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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제목 정말 쓰기 어려버서리......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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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군한테 선물사줬당......ㅋㅋ
어제... 오널이 수능이기때무네..
울학겨 쌤덜두 출장이니 머니 암튼 바뿌구..
학겨에 시계, 달력, 게시물...전부다 싸그리 치우구..
수능.. 소집일이구....
구러기땜에 일찍 끝나따
군데.. 신군 어제 어디..간다구 정장입구 나와따....
캐졀한거뚜 귀엽지만.......
넘 멋있따...@ @
거기에..가치 가자구.. 구랬는데..안간다구 해따
왜냐거???? 난 술을 안마시자나~~~~~`
이쉐이~~~~~~~ 술집간대네.......
흠흠
구래서 일찍 헤어져따....
구래....넌 술마셔라..... 난 혼자 싸돌아다닐란다...
신군 칭구덜.....가지말래네......ㅎㅎ
군데 걍.. 삐진척..... 획~~~~~~
"나 칭구만나러 갈래~~"
그러구.......
사실은.. 내칭구는 어제 일찍 안끝나서리.....
학겨는 끝났을 시간인디... 학원갔남.....ㅡ ㅡ^
저나해두 안바다서리.....혼자 돌아댕기구 이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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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그.....천호동이란 동네가......
내가 어릴때 살던동넨데.....
아는 아줌마가 지나가시길래..... 꾸벅 인사를해떠니..
에거...그 아주머니.....넘 방갑다며...집으루 끌구~~~~
구래서 결국.....그 집에서......몇시간있다가......
아줌마 손녀딸하구 병원놀이 해주기두 하구......ㅜ ㅜ
울 어무이아부지 안부두 전하구....
군데...... 널라운건......
그집 할무니가.....살아계셔따..........
엄마한테 듣기로는...
울엄마랑.....아줌마랑.....가치 김장두 하구 구랬다는데
그때마다 그 할무니....
내년 김장때두 볼수이쓸라나~~~~~~
구니깐...그때까정 살아있을까.....하는 말이었는뎀..
할무니...... 올해 아흔세라구 하셔따..
할무니 건강하세염..ㅜ ㅜ
군데 내가 초2학년까진 그집옆에 살았을땐.....
그할무니 지팡이에 의지하긴 해두.. 건강하셨눈뎀...
이제 일어서기조차 힘겨워버여따....
다리는 뼈바께 안남구...... 이두 안저아서 잘 못드셨다
이제.. 귀두 안저아시셔서.... 잘 알아듣지두 못하신다
나이먹는게 저런건가.....
나이먹는게 넘 시러져따.....언래두 시렀지만.....
아줌마가 저녁을 하시길래..... 빨리 그집에서 빠져나와따
언능 가야한다구 하거.....
구래떠니 넘 아쉬워하셔따.....
역쉬 넘 저으신분덜이여따....
아줌마...아저씨....할무니.......
아줌마의 아들딸덜은..
막내인 대영어빠 빼구 결혼해따구 해따
움....옛날에 내가 저아했눈뎀......
구래서 맬 널러가썼는데.......
ㅡ ㅡ;
그집에서 나올때......
인사두 이뿌게하구.....
할무니 건강하시라구 하구.....
손녀딸한테두 빠이~~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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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다쉬 방황해따.....
벌써 어두워지기 시작해찌만.....
한번 집에서 나오면 들어가기 시러하는 나..이기에...
걍..... 집나온 애마냥....쏘다니다가......
지하철역에 드러가니깐..... 춤추는애덜 있길래..
암생각 엄씨 보구이따가.....갈굼당하구......
걍 집으루 가야겠단 생각을 해따....
여즘엔 얼굴두 안버구 델꾸 간다는뎀 ㅡ ㅡ;
굴구...지하철을 타따.....
콜라를 마셔서 구런가..... 취기가......@ @
넘 피곤해따......
5호선을 타구....7호선으루 갈아타야하는 군자역...
걍 지나쳐버려서리....
다쉬 내려서 반대루 가서...
다쉬 군자역에서 7호선을 타따..
앉을데두 엄써서..... 옆 손잡이를 잡구....기대었다..
구런데....
이궁... ㅅ ㅓ ㅅ ㅓ 졸구말아따........
다리가......꺾여버려따......
다행히두......아무두 못본거가타따.....
군데....넘..........팔려서.......... 걍 내려따..
군데....거기가 중화역이어따......
무사히 집으루 ......웅...........
담부턴 혼자 다니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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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밤중에.....신군이 먄하다구 저나해따...
자구이따가.....ㅇ여버세여...........?
웅....
무슨얘기했는지 한뚜 기억안난당......
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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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오널은....학겨안간당.......
아침부터.....병원가따와따.......
안과가따가.....독감예방주사 맞구.......
정작.......내가 가려구 해떤......정형외과는 못가따..
이던 밥탱이 ㅡ ㅡ+
굴구.........책사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
1권읽어따....
구래떠니.... 벌써 시간이......???????????
웅,, 군데 책 재밌당 ㅋㅋ
현이언냐가 추천해준......
군데 이거 몇권까정 나와따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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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젠가 오널인가 전멜왔는데.......
3일에....모인다구.......
움....꼬~~~~~~~~~옥!! 가야쥐.........
던두 엄는데.....
무료랜다......ㅜ ㅜ
거마워서리.......... ㅠ ㅠ
셤기간이겠지만.....꼭 가야징.......
오랫만에 철이어빠 보게땅.........
이번에 모임두 못갔눈뎀........
사람덜 마니 오겠찌.......
구럼 난또..... 말없이.....가만히 있겠지......
으어......이건 시러............
나두......누구처럼 구석에 찌그러져서 있어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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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두 여기서만 말이 많은 진이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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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깊이에의 강요`
제목 길이는 최대 120 바이트까지 가능합니다.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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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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