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프랑스의명의 프랭크 박사는 125세에 임종하며
전 재산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납하고 자녀에게는 어려울 때 팔아서 생활하라며
‘무병장수의 비결’이라고 쓴 허름한 상자를 주었다.
그 후 자녀들은 살기가 힘들어지자 그 상자를 경매에 붙였는데,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의사들이 몰리는 바람에
엄청난 가격에 낙찰되어 상자를 열고 보니 노트 1권에 24자의 글자가 들어 있었다.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따뜻하게 하라. 무병장수를 보증한다.’
여류 발명가이며 한일세라믹 대표인 천정민 씨는
효심이 지극한 사람으로 병든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하다
발명한 것이 ‘발 사우나’기다. 노인들의 대부분이 겨울에 세상을 떠난다.
추우면 신체기능이 약화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적외선 판을 특수 실내화 안에 부착한 이 발 사우나화는
신고 있는 동안 신체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한 것이다.
천정민 씨의 80세가 넘은 어머니도 이 발 사우나화를 신고
면역력이 강화되어 건강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이 얘기를 들은 85세의 영감님이
발 사우나를 한 다음 회춘되는 놀라운 일도 생겨났다.
겨울이 되면 성적이 저하되는 학생이 상당수가 있는데,
손발이 차가워지면 머리에 열이 생겨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발 사우나기가 좋다.
발에는 신체의 모든 장기의 혈穴이 모여 있어
원적외선의 에너지가 혈을 통하여 신체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원적외선은 신체에 150mm까지 침투하여 약한 부분을 활성화시키고,
병들어 못쓰게 된 부분을 배출시켜 신체기능을 재생시킨다.
발은 햇볕 한 번 제대로 쬐지 못하고 습기 차고 불결한 곳에서
옥죄여 평생 온몸의 무게를 지고 다니지만, 불평을 하지 않는다.
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지하 셋방이다.
지하 셋방은 햇볕이 들어오지 않고 환기가 안 되고
습기가 차기 때문에 값이 싼 것이다.
원적외선 발 사우나를 통하여 발도 호강하는 시대가 열린 것은 천지개벽과 같다.
발의 입장에서 보면 만족滿足할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