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주묘연품의 깨침이후 의 우주만물을 보시는 입장에서 화엄경인데 제일 먼저 보리수의 장엄인 깨침의
말씀이 나오지 않고 제 1 땅의 장엄이 먼저 나왔읍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땅 덩어리 세계를 말 함도 물론이지만, 부처님께서도 매 한가지 라는 의미로서
땅의 요지와 대의에 개념에도 함께 한다는 의미의 地大 를 말씀하시는 것과 같읍니다.
우리들의 몸을 이루는 신체도 포함하는 의미를 지녀야 합니다.
地大 는 수 화 풍 세가지 3 대 요소의 집합의 형성 개념입니다.
수진, 화진, 풍진, 토진 역시 4 대 요소인데 수화풍 으로 마지막으로 형성되어 체를 이루는
바탕위에 만물의 형성기반을 지대라하는것이므로 땅의 자엄은 우리들의 몸도 생명성품 전부가
흙에서 나오므로 지대 라 하는 것을 이해해야합니다. 토진계의 전체적인 체의 象 을 먼저 드러내신 것입니다.
흙은 우리들의 생명을 일어나게도 하지만 멸 하게도 하는 것으로 O 의 법칙을 굴립니다.
그렇게 상주 하는 것이므로 장엄한 일체의 儀 (모양 의) 를 전하는 것입니다. 空 과 같은 대위적 역활이라
하여도 무방합니다.
2) 其菩提樹 가 高顯殊特 하니라.
기 보 리 수 고 현 수 특
우리는 아직 불도가 약해서 문자의 개념 부터 이해하는 것으로 출발 해야 합니다.
其 는 팔방의 八 에서 비록한 한 부분을 지시하는 어조사로서 6개 가지 를 갖춘 것을
가르키는 의미의 한자입니다, 그 기! 의 지시어로 읽읍니다.
菩 는 음역 하면 보살 을 말 하는데, 마갈타국 즉 인도에 나는 나무의 일종인데
나무의 이름은 제염주나무라는 의미로 모양이 잎새가 아주 무성하게 우거지는 모습을
취하는 나무인데 나무높이가 二丈 정도가 되고 리수(提樹)처람 높게 크는데
큰 열매가 열리고 마치 알처럼 둥그런형태를 취하여 櫻(앵두나무) 나무 같은 열매가 달리는
나무인데, 염주를 만드는 보살용이라 하기도 하여 유래된 것이 보리수이고
보리 란 깨침을 의미하는 불성을 깨친 불각의 나무라 하기도 하고, 석가모니께서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견성하신 이래 유래된 이름이기도 합니다.
提(리) 는 원래 다할 제 , 끝제 字로 읽는 한자어로 수록되어있읍니다,
樹(수) 는 나무 수 입니다.
보리수는 보살을 상징하는 깨침의 나무라는 의미로 표상하는 것인데
보살의 개념은 무아(無我) 를 말함인데 깨치면 아라한 인데 아라한이 역시 무아(無我)의 경지를
말 합니다.
나라는 존재가 없으면 남이라는 존재가 없으므로 모든 일체가 나 아닌것이 없다는 것을 보는 경지를
아라한 경지라 이름합니다, 이를 달리 말한다면 아라한의 경지를 행하는 것을 보살도 라 하는데
아라한경지는 깨치기는 했으나 공덕이 아직없는 것이고
모든 일체를 나 보듯이 하는 심정을 실천하는 행을 하는 자 를 보살이라 이름합니다..
고로 아라한은 보살도를 아직 이루지 못하는 형국인데
보살도를 행하는 것은 그만큼 공덕이 많아 보살도의 행을 바탕하여 동시게 깨친 부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보리수 나무아래에 견성한 것을 보살도를 행하는 공덕이 위대하고 견성하신분을
상징하는 나무가 보리수 나무가 됩니다. 법성게 소개시 지면에 올린 사실이 있읍니다.
高顯殊特(고현수득)하니라..
"기보리수 가 고현수득 하니라"
"보리수나무아래에서 깨시신 부처님께서 그 보리수 나무를 장엄하게 새롭게 보게 되었던바
아주 높이 솟아 아주 특별하였읍니다"
견해: 보리수의 장엄이라 는 것을 결국 깨달음이후의 장엄함을 보는 자리를 말합니다.
"一體同觀"(일체동관) 이라 깨치고 보면 만물 일체가 같음을 보는 것이니. 부처님과 보리수 나무는
두가지가 이미 아닌 것입니다.
석존께서 보리수 나무이고 보리수 나무가 석존이 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바라보는 자 는 누구인가? 보현보살이 객체적인 회주로서 이를 설명하시며
광경을 전할 뿐 이지 그 자리는 석존과 보리수 그리고 객체적 모든 안 밖의 만물이
하나로 굴러가는 순간입니다.
무비스님은 이 광경을 강설하시기를 "여래의 위신력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지당한 말씀이시지요, "여래" 라 같음으로 두러나는 만상의 소식을 신통하게 보시는
순간입니다.
金剛爲身하며 瑠璃爲幹하며 衆雜妙寶로 以爲枝條하며 寶葉扶疏 하야
금강위신 류리위간 중잡묘보 이위지조 보엽부소
垂陰如雲하며 寶華雜色 으로 分枝布影 하며 復以摩尼 로 含暉發焔 하야
수음여운 보화잡색 분지포영 부이마니 함휘발염
與華間列하니라.
여화간열
"몸은 금강이고 유리로서 줄기이고" "온갖여러가지무리로 된 묘한 보배로" "가지로 형성되었고"
"보배로 잎새가무성하게 통하고 있었는데 " "구름과같은 그늘을 드리우고" "보배의 여러가지 색으로 빛이나고"
"가지로 분리되어" "마치 베의 그림자 처럼행하고" 다시 "마니 의 구술 로 그 결과를 나타내며"
"빛을 함유한 불꽃이 발하면서" "사이 사이마다 빛나게 도열하여 있었느니라."
견해)
"금강"은 다이어몬드로서 굳세고 영원히 변화하지 않는 보석이고
"유리" 라 함은 瑠 는 王 부 에 머무를 留 의 합성어이며
璃 역시 王 부에 밝을 离 의 합성어인데
王 부는 천지인 을 다 꿰고 있는 형국을 왕이라 하고.
불가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 를 관통하여 꿴 것을 왕이라 하는 것이며
留 응 머물류 이고 리는 밝게 떠날 离 리 이니 트명한 유리를 뜻으로 하는 글자입니다.
그러므로 오고감이 투명하게 밝은 유리보석처럼 줄기가 이루어져서 있다는 것이고
"중집묘보"라 함은 여러잡다하고다채로운 보배로서 가지를 형성하였고.
"보엽부소" 라 함은 보배의 잎으로 서로 도와감을 소통하는 부분으로 형성하였는데
"수음여운"이라 마치 구름과 같은 것의 그늘에 드리워지며 보배롭게 화려하게다채루운 색을 을 말하고
"분지포영" 한다믄것은 가지로 갈라지며 싸여진 베처럼 그림자가 반영되며
"부이마니"로 또한 마니 구슬처럼 등굴게 반짝이며
"함휘발염" 이라 빛을 함축한 불꽃이 발하여
"여화간열" 하니라 함은 빛을 서로 주고받는것 처럼 서로 열거 되어 질서가 있더라
부처님께서는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깨침을 하기 전에는
보통 보리수 나무였읍니다, 하지만 깨치고 난 후에 보리수나무나 당신 자신이나 모든 주변 세계가
전부 광명이며 금빛찬한하고 수억겁 전 부터 내려온 평등성지로 늘 변함없는 생명성품이
삼세를 반영하여 서로 비추면서 인연의 모습으로 그 결과 보를 나타내는 일체모든것이 보현 되어져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교경전에 보배 마니 보석 등을 언급하는 것은 전부 변함이 없는 생명성품으로 모든 만물은
이미 생노병사가 없는 인연법에 의하여 변화를 타는 것일뿐 죽음이나 태생 의 생겨남은 원래 없다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12 연기로 만물이 삼세지간의 보현의 보현보살처럼 인과보에 의하여 나투는
노사나불의 이치와 법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성불 역시 노사나불을 모시는 보현보살께서 이심전심으로 회주가 되어서
보리수 나무와 보리수나무아래에서 견성하신 다음 모두가 일체동관하시고 무아의 아라한의 경지로서
최고의 공덕을 지닌 수승한 부처님으로 성불하신 것으로서 만물의 모습을 인연으로 이어지면 인과응보로
그때 그때 나투고 있는 것에 대하여 새롭게 보여지는 모습을 설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같은 중생의 눈으로 본다면 맹탕 나무이고 가지이고 그게 그거이고 꺽어서 도구로도 쓰고
다람지 등이 드나들고 햇볕을 차단해주는 그늘 정도로 생각하는 보리수 나무를 일체동관하여
같음으로 하나를 드러내는 모습인데, 주관과 객관이 사라진 찰나의 보리수나무의 광경을 설명 하고 있는 것이므로
우리들의 육안으로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신비한 위신력이며 황홀한 광경인것입니다.
무비스님께서 여래의 위신력이라 하였는데, 여래의 위신력이 하심은 오고감이 같은 위신력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부처님도 여래요 깨침을 받추어준 보리수나무도 여래 이며 만 상의 모든 생명성품은
여래 아님이 없는 것이니 여래의 몸이란 투명하여 모든것이 훤하고 밝으며 빛나는광채를
지니고 있고 둥근보석이라 항상 비추고 빛을 받아 전하는 오고감이 같음을 행하며
마치 구름같은 그림자 아래 그림자 형태로 반짝이는 만물의 6 도 지계 세상모습을 하나의
일체 관점으로 보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연기법으로 18 여래장의 찰나의 지경모습을 일체만물을 통하여 다 보고 계시는 순간을
보여주시는 광경입니다.
又以如來威神力故로 其菩提樹가 恒出妙音하야 設種種法하야
우이여래위신력고 기보리수 항출묘음 설종종법
無有盡極 하니라
무유진극
또한 여래의 위신력으로서 그 보리수 가 항상 미묘한 소리를 내어 가지가지 종자대로 법을설하는데
끝도 없고 다함도 없느니라.
견해
여래의 위신력은 소리를 들어도그 인연과 결과등의 삼세의 인연을 다 알고 보고 든는 것을 여래의 위신력이라
합니다, 빛의 운동을 서로 부딧혔을때 소리를 내게 되어있고 향기를 내뿜게 되어있읍니다.
이를 묘음이라 하며 일체의 소리를 다 듣고 보는 경지로서 삼세를 훤하게 보는 것을 여래의 위신력이라
합니다.
견햬
어제 넷플리스 인터넷 영화인 "메시아" 를 시청한 사실이 있읍니다.
이스라엘과 시리아를배경으로 영화화 한것인데 현대판 예수인지 아니면 누구인지모를
인물이 조성한지 모르지만 예수로 출현하여 모든 이 들을 놀라게 하고 참 다운 진리를
보여주곤 했읍니다.
이스라엘과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교는 하나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은데
미국의 개입으로 전쟁의 참화에 대한 것을 지적하는 대단원도 나오고 물위로 걸어가고
순간 공간이동의 모습과 생전 처음보는 사람의 이름과 과저의 이력을 모두 맞추고
현재의 심정 까지 들여다 보는 관심법도 아주 자유자재하게 하고 있읍니다.
이를 궁금하게 생각하고 의문을 가진 사람이 그 메시아 에게 묻읍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을 내고 모르는 것도 척 척 알아 맞힐수 있느냐고 묻읍니다.
이에 그 메시아는 대답했읍니다.
"난 생각한 사실이업으며, 나도 모른다, 단 그분이 알아서 할 뿐이다"
부처님께서 아라한 경지에 이르신 다음 열반하실때까지
"나는 단 한마디도 법을 설 한 사실이 없다"
제가 부처님의 말씀을 숭배하기 시작할때 저도 모르게 이러한 의미를
인터넷 소개글에 계속 전할 사실이 있읍니다.
"나는 내 생각이라는것을 낼 수가 없으며 , 어느누구도 자기가 자기의지로 절대 생각을 낼 수 가 없다"
해당 영화를 시간이 나면 한번 시청해 보시기를 권유합니다.
다음에는 3) 궁전의 장엄 을 계속해서 소개 해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