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JStTt33cH4
〈기자〉
전교생이 700명인 부산의 한 중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광복절 전날 아침, 계기수업의 일환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며 12분짜리 영상을 전교생에게 틀었습니다.
문제는 그 내용이었습니다.
일제가 열악한 보건환경과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사법제도까지 정비했다는 겁니다.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고 총독부는 사법제도를 크게 손봅니다. 국제질서에 맞는 사법체계를 확립하고, 감옥시설을 정비했습니다.]
학생들 반응은 싸늘합니다.
[○○중학교 학생 :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일본 덕분이다, 그런 주제의 영상을 봤죠. 화도 많이 났죠, 일제 때문에 이렇게 잘 산다고 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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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같지만 자의,타의로된 일본간첩들이 미쳐 날뛰는 현실이
생각 보다 위험한 듯 하네요.
그나마 학생들이 기분나쁘다 한게 위안이 되는 장면입니다.
첫댓글 지금도 안늦엇죠. 죽일놈들 죽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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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일본의 밀정이 있다는 광복회장님의 말씀에 수긍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