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창한 5월 첫째날 토요일..
길을 나서봅니다.
울산 버스노선도 확실히 알지못한 관계로
제일 먼저 오는 버스에 몸을 싣기로 했읍니다.
가다가 아는 장소라도 나오면 내리기로하고..
결국은 십리대밭길이네요~
십리대밭교 뒤로 마천루공사가 한창입니다.
울산 남산 은월루(隱月樓)
초등학생들의 단체나들이..재잘거림이 귀가 즐겁읍니다.
모녀의 산책
꼬마 친구가 기꺼이 모델이 되어줍니다.
이거이 매실 맞죠? 산책로에 제법 많은 그루가 있었읍니다.
이제는 봄은 너무 잠시인거 같읍니다.
따스한 봄햇살 받으며 봄산행 만끽 하시길 모든분께 바랍니다.
첫댓글 요즘 태화강 주변을 자주 보게 되네요.....
이러다 울산 함 놀러 가야될 듯......^^
대 숲에 이는 바람소리..... 대밭 아래 자란 이 진주 촌놈의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매실....?? 끝이 저렇게 뾰족한 게 망설이게 만드네요^^(맞겠죠? 수피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