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 9일 기적으로 가좌마을에서 예배당이 가깝고 인프라가 잘되어 있는 강선마을로 이사했었습니다.
나오미의 가족처럼 기근을 피해서가 아니라, 어머님 모신다는 나름 복 된 이유로 종신으로 살 수 있던 삼송을 떠났다가, 어머님과 제대로 살지도 못하고 어머님은 6개월만에 도련님 사는 곳으로 옮겨 머무시다 요양원 가시고...
그 사이 우리집 월세, 어머니 월세에 사업 부진.. 2중, 3중으로 어려워져 피폐해지고, 너덜너덜 남은 것이 하나 없을 때 주님이 돕는 손길 보내주셔서 1년 10개월 전 이사했더랬습니다.
어려움 중에도 가족들이 예수님으로 하나되게 하셔서 감사!
좋은 주인을 만나게 해주셔서 잘 지냈는데, 주인댁 아들이 결혼해서 들어온다고 하니 마땅히 이사 준비를 했습니다.
남편 선교 준비에 이사 준비까지 정신없는 중에 우리에게 꼭 맞는 집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지난 번 집처럼 리모델링은 되어 있지 않지만 칠하고 곰팡이 제거하고 실리콘 다시 했습니다.
셀프로 하고 실리콘은 남편 지인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자신의 집처럼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
에어컨 없이 폭염의 여름을 두 해를 지났기에 작은 아들이 중고 에어컨을 사주어서 에어컨은 설치를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집이 비어 있어서 계약한 후 수시로 칠하러 오고 청소하러 오고 에어컨 설치하고 등등...
폭염에 힘들었는데 예상치 못한 폭우를 동반한 비가 일주일 내내 내렸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져 시원하게 한주간을 보내며 이사할 집 수리를 하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 홍수로 큰 피해를 당한 분들께는 주님의 위로와 빠른 회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한 것은 종일 비소식이 있던 19일 토요일
비 멈춰주시기를 기도하고 잤는데 한 밤중에 천둥 번개 폭우...
어려운 중에 가족들이 힘을 모아 이사하는데, 비까지 마구 내리면 제가 너무 슬퍼질것 같아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삿짐 싸러 오고 첫 짐이 내려올 때 비를 멈춰 주셨습니다~할렐루야!
두번째 짐이 내려 오기 전 빗방울 굵어져서 계속 기도했습니다.
주여!!!
저 서운해지지 않게 해주세요.....!
두번 째 짐 내려올 때 비가 또 멈췄습니다.
이슬비 사우나 처럼 살짝 내리던 비가 이제 완전 그치고 이삿짐 내리고 이사 할 집에 도착해서 이삿짐 다 올리고 점심 먹고 온 후 비가 내렸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 온 모든 세월들 돌아 보아도 그 어느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계속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이 집은 지하철역에서 10분정도 멀어지기는 했지만,
가정경제가 회복되어야 하는 때라 아직 어려운 때에 꼭 맞는 집이고, 여종이 살면서 주님이 함께 하셨음을 자랑하라고 이모양 저모양 세밀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이제 이 집에 사는 동안
주님 놀라운 일들을 보게 하소서!
주의 여종이
주의 자녀들이,
낙심하지 않고
불화하지 않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며, 주를 경외하고 온전하여, 말씀하신 삶의 복을 받아 누리게 하시고,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송하며 전파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님을 자랑하고 드러내는 가정과 기업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