 듯한
스타일의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그리고 키보드 연주를 들려주고있으며 이들의 빛나는 재능과 창의성으로
직접 작곡된 7곡의 정교한 트랙을 수록하고 있다. 뛰어난 예술성과 함께 GOLIATH 의 단독 발매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의 하드록 작품들의 대다수와 비교할 때조차 매우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극히
그 뛰어남을 유지하고 있다.
* GROWING CONCERN/GROWING CONCERN
오리지널은 Mainstream에서 1969년 발매되었던 이 미국 앨범은 타 밴드와 구분되는 사운드의 난해함을 표현하는
Bonnie MacDonald 와 Mary Garstki 의 보컬 하모니가 주목할 만 하다. 훌륭한 오르간과 기타 인터플레이가
대부분의 트랙에서 연주되고있으며 Stephen Stills의 'Sit Down I think I love You' 앨범 커버는
그 싱글 하나만으로도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있다.
* JAKE HOLMES/ABOVE GROUND SOUND OF
1967년 8월 포크록 가수이며 작곡가인 JAKE HOLMES 는 그의 곡 중 하나인 'Dazed and Confused' 가
Led Zeppelin 의 주요한 라이브 쇼 곡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곧 현실이 되었다.
본 음반은 Tim Rose 등의 친구들과 함께 작업하여 Tower 레이블에서 1967년 발매되었으며 그 당시에는
“작곡가와 3대의 기타, 그리고 거울”이라는 문구로 표현되었다. 기타 연주는 10곡의 짧은 트랙에서 그의 보이스를
받쳐주는 충실한 역할을 다하고있다.
* JAKE HOLMES/LETTER TO KATHERINE DECEMBER
가수이자 작곡가였던 Jake Holmes의 외로운 포크 애씨드 사이키의 두 번째 앨범으로써 그의 첫 번째 작품인
"Dazed and Confused"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이 두 번째 앨범은 악기 구성과 일부 사이키 풍으로
그 제작이 늘어감에 따라 많은 논란을 가져왔다. 완벽한 현악기와 혼의 구성이 Charlie Fox에 의해 표현되는
이 음반은 Jake Holmes의 전자적인 작곡 경향에 매우 잘 들어맞고있다.
* JEFF ST JOHN’S COPPERWINE/JOINT EFFORT
싸이키와 프로그레시브를 교차하는 70년대 초의 이 앨범이 드디어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이 뛰어난
프로그레시브 싸이키델릭 트랙들은 West Coast US과 Motown 클래식의 힙합 버전인 'Cloud Nine' 이나
'Reach Out' 그리고 Sly & the Family Stone, Leon Russell 및 Steve Winwood의 곡들로 수록되어 있으며
그들의 모든 응집력을 표출하는 뛰어난 감수성을 담아내고있다.
* JIMI HENDRIX/LIVE IN COPENHAGEN
이 CD에 수록된 트랙들은 The Experience가 1968년에서 1970년 사이에 코펜하겐에서 연주하였던 곡들을
발췌하여 제작되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발매된 적이 없는 이 진귀한 오디언스 레코딩은
The Experience가 1969년 코펜하겐의 Falkoner Centret에서 공연했던 두 번째 쇼의 전체 공연을 모두 수록하고
있으며 역사적 자취 뿐만 아니라 캣피쉬 블루스의 느린 불루스 기타로부터 Freedom을 연주하는 앙상블의
타이트함까지 Jimi Hendrix 와 The Experience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이 앨범은 청중을 뒤흔드는 호화로운
라이브 연주이다.
* JIMI HENDRIX/STUDIO OUT-TAKES '66-'68 VOL 1
훌륭한 오리지널 재킷과 스튜디오 작업 당시의 Jimi Hendrix 쇼 케이스가 수록된 제한적인 음반으로써
3개의 시리즈로 넘버링 된 최초의 앨범이다. 또한 뇌리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Angel' 또한
그의 아파트에서 녹음된 오리지널이 수록되어 있다.
* JIMI HENDRIX/STUDIO OUT-TAKES '69 VOL 2
본 음반은 위대한 Jimi Hendrix 의 스튜디오 세션으로부터 발췌된 진귀한 버전이자, 모험적인 최고의
걸작품으로 발행된다. 이번 세트의 선율, 특히 'Izabella', 'Lover Man' 그리고 'Instrumental Jam' 과 같은
곡에서는 그들의 뛰어난 음향 품질이 선택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JIMI HENDRIX/STUDIO OUT-TAKES '70 VOL 3
본 음반은 JIMI HENDRIX 의 1966년에서 1970년에 걸친 짧은 캐리어로 채워져 있으며 그가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 Electric Ladyland 와 The Record Plant 에서 녹음한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 그의 틀을 깨는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노래로 발전되었고, 그의 살아있는 전자적 음색들을 위한 토대가 그의 노력의 산물인
Hendrix 의 세계로 우리를 다시 한번 초대한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이전에 발매되었던 두개의
스튜디오의 결과물은 비록 그것이 모든 트렉에 이용되었고 우리 시대의 제일 위대한 기타리스트의 창조적인
진보과정으로 여전히 해석되고 있다는 점이다.
* NEW HOBBITS/BACK FROM MIDDLE EARTH
1960년대 베일에 가려져있는 미국 밴드인 NEW HOBBITS의 발매되지 않았던 3번째 앨범을 최초로 발매한
이 앨범은 원래 1969년 Perception Records에 의해 발매 되었어야 하나 당시 보류되었었다. 다른 두 개의
NEW HOBBITS 앨범과 같이 60년대 미국 팝과 싸이키델릭의 선상을 아름답게 편성하고있으며 모든
싸이키 매니아들의 쵸이스를 받을만한 퀄리티를 간직하고있다.
* NOVA LOCAL/NOVA 1
오리지널은 Decca US에서 1967년 발매되었고 지극히 과소평가되었던 이 앨범은 Fred Cretera( Simon And
Garfunkel의 엔지니어)가 기술을 맡은 60년대 후반의 라이트 싸이키밴드인 NOVA LOCAL의 음반으로써
훌륭한 보컬과 하모니, 헤비 오르겐 연주와 풍부한 퓨즈 기타가 표현되고있다. 연주에는 확실한 영국 스타일의
영향이 있었음이 보여지고 있으며 MCA는 1969년 영국에서 본 앨범을 발매했으나 당시 밴드는 이미 해체된 후였다.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킬러 버전인 'Morning Dew'가 분명하다.
* PURPLE IMAGE/PURPLE IMAGE
미국 흑인 밴드인 시조가 되었으며 소울 펑크와 사이키 록을 강렬하게 혼합한 PURPLE IMAGE의
유일한 앨범으로써 Funkadelic의 최초 3개의 앨범과 유사한 효과를 표현하고있으며 1970년 불분명한 Map City에서
발매되었다. 퓨즈와 와-와 기타를 영리하게 사용한 연주는 확실한 Hendrix의 영향을 시사하며 제 2면의
마지막 트랙인 'Marching To A Different Drummer'와 15분간의 화려한 기타 연주 등에서도 이러한 영향을
엿볼 수 있다. 전반적인 사운드는 빈틈이 없고 진정 훌륭한 앨범으로서의 구색을 모두 갖춘 음악을 표현하면서
매우 뛰어난 일부 커버 트랙들도 소개하고있다.
* RAINBOW PRESS/THERE'S A WAR ON
극히 소수만이 접할 수 밖에 없었던 본 음반은 매우 적은 정보만이 알려진 RAINBOW PRESS의 첫 번째 앨범으로
60년대 말 미국에서 발매되었으며 소프트 록과 싸이키델릭의 환상적이면서도 감미로운 터치를 담아내고있다.
10곡의 정교하게 다듬어진 곡들은 모두 오리지널로써 Groff의 뛰어난 보컬에 의해 지배되는 6 피이스의 빈틈없는
밴드에 의해 청자에게 부드럽게 전달되고있다. 단단한 구성의 보컬 하모니와 풍부한 퓨즈 기타가 탄탄한 구성으로
돋보이는 레코드의 전 과정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있는 음반이다.
* RISING SUN/BORN TO BE WILD
본 음반은 대단히 유명한 커버로 정당하게 1969년 Birchmount에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밴드가 앨범의
타이틀로써 커버 트랙을 선택하였다고는 하나 이 앨범의 대부분 트랙들은 직접 작곡되었고 상당히 훌륭하다.
제 1면의 가라지 펑크 vibe는 보다 재주풍의 사운드로 구성되었으며 Blood Sweat And Tears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혼을 사용하고있다. 당시 토론토에 거주하였던 David Clayton Thomas 자신이 이 연주의 일부분을
연주할 수 있었을까? 우리가 알 수 있는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이 진귀한 앨범은 현재 더욱 많은 수집가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실 뿐이다.
* ROCK SHOP/MR LEE'S SWINGING AFFAIR
캘리포니아에서 구성된 이 밴드는 당시 그 지역에 있는 Swingin' Affair 나이트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앨범은 ROCK SHOP의 유일한 단 하나의 앨범으로 퓨즈기타가 리드하는 블루스와
싸이키풍의 직접작곡한 12곡과 함께 다음 세대의 비틀즈처럼 허풍스럽게 묘사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있다.
그룹은 다소의 성공만을 거두었지만 1969년 그들의 비명록인 본 음반을 남기고 좌절되었다. 이 지극히 드문 앨범은
60년대 후반에 사운드 믹스를 강렬히 전달하며 높은 수준의 음악적 기준과 훌륭한 녹음품질을 제공함으로써
싸이키델릭 매니아들에게 아직도 놀라운 수준의 앨범으로 기억되고 있다.
* SAGE/SAGE BY SAGE
놀라우면서도 진귀한 싸이키와 남부 록의 앨범인 본 음반은 1970년 Illusion 레이블에 의해서 발매되었고
이 앨범의 역사는 미스터리로서 남아있으며 밴드자신이나 레이블에 대해 많은 것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일부 사람들은 이 레이블이 세금을 위조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모든 SAGE 앨범들이 사라졌거나
폐기되었다고 믿고 있다. 사실여부야 어찌되었든 이 앨범은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흔치않으며 오리지널 카피의
모습은 광수집가들의 눈을 멀게할 정도로 찾기 어렵다는 것이 사실이다. 앨범의 악기구성은 부기 느낌을 강렬하게
표현하고있으며 "Allman Brothers" 와 유사하고 "Dr Hook" 또는 "Sutherland Brothers" 과 같은 곡들은 특별히
회고적이다. 이 앨범을 놓치지 않기를... 아마도 마지막 발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SHAGGS/WINK
시카고에서 1967년에 녹음된 이 앨범은 인디아나에서 연주된 다섯곡의 유일한 곡이며 멀티 파트 보컬의 하모니와
쟁글리 기타연주가 돋보이며 12곡의 훌륭히 녹음된 트렉들은 20시간 짜리 싱글로 하위분류 되었다.
그러나 밴드의 음악적 재능이 Stones, Who, Beau Brummels, Byrds, Them과 같은 위대한 지도자에 의해 곡이
선정됨을 통하여 뛰어난 영감의 'If I Were A Carpenter' 과 같은 곡이 탄생하였음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 SMOKIN’ WILLIE/SMOKIN’ WILLIE
전설적인 인디아나출신의 밴드인 SMOKIN’ WILLIE의 1970년 발매 유일 작인 본 음반은 다양한 커버곡들과
함께 한때 잃어버린 유물로 치부 되어 버렸지만 RADIOACTIVE 레코드의 보석을 찾기 위한 노력의 성과물로써
당당히 싸이키 매니아들의 앞에 등장하게 되었다. 음반의 주요 트랙인 'Whiter Shade of Pale', 'Get Ready'등의
버전에서 표현되는 사운드는 아마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움과 충격을 건네줄 연주일 것이다.
* SNOW/SNOW
라디오액티브 레코드가 드디어 삼십 년 만에 이 앨범의 첫 번째 재 발매를 우리 앞에 선보인다. 미국 사이키 팝의
중요한 작품들 가운데 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이 작품은 서정적인 기타 솔로의 타페스트리를 창조하기 이전에
포크 사이키 적인 터치가 가미된 음악으로써 다양한 하모니와 구성진 효과음, 그리고 명확한 템포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요란한 3분간의 'Caterpillar' 는 1968년도 당시의 모든 실험 음악 가운데 자랑스럽게 돋보이며
이 앨범을 마무리한다.
* STALK FORREST GROUP/ST CECELIA-CALIFORNIA
1970년 다섯명으로 구성된 뉴욕출신의 이 밴드는 밴드명을 Soft White Underbelly에서
STALK FORREST GROUP으로 바꾸고 두 개의 록 싸이키 밴드인 Love 와 Doors 음악스타일의 높은 기류를 탔다.
Elektra 레코드가 이 밴드를 잠재적인 East Coast Doors로 봤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싸이키델릭 음색과
풍부한 하모니와 기타 간주, 비현실 적인 가사는 더욱 그 가치를 높이고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Elektra 레코드는
즉시 밴드를 해체시켰으며 밴드는 재정비가 중단되기 전에 즉시 그 이름을 Blue Oyster Cult로 바꾸고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했으며 그 음악 스타일을 헤비메탈로 변경하였다. 본 음반에서 소개하는 이들의 나머지
부분은 ‘음악사’에 영원토록 남을 것이다.
* SUMMER SOUNDS/UP-DOWN
메사츄세츠 에서 1969년 로렐 레이블에의해 그 오리지날이 발매되었던 본 음반은 대부분의 직접 작곡한 곡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싸이키 오르겐 그리고 놀랍도록 충실한 보컬로 음악을 완성하고있다. 이 앨범은 비트 가라지
사운드 개념의 앨범으로써 여름방학의 로맨스 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십대의 감미로운 서정성과 자괴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 앨범의 쿨한 커버가 최초로 이 CD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 VIITH TEMPLE/UNDER THE BURNING SUN
불분명한 정보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또 하나의 진귀한 음반이 도착하였다. 1978년에 단 15매만을
제작하고서 사라진 본 음반은 한때 50명의 매니아들을 위해서 프레싱을 한적이 더 있으며 본 음반은 더욱
두드러지는 프로그레시브 사운드의 키보드와 신디사이저 그리고 기타사운드가 훌륭한 레코딩을 이루어내고있다.
어두운 서정시, 그리고 신비주의등 사운드 진행의 절묘한 느낌등 듣는이로 하여금 더욱 동경심을 불러일으키는
불명료한 희귀적, 그리고 음악적인 보석이라 할 수 있다.
* VIOLA CRAYOLA/MUSIC: BREATHING OF STATUES
Tony and Ron, 비올라 형제들에 의해 주도되어진 프로그레시브 싸이키 밴드 VIOLA CRAYOLA 의 1974년
발매 작품인 본 음반은 이들이 텍사스 출신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도록 매우 하드락 싸이키 연주를
뿜어내고있다. 이들의 여러 트랙들에서 확인 할 수있는 강한 재즈풍의 융합들은 더욱 질주하는 싸이키 본연의
사운드를 한층 더 맛깔스럽게 이끌어내고있으며 수집가들 사이에서 더욱 높은 퀄리티를 자리잡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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