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아카디아 쇼핑몰 중앙무대에서 설 축제를 하였습니다.
전 포교사단장이신 이영미 보살님께서 꽃대를 이용해서 연꽃을 만들기 지도
쌍둥이 여자아이들이 중국 옷을 입고 연꽃을 만들고 있음.
줄이 너무 길어서 마지막을 알리는 줄설치, 그후에도 5사람 더 받은듯.
2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엘에이에서 50분 걸리는 아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인데 설축제를 한다고 해서 초대를 받았습니다. 몇년전 컵등 만들기가 인기가 있어서 백화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벤트로 하게되었습니다. 전 포교사단장 이영미 보살님과 고려사 어린이불교학교를 하는 경은 학생과 승민이가 도와주어서 행사를 잘 마첫습니다.
중국 설이 화려하게 치루는데 한인타운은 아쉽게도 설렁하게 지나갑니다. 아마도 기독교인들이 많아서 설날이 별로 중요한 날이 아니어서 그렇기도 합니다. 빨간색 옷과 어린이들은 우리의 한복같은 전통옷을 입고 나와서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연꽃 만드는 코너가 인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았고 4시 마갑을 앞두고 마지막 라인을 첫는데도 사람들이 기다려서 5명정도 더 받은듯합니다.
신도 보살님 모녀가 오셔서 점심먹을 시간이 없었는데 피자도 사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부스는 자동차를 선물로 주는 코너인데 시간이 정확히 되자 바로 철수하였습니다. 연꽃 부스도 4시에 가려고 준비했지만 통제가 잘되지않고 너무 인기가 많아서 그냥 더 하였습니다. 행복한 명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