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 2주간 수요일
오늘 독서(이사40,25-31)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그분께서는 능력이 크시고 권능이 막강하시다”(26절)며 하느님의 위대함과 능력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고(29절)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간다고(31절)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마태11,28-30)에서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하여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28절)고 하시며,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29절)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셨지만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 일상의 평범한 일에 저절로 감사함이 나옵니다. 또한 신성을 감추시고 비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마굿간에 태어나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우리는 행복해지고 평화로워집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는 삶의 고통과 십자가, 멍에는 편하여지고 짐은 한결 가버워짐을 느낍니다.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대로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한 줄 모르기”(이사40,31)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러한 믿음이시지요?!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에 영명축일을 맞이하신 교우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첫댓글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 11 , 28 )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네 짐은 가볍다."
( 마태 11 , 30 )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11.30)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11,30)
아멘!!
아멘.
하느님의 시간을 기다리고
희망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나에게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