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의 뿔
암3:9-15
2024년9월25일(수)
기동찬
9.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 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10.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1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서리에나 걸상의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도 건져냄을 입으리라
13.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언하라
14.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15.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제단의 뿔”을 꺾어 버리겠다고 예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4.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하나님, 이스라엘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어떤 결과가 주어지게 될 것인지, 아모스를 통해서 다 말씀 하셨습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14절)하시되, “제단의 뿔들을 꺾어”(14절)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제단의 뿔”(14절)은 제단의 핵심입니다. “제단의 뿔”(14절)은 속죄의 능력을 가진 뿔입니다. “제단의 뿔”(14절)은 권위와 영광을 상징하는 뿔입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삼상2:10).
“제단의 뿔”(14절)은, 죽을죄를 지은 죄인일지라도 제단으로 도피하여 제단 뿔을 잡게 되면, 이로써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왕상1: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단의 뿔”(14절)을 꺾어 버리겠다는 것은, 더 이상 회개를 기다리지 않고, 죄인이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도피처가 되는 “제단의 뿔”(14절)을 친히 없애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제단의 뿔을 꺾어 버리기 전에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죄를 짓고도 아무렇지 않은 태도로, 아무도 모르게 그냥 넘어갈 줄 생각하는 이스라엘이라면 이것은 큰 착각입니다. 죄가 씨앗이 되어 땅에 뿌려지게 되면, 어김없이, 때가 되면 열매를 맺습니다. 이런 법칙이 성립되지 않도록, 죄악의 열매가 맺히기 전, 죄의 나무를 잘라내고, 그 나무의 뿌리를 뽑아내야 합니다. 원인이 있다면 결과가 있는 법, 이스라엘이 이와 같은 진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아모스를 통해서 회개를 촉구하시고 계시는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제단의 뿔”을 꺾어 버리기 전에 이스라엘은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제단의 뿔”을 꺾어 버리면 저들은 회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제단의 뿔을 꺾지 않고, 대신에 아모스를 이스라엘로 보내셔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이 회개의 자리로 나올 수 있도록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시기보다 용서해 주시기를 더 좋아 하시는 자비와 긍휼이 많으시며 또한 공의로우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해서 저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말씀하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14절)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지은 죄에 대하여 “보응”하시면, 저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사옵니까,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
15.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런 경고의 말씀을 듣고도 이스라엘이 회개하지 아니한다면, 저들은 미련하고 우둔한 자가 맞습니다.
“겨울 궁과 여름 궁”(15절), “상아 궁들”(15절) “큰 궁들”(15절), 모든 궁들을 다 치시겠다고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저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자인 줄 압니다.
하나님, 회개하지 아니함으로 이스라엘이 당할 재난을 보며, 교훈을 받습니다. 하나님, 심판으로 재난을 받는 자들을 조금이라도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저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경성하겠습니다.
1.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장).
그렇습니다. 주님,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죄인입니다.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3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온전한 믿음의 사람은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해도’(고전10:31),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내는 줄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신 이들에게 주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장). 아멘.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렇게 살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욕심을 따라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부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10절)삶을 살았습니다. 너희가 가난한 자를 겁탈하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너희들은 이 죄의 값으로 사면의 대적들에게 ‘약탈’을 당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11.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불러들이는 삶은, 사치스러운 삶이었습니다.
이들은 가난한 자들의 재물을 겁탈하여, 더위와 추위를 이기기 위하여 여름 궁과 겨울 궁을 따로 지었고, 궁궐은 호화롭게 장식하여 사치와 돈 쓰는 세상 재미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이런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이들의 궁궐을 파괴시키고 사치스러운 삶에 대하여 심판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15.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시간, 물질, 건강, 등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하여 사용하는 자가 아니라, ‘먹어도 마셔도 무엇을 해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웃에게 덕이 되며, 제게는 유익이 되고 상급이 되는 복된 삶을 지향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1.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편).
31.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32.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33.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34.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35.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잠3장).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나의 가는 길 천국 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를 씻었네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 물가로 나를 늘 인도 하여 주시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 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하는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 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 우리들의 싸울 것은 혈기 아니요 우리들의 싸울 것은 육체 아니요 마귀권세 힘써 싸워 깨쳐 버리고 죽을 영혼 살릴 것일세 일심으로써 힘써 나가세 일심으로써 힘써 싸우세 마귀들의 군사들과 힘써 싸워서 승전고를 울리기까지.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하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악인들의 자랑을 꺾어 버리시고 깨뜨리십니다.
God crushes and shatters the boasts of the unrepentant wic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