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무사시험 진입고민입니다

[노무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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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41살인 미혼여성입니다.

현재 건설회사에서 경리업무를 하고있고

지금 건설경기가 안좋아 회사 자금 사정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결혼예정이 없고 의지할만한 사람도 없어 일을 오래해야 하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또는 관련업무를 65세까지 하려니 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투명때문에 어떤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근무하며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 등의 안전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지텔프는 다음달 시험예정입니다. 

직장은 그만둘수 없어 만약 노무사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면 직장병행으로 해야할듯 합니다.

아무리 짧게 잡아도 3년이면 44살인데...

아무것도 없는 고졸인 나이 많은 여자를 수습으로 받아줄 법인이 있을지...아니면 바로 개업이 가능하다면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있고 학연, 지연, 혈연 사회적 인프라가 전무한 사람이 개업을하여 어느정도의 수익창출이 가능한지 너무 궁금합니다. 

만약 노무사를 도전한다면 산재관련 업무를 하고 싶은데 과연 해당 업무가 가능한건지도 궁금하고요. 

30대 초중반만 되었어도 고민않고 도전했을텐데 많은 나이로 실패의 가능성이 큰 시험에 섣불리 발을 들일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노무사짜]

노무사회에서 운영하는 인큐베이터 제도 있어요..수습 대신에 하는 거죠...그리고 제글 한번 읽어보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