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CAsVTbQ1b4
가슴은 울고 말았네
네온이 하나둘 꺼져가고 술잔에 고독만이 쌓이는 데 마지막 춤을 추는 너와 나는 이별의 서러움을 달랠 길 없네 사랑을 하면서도 차마 말못하고 떨리는 가슴만이 고백하는 말 흐느끼는 음악속에 마음을 묻어 버리네 아 아 아아 아아아 가슴은 울고 말았네
이대로 타인
아쉬움에 울던 이 밤이 가면 우린 이제 영원히 타인인 것을
그대 눈빛 속에 비치는 것은 여기 내가 아니었나요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너 네 마음엔
누가 있나요 믿고 믿어왔던
우리 사랑 촛불 되어 꺼져가는 데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잊지 못해 울던 이 밤이 가면 우린 이제 영원히 남남인 것을
그대 눈물 속에 흐르는 것은 믿지 못할 이별인가요 한 가닥 추억에 재만 남긴 너 그 마음엔 누가 있나요 믿고 믿어왔던 우리 사랑 촛불 되어 꺼져가는 데 아침이 오면 너무 초라해 이대로 떠납니다
안개낀 장충단 공원
안개 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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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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