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윤 대통령의 16글자 지시사항? 이렇게 하면 없어진다"
박수림 2024.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스팟인터뷰] 정의룡 한국교통대 행정학과 교수 "내용 없는 게 진짜 문제, 참모들 왜 전 정부 참고도 안했나"
[박수림 기자]
▲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하달된 '16글자 대통령 지시사항 통보'. |
ⓒ 문화체육관광부 |
오늘 날짜 오마이뉴스에 나온 기사 중 발췌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나토 정상회의 가기 전의 지시사항 공문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사람들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애민(愛民)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고
국정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에 너무 성의가 없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습니다.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견기업,
중소기업조차도 이렇게 하지 못합니다.
비서실은 뭐 하는 곳인지
참모들은 뭐 하고 있는 건지
어떻게
한 나라의 정부에서 이런 중차대한 일을 한글로 16자(字) 한 줄짜리로
대통령 명의로 저렇게
그리고 또
정부부서에서 그 산하기관에 그대로 저렇게,
저것을 공문이라고 내 보낼 수 있는 것인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정말로
일하지 않는 정부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 같아
분통이 터져 참을 수가 없어
이 글으로라도 공유하오니 널리 이해를 구합니다.
이건 정말 말이 되는 일인 건가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 7.11자 오마이뉴스(oh my news) 박수림기자 기사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그 양반 수준이 족치고 때려잡는 ?''기관에서 잔뼈가 굵은이니 ...
문장의 작성수준이 한계치인가보죠 ...
((참모가 수정안 제시하면 격노할수도 ? )) ....
ㅎㅎㅎ
친봉님 잘 계시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과하다 하드라도
여지껏 본 게 많은 탓에 참 걱정스럽네요ㅠ
산에서 뵙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