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다큐멘터리] 와일드 브라질 와일드 브라질 Wild Brazil-Land of Fire and Flood
남아메리카 야생의 고향, 브라질 불과 홍수의 땅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극적인 삶 BBC, 디스커버리 채널 공동제작
KBS는 리우 올림픽을 맞아 야생의 나라 브라질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자연 다큐멘터리 <와일드 브라질>(Wild Brazil?Land of Fire and flood)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생물의 종이 살고 있는 아마존의 나라 브라질.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야생의 고향이다. 그러나 브라질의 자연은 대단히 험하고 극적인 환경이라 이곳에 사는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환경에 적응해야만 한다. <와일드 브라질>은 폭우가 쏟아지는 대홍수의 우기와 화염에 휩싸여 황폐해지는 건기의 변화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을 갈색꼬리감기원숭이, 큰수달, 긴코너구리 3가족의 모습을 통해 살펴본다.
<와일드 브라질>은 브라질의 상징적인 동물들의 삶을 새롭고 다채로운 방법으로 보여주는 자연 다큐멘터리이다. 지금까지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이들의 독특한 행동과 삶의 모습들을 밀착 취재하여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이 동물들의 고유한 습성과 다양한 관계들을 알아본다.
□ 제작 : BBC/디스커버리 채널(영국)_2014년
□ 방송일
□ 각 편의 주요 내용
1부 위험한 첫 걸음 (A Dangerous World)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연약하고 귀여운 갈색꼬리감기원숭이, 큰수달, 긴코너구리가 자신들을 둘러싼 경이롭고도 위험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놀라운 세 동물 가족은 브라질의 웅장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혹독한 기후 속에서 살아남으려 애쓰고 있다. 그들의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재규어나 카이만 같은 위험한 천적들로 가득하다. 브라질의 심장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1년에 걸친 삶을 엿보는 이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혹독한 계절 사이의 짧은 휴식기를 틈타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어린 동물들과 그 가족을 만나 본다.
2부 홍수에서 살아남기 (Facing the Flood)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브라질의 심장부인 눈부신 자연 속으로의 여정을 이어 가며, 갈색꼬리감기원숭이, 큰수달, 긴코너구리 가족이 장마와 홍수 속에서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엿본다. 어린 큰수달들은 강물이 불기 전에 천적인 재규어를 조심하며 헤엄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긴코너구리들은 그들의 세상이 물에 잠기기 전에 닥치는 대로 먹어야 하고, 갈색꼬리감기원숭이 무리의 막내는 기발한 생존 기술들을 서둘러 배워야 한다.
3부 가뭄을 견딘 사랑 (Enduring the Drought) 브라질의 심장부인 눈부신 자연 환경 속에 사는 세 동물 가족의 삶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다. 혹독한 가뭄 속에서 결국 거대한 화재들이 일어난다. 갈색꼬리감기원숭이, 큰수달, 긴코너구리 가족은 그 혹독한 기후로 인한 시련에 맞서며 야생의 놀라운 생존 기술들을 보여 주고, 한편으로는 짝을 찾아 서둘러 번식을 하려 애쓴다. 다음 세대 역시 분점(分點)에 맞춰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물들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만나 본다.
20160716 글로벌 다큐멘터리 「와일드 브라질 1부 위험한 첫걸음」
게시일: 2016. 7. 16. 160716 글로벌 다큐멘터리 「와일드 브라질 1부 위험한 첫걸음」 @https://youtu.be/rcUuvQxkaTU |
출처: 하늘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