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이
아우쉬비치 수용소에서 겪은 실화와
그 경험이 바탕이 되어 나온 이론을 소개합니다.
프로이트의 쾌락에 대한 의지,
아들러의 권력에 대한 의지에 반해서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철학적 배경이 실존주의이기 때문에
자유와 책임을 강조합니다.
"삶에게 질문을 하지 말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아라"
보통의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들이
환자를 통한 2차적 경험이나 지식을 통해
어떤 이론을 주장함에 비해
프랭클의 주장은 언뜻 단순하게 보이지만
그것이 자신이 겪은 아우쉬비치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진실함과 경외심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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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빅터 프랭클, 직접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어느 책의 일부분에서 본 그 분의 책으로 가늠해보면
경험을 통해서 나온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려주신 분인 듯 하네요.
그 부분이 빅터 프랭클의 장점입니다. 자신의 체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강조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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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읽었어요^^
학업중에 레포트로 이 도서를 읽고 제출한 적이 있네요..
의미있는 내용의 도서여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작가가 느끼는 실존적 문제...긴장감,,,두려움으로 내내 책장을 넘겼던 기억이 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