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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이 밝았네요 ^^
오늘은 하나우마베이를 가는날이예요. 포함되어있는줄도 몰랐던 옵션인지라 뭔가 선물받는느낌이랄까요... ㅎㅎ
근데 사실은 오늘 오전부터 2박3일간 렌트카를 예약했는데 이틀을 예약한이유는 하루는 하나우마베이를 가기위해서였고, 하루는 와이켈레와 각종 쇼핑몰 순회를 위함이였지요..
그런데 출발일날 하나우마베이가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예약을 하루는 취소할까 생각하고 트래블##에 연락을 했더니 주말이라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ㅠ_ㅠ
트래블##에 결제까지 완납한상태여서 렌트예약일 48시간이전까지만 취소가 가능한데... 한국시간으로 주말엔 휴일이라 연락이 안되는거더라구요. ;;; 여기 사무실이 영국인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연락을 시도했던거였는데.. 쩝..;
그래서 어차피 하루 취소도 안되는거고.. 하나우마베이 다녀와서 오후에 픽업하려고 시간변경이라도 해볼까했는데 연락이 안되는 관계로다가... 에잇.. 그냥 오전엔 날리는수밖에 없겠다.. 하고 하나우마베이 다녀와서 픽업갔는데. 제가 예약한시간은 9시30분부터였지만. 렌트는 픽업시간기준으로 리턴시간이 정해지는거여서... 1시반에 픽업해서 2일뒤 1시반에 갖다주면 되더라구요. ^^ 괜한 걱정했죠뭐.. ㅎㅎ
암튼... 조식먹고, 엄마랑 민경이를 먼저 내려보내고.. 저는 컨시어지에서 타올을 챙겨서 나갔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로비(?)로 내려가는데 세상에... 하얀색 리무진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우리 민경이와 엄마는 밝은얼굴로 리무진에 탑승해있고... ㅋㅋㅋ
어머 왠일... ㅎㅎㅎ
저는 당연히 밴으로 픽업오는줄 알고있었거든요,, ㅋ
가뜩이나 저렴한 패키지였는데 이게 뭔일이랍니까... ㅋ
게다가 점심도시락과 장비도 대여해준다네요... ^^
전 집에있던 스노쿨링세트 하나 가져왔었거든요.. 돗자리까지 주셔서 제가 저희집에서 챙겨온 돗자리가 무색해질노릇이였네요... ㅋ
암튼.. 제가 언제 이런차 타보겠나싶어서.. 뭐 기분은 좋았어요 ^^
근데 차 안에 조화장식이 어째... 좀... ;;; 차가 검정색이였다면... 좀 더...그랬겠죠...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리무진 구경좀 하자구요... ^^: 이거 저만 첨 타봤나요? ㅋㅋㅋㅋㅋ
저는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갔었기에 수상비행기와 스피드보트는 탔어도 신행때도 리무진은 못타봤답니다.
공항리무진버스야 타봤지만서두요... ㅋㅋㅋㅋㅋ
# 하나우마베이
- 이사진은 전날 디럭스투어때 잠시 들렸을때 찍었던거고...
아래사진은 저희가 스노쿨링을 하러간 당일 사진이랍니다. 날씨가 흐리죠? ㅡ.ㅡ::
얼어죽을뻔했어요... ;;;;
8시반쯤 갔는데 바람도 불고... 흐리고... 수영복안에 입고 겉옷입고있었는데 차마 옷을 못벗겠더라구요.. ;;;;
게다가 전 수영도 못하기때문에 구명조끼를 입고해야하는데. ㅋㅋ 대여해준장비에는 오리발은 있어도 구명조끼는 없더라구요. ㅋ
입장료는 7.5불이구요, 저희는 기사님이 주고 가셨어요.
민경이는 무료라길래 걍 2장이요~ 이랬는데..
입장할때 아이도 티켓이 있어야한다더라구요. 구입해야하는건 아니고 그린티켓을 가져와야한답니다.
그래서 다시 헐레벌떡 요금소에가서 그린티켓 받아왔네요.
짧은 교육을 마치고... ^^
이제 스노쿨링하러 고고고~~
짐이어찌나 무겁던지... 오리발이랑 스노쿨링장비+ 도시락+물 등이 무게가 상당하더라구요. 거의 질질 끌고가는수준이였죠. ;; 그러다가 발견한게 셔틀버스!! ㅋㅋㅋㅋㅋ
아랫쪽까지 태워주길래 왕복으로 끊어서 올때갈때 다 타고다녔네요.. ㅋ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진 않더라구요. ㅋㅋ
민경이 튜브에 바람넣는 펌프를 집에서 안가져와서리 조인하와이가서 바람좀 넣어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으나..
전날까지 디럭스투어하고... 또 조인하와이 사무실이 5시에 문닫으니깐 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ABC 마트 갔었는데 거기 팔더라구요., 2.95불 ㅎㅎ
그래서 아주 기쁜맘으로 구입했답니다. ^^
돗자리도 되게 싸길래... 집에서 챙겨온 대형돗자리.. 그것도 짐인데... 좀 후회했어요 ㅋㅋ
암튼.. 추우니깐 물에 들어갈 의지가 없어집니다... ;;;;
구명조끼 빌리러 걸어가는것조차 움직이기 싫어지더라구요... 수영을 못하니 그냥 할순 없구요.. ㅡ.ㅡ::
우리의 용자 민경양만 그 차디찬 물에 발을 담그더니 물총질부터 시작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남들은 스노쿨링 하고있는데 민경이는 물총질을... 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옷입은그대로 자리깔고 누워서 아이패드로 영화보고... ㅋㅋㅋ
저희엄마만 민경이에게 끌려가서 열심히 시녀놀이 하고있었네요.. ㅡ.ㅡ:: ㅋㅋㅋ
내 이런순간을 위해 방수케이스도 하나 장만해뒀지요.. 움하하하하하 ^^
어우... 기사님은 1시반에 오신다는걸 제가 12시반에 오시라고 했는데... 막 이제 비도 퍼붓고 난리도 아닙니다.. ;;;
차에서 내릴때 명함을 받아왔는데.. 돗자리깔고.. 바람불고..하면서 날라가버렸는지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
그래서 더 일찍 데리러 오라는 연락도 못하고.... 일단 밥이라고 먹어치워서 짐을 좀 줄이자며 도시락을 꺼냈지요.
이때시간이 10시반.. ㅡㅡ: 아침먹은지 얼마안됐는데 배가 고플리가 없지요...
근데 정말 가방이 무거웠거든요... @_@
도시락을 먹으면 시간이 좀 흐를까 싶어서.... ;;;; 짐도 줄이구요... ;;; 어차피 기사님 연락처를 잃어버렸으니... ㅠㅠ
근데 저희랑 같이 비디오봤던 사람들 다들 하나둘 떠나더라구요... ㅠㅠ
엉엉.. 우리도 집에가고싶은데.... ㅠㅠ 이건 뭐.. 무인도에 갇혀있는 기분이더라구요... ;;
이 시간에 와이켈레를 갔으면 신나게 쇼핑하고있을텐데... 뭐.. 이런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합니다. ㅡ.ㅡ::
역시.. 전 수영과는 거리가 머네요... ㅡ.ㅡ:
신혼여행가서 에메랄드빛 바다속에서 열대어들을 감상하던 그순간이 참 그리워집니다.. ;;;
그나저나 이 도시락 어디서 구입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맛나더라구요.
따뜻했으면 완전 맛있었을꺼 같아요. ^^
민경이꺼까지 3개나 준비하셨더라구요..
근데 하나도 제대로 못먹고 결국은 버렸어요.. ㅠㅠ 아깝.....
왜냐면 도시락먹고있는데 또 비가 막 쏟아지고 바람불고... ;;; 에고 도저히 못있겠다..하고 일단 올라가서 기다리기로했거든요. ㅡ.ㅡ: 배도 안고프구요... ;;;
짐을 꾸려서 다시 셔틀타고 올라왔지요,. 그래도 11시반쯤 됐더라구요.
그때쯤 되니 날씨도 좀 따뜻해지는거 같고.. 사람들도 하나둘 오는거 같더라구요.
주차장에 자리도 널널하니 우기엔 오전일찍 안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1시나 12시쯤 가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암튼... 앉아서 얼른 12시반이 되길 기다리다가 현지여행사 전화번호를 저장해둔기억이 번뜩 나더라구요. ㅋ 그래서 전화해서 이런저런 상황을 얘기했더니 20분쯤뒤에 리무진기사님이 데리러 오셨어요. ㅎㅎ
어찌나 반갑던지요... ㅠㅠ 고맙습니다.. 무인도에서 탈출해주셔서... ㅋ 대충 이런느낌? ㅋㅋㅋㅋㅋ
차를 타고 조금있으니 민경양 기절해주십니다.. ;;;
날씨가 추워서리 감기나 안걸렸을지 걱정됐는데... 역시나 콧물 줄줄흐르더라구요 ㅡ.ㅡ:: 에고.... ;;;;
괜히 애만 잡았다 싶더라구요. ㅡ.ㅡ:
# 알라#렌트카 _ 트래블##에서 예약.
아시#나클럽 트래블##를 통해 렌트예약하면 1000원당 5마일리지 + 추가 500마일리지 적립해주고 있어요.
행사참고하셔서 이용하심 좋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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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알라#에 전화해서 픽업요청을 했어요, 전 한 30분 걸릴줄 알고 전화했는데 20분있다 나오래서 깜놀;;
왜냐면 아직 씻기전이였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초스피드 샤워+ 옷입고 나니 5분전... ㅋ
내려가니 알라모밴이 와있더라구요. ^^
픽업요청할때 예약번호를 줄줄 불러줘야한다거나.. 뭐 이것저것 전화상으로 확인하고 그럴까봐 사실 내심 걱정되어서리
왜냐면 저 영어가 뭐,,. 그런거 두려워할 수준이거든요 ㅡ.ㅡ::
해외쇼핑으로인해 외국사이트 상담원과 통화하다보면 알파벳과 숫자섞인 주문번호 불러주는데 제 발음이 즈질인지 알아듣질 못하더라구요. ㅡ.ㅡ:: 그랬던 경험이 있는터라... ;;; 흠흠... ;;;;
그래서 속편하게 핑크트롤리 타고 가려고했는데. ㅋㅋ 넘 귀찮아서 일단 전화한건데 뭐.. 라스트네임 묻고... 별거 안묻습니다. ㅋㅋㅋ 알라모에 예약하신분들은 픽업서비스 이용하세요~ ㅋ
예약자이름 확인하고. 호텔이름 얘기하면 픽업시간 알려줍니다. ㅋ
민경양은 씻고 옷갈아입고 하면서 잠에서 깨어나 하와이 패션피플이 되어있었답니다. ㅍㅎㅎ
국제면허증.국내운전면허증 둘다필요하구요,
4세이상이라 부스터 빌렸어요. 카시트보단 조금 더 저렴해요. 하루에 6.99불
네비+ 주유 포함되어있는 패키지여서 그냥 타고 다니다가 기름 채우지않고 반납하는 조건이였어요.
차량은 컴팩트카로 예약했구요. ㅎ
도요타였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모닝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전 컴팩트카 첨 운전해봐서리... 오우.. 시끄럽던데요? ㅡ.ㅡ:::
엑셀 밟는대로 온몸으로 느껴지고... ;;;; 브레이크 밟으면 끽! ㅋㅋㅋㅋㅋ
가뜩이나 해외에서의 운전이 처음이라 살짝 떨리는데... ㅋ 차까지 익숙치 않아서 더 신경쓰이고 긴장되더라구요. ㅋㅋㅋ
글고 후방카메라 생활에 익숙해있어서 주차할때도 쫌 떨리구요... ㅋㅋㅋ
나름 운전 9년차 주부인데.. 바싹 붙어앉아서 긴장하며 와이켈레로 고고고~~~ !!! ㅋㅋㅋ
# 와이켈레 아웃렛
두둥~ 와이켈레 아웃렛 도착입니다!
와이켈레 가기전 쿠폰 뽑아가시구요.. ^^
https://www.premiumoutlets.com/vip/index.asp
인포메이션에서 받는 쿠폰과는 좀 다르답니다.
위 링크의 쿠폰을 출력해도 젤 첫페이지 윗부분에보면 인포메이션에서 받을수 있는 vip 쿠폰북 교환권 있구요.
visa 카드 보여주시고 쿠폰북 달라고 하셔도 줍니다.
인포메이션에서 주는쿠폰북은 다 똑같은 쿠폰북이예요.
제 생각엔 와이켈레엔 딱 세군데 정도만 찍으면 됩니다.
폴로. 코치. 트루. 여기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마이클코어스정도? ^^
그밖에 브랜드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게 없다고 보셔도 될거 같아요.
물론 운좋으면 대박상품 건질수도 있겠죠.. 하지만 뭐... 그럴확률도 적구요..
가격이 대박이라면 사이즈가 없을겁니다. ㅋ 악담인가요? ㅋㅋㅋㅋㅋ
불행히도 제가 갈땐 사이트에서 출력한쿠폰에 폴로 추가할인쿠폰이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떠나는날인 2/10일부터 사용가능한 20% 쿠폰은 다시 떴더라구요.. ;;; 이런 된장... ㅡ.ㅡ ::::
그래서 인포에서 받은 쿠폰북에 폴로 250불이상 25불 할인밖에 안되는 쿠폰 사용했어요.
근데 작년보다 물건도 없고.. 추가 20% 안해주니 가격적인 메리트도 그닥... ;;;;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아까워서인지 습관적으로 하나씩 팔에 걸치고 다니고 있더라구요. ㅋ
엄마도 다닥 포니 반바지랑 티랑 이것저것 담고 있더라구요. ㅋ
그래서 빅포니모자가 저렴히 나왔기에 남편꺼 하나 담고.. 제 원피스 2개 담고... 아이들껀 살만한것도 없고
폴로닷컴과 가격차이도 별루 없고해서 나중에 폴로닷컴에서 주문하려고 기프트카드만 구입했어요.
250불이상 구입하고 25불 할인 받았구요.. ;;;
- 남편님을 위한 선물- 청바지 엊그제 본인에게 전달하고 오늘 발렌타인데이선물이라고 그랬더니 콧방귀를.... ;;;; ㅋㅋ
트루는 원래 쿠폰같은거 안나오구요...
작년에 남편 슈퍼티 169불에 사줬더니 잘 입고다니더라구요.
허리 32입는데 30사이즈가 잘 맞았어서 샀는데 입다보니 늘어나서 29를 샀어도 됐을거 같단 생각이... ㅋ
근데 맘에 드는 디자인이 29는 품절이라 이번에도 걍 30 사왔어요. 요건 슈퍼티 부츠컷인데 199불줬구요.
또 남편이 입어보고 사질 못하는관계로 걍 입던사이즈 사야지..괜히 작은거 샀다가 입지도 못할까봐서요... ^^:
저는 살이 갑자기 많이쪄서 트루진 5벌있는데 다 24거든요.. 작년에도 여기서 2개 샀었구요..
근데 허벅지까지만 올라가고 더이상 들어가지도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사실 제 청바지나 좀 사려고 매장갔다가... 25하면 되겠지했더니.. 너무 심하게 딱 맞더이다.. ;;;
아무리 트루가 잘 늘어난다고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골반뼈가 다 아플지경이니... ;;;;;
26을 입으니 적당히 맞더군요...ㅠㅠ 충격받았어요... 1년새 2인치가 늘다니요... ㅠㅠ
그래서 기분나빠서 안샀어요 ㅋㅋㅋㅋ
걍 살빼서 입고 말겠어요... ㅠㅠ (평생 못입을까요? ㅋㅋㅋㅋ)
코치는 들어갈때 30% 추가할인쿠폰 나눠주더라구요.
작년에는 추가 25%쿠폰 받았던거 같은데.... ^^
제가 하와이로 떠나는날 귀국한 지유맘 언니가 코치갔을땐 20% 쿠폰이였다는거 보니 이건 걍 운인거 같아요.
운좋게 제가 간날 30% 쿠폰이였던거 같구요. ㅋ
저희엄마. 코치매장와서는 가격너무 저렴하다며 또 팔에 여러개 걸치고 다니시더라구요. ㅋ
저도 막 가방가져와서 담고다니니깐 매장직원 한분이 저희를 졸졸 따라다니며 1인 5개 이상은 구입못한다고하고..
걔중에 이쁜걸로 추천해주기도하고... 어떤제품은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는거 얘기해주고 뭐그랬어요. ㅋ
엄마는 가방4개에 지갑하나. 저는 노트북가방. 여권지갑. 우산 ㅋㅋ 그렇게 샀네요. 결국 다 내려놨죠..
남편꺼 가방하나 사줄까했는데... 혹시 또 코치가방은 안멜꺼라고 그럴까봐... ;;;; 이왕사줄거면 조금 더 보내서 좋은걸로 사주지뭐..하고 걍 내려놨네요.. ;
오늘의 쇼핑리스트-
뭐.. 코치같은경우엔 추가 30% 쿠폰으로 인해 저렴하게 샀지만. 다른제품들은 대박아이템은 없어요. ;;
웜딜? 뭐.. 그 정도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점점 와이켈레아웃렛이 별 의미없어지네요.. ㅡ.ㅡ::
가방이 150불대.... 지갑이 98불정도였던거 같아요.
-가방속
- 지갑디테일사진
- 기저귀가방.. ㅋ 180불정도..
어깨에 맬수있는끈. 기저귀갈때 까는 패드까지 들어있더라구요.
진정 기저귀가방으로 나왔더라구요,. ㅋㅋ
우유병 넣는 칸도 있어요, 양쪽에 고무줄처리된 수납공간 보이시죠? ^^
아기있는분들께 유용할듯... ^^
엄마가 큰며느리 임신해서 선물로 샀네요... ;;;
가격도 레스포삭 기저귀가방 사이즈보다 조금 더 주면 살수있으니...괜찮죠~~~ ^^
요 제품 끈은 탈부착 가능하구요.. 크로스로도 숄더백으로도 가볍게 들고다니기 좋을거 같아요.
가격은 80불대후반이예요.
이것도 150불대였던거 같아요...
- 노트북가방 79불정도..
제가 쓰는 노트북은 사이즈가 작은건데.. 그정도 크기는 없길래 걍 샀어요.
어디여행갈때 전선이랑 마우스랑 다 넣고다니면 몽땅 들어가겠더라구요 ^^
여권지갑 30불대.. ^^
우산은 비가와서 급히 써서 사진은 안찍었구요.. ^^ 우산은 48불 정도 준거 같네요. ㅎㅎ
근데 물건사고 나오는데 소나기가 또 막 퍼붓더라구요. ㅋ
우산 안샀으면 어쩔뻔했냐며.. ㅋㅋㅋ
저희 핑크색 코치우산을 펼쳐들고 차를 얼른 매장입구가까이 타고와서리 엄마랑 민경이를 태워서 슝~~~ 호텔로 돌아왔어요.
좀 맛있는 음식 사먹으려고 오늘 저녁도 한끼 패키지에 포함되어있었는데 가이드한테 안먹겠다고..따로 사먹겠다고 그랬는데... 결국 비도 너무오고,, 안개도 많이껴서 흐린데다 비가 억수같이 퍼부으니깐 무사히 호텔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결국은 호텔에서 라면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점심도 와이켈레에서 맥도날드햄버거 먹었는데 말이죠.. ㅠ_ㅠ
# 트래블쿠커
스튜어디스 다이어리라는 책을 보다가 알게된 트래블쿠커예요 ㅎㅎ 이런게 있는줄 미처 몰랐네요 ^^:
아이데리고 여행다니시는분들은 있으면 좋을 아이템. : 민경이네는 민경양 8개월때부터 데리고 여행다녔는데..
이유식기때 있었음 완전 좋았을거 같아요!! 그때 그시절엔 몰랐지요.... ;;;;
뭐.. 호텔에 전기포트 있는곳도있고.. 커피포트로도 더운물을 끓일수는 있으니..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긴해요 ^^:
근데 햇반이 잘 들어가는 포트는 흔치않기에.. 전 하나 장만했어요 ㅎㅎ
우동도 끓여먹음 좋을거 같아서.. ㅋㅋㅋ
구성은 냄비와 그릇하나 더 들어있어요 ^^
냄비는 알루미늄재질이라 양은냄비 무게 생각하심 될거구요 ~ㅋ
110v~ 230v 까지 사용가능하구요. 220v 돼지코 2개 같이 들어있어요.
여기 물 팔팔끓여서 컵라면 먹었네요. ㅋ
제가 이러고 있으니 저희엄마 콧방귀 뀌십니다. ㅋ 야~ 라면을 냄비에다 끓이지 그럴꺼면 뭐하러 가져왔냐? ㅡ.ㅡ:
아..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있으면 유용하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
너구리 한마리씩 잡고.. 넘 피곤했는지 저는 일찌감치 기절해버렸답니다.
오늘 일정은 여기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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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하는 중이라..ㅠ.ㅠ 1개만 봐야지 했는데.. 후기 보는 걸 멈출수가 없내요! ㅎㅎ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ㅡ^ 너무 재미있게 봤구요~
부러움이 큰 후기 입니다 ㅎㅎ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에 꼭 저희 애기가 같이 있었음 좋겠내요~ ㅎㅎ
어머님 모시고 여자들끼리만 하는 여행도 매력 있네요. 특히 쇼핑타임^^~ 패키지와 자유일정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괜찮네요.ㅎㅎ 모아나호텔 후기도 기대기대...
도시락..아깝네요.ㅋㅋ 저도 카일루아에서 비가 내리다,그치다를 반복해서 도시락먹는데 애먹었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민경이 하와이패션 정말 멋지네요! ^^
트래블쿠커는 저희 친언니한테 추천해줘야겠어요~ 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했거든요~ 여행갈때 유용하겠어요~^^
너구리3개에 빵터짐 ㅋㅋ 잘 읽었습니다.
트래블쿠커...하나 장만해둬야겠어요- 너무 요긴할듯ㅎ 오늘도 후기 잘읽었어요~ㅎ
저는 코치 안좋아했었는데 여기서 하도 쇼핑 후기를 읽다가 어느새 친근해졌더라는 ㅎㅎ 지금 사진으로 봐도 반갑네요. 선물용으로 몇 개 사고 저는 안샀지만요.
민경이 꽃가라 탐나네요. 알라모아나에서 쇼핑을 못했거든요. 담엔 꼭!
그나저나 24, 26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닙니까? 살 빼는 거 반댑니다!
저도 반대! 처녀도 아니고 애 엄마가 어떻게 24가 맞을수 있죠? 우와... 저도 마른적 있지만.. 엉덩이 땜에.. ㅜ.ㅜ
하나우마베이에서 비가 왔었군뇨.. 도시락 너무 아까와요.. 저거 빼서 내가 먹고 싶어요.. 쩝~ 근데, 저 너구리는 또 왜 이리 맛나 보이죠? 누구 눈에 먹을거 밖에 안보이고 있어요..
애엄마가 살쪄서 26이면 어쩌란 말이에요!!! 부러와요 @.@ 근데 알라모는 일리카이근처맞나요?? 저도 트래블xx에다 예약했는데 픽업서비스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알아서 오라고 하던걸요 ㅜㅜ 혹시 모르니 하와이 가서 전화나 해봐야겠네요~암튼 저도 오아후 쇼핑 기대하고 있답니다....참 민경양 꽃블라우스 넘 이쁘네요~둘다 한 스타일하세요~
민경양 넘 스타일리쉬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