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징을 모두 끝낸뒤 위에서 내려다본 자메이카 플랜의 모습이야.
일단 자메이카 플랜 위치가 난 참 마음에 들어 주위에 돌아다닐곳도 많은데다가 자메이카 플랜이란 이름과 과거의 유산(보물?)이랍시고 찾아와서 뒤진 애들이나 밖에 싸돌아다니는 구울들만 다 족치면 컨셉이 과거 보물을 찾으러 왔던 이들의 호기심과
보물이 있었던 장소라는 느낌때문에 관광지로 재활용하면 좋겠다 싶더라
예전의 아기자기함을 뛰어넘기 위해서 이번 정착지를 빌리징하는데 든 시간이 한 15시간? 정도 들더라 뜯고 고치고 옮기고 만들었다가 다 지우고 다시 하고... 노모드가 이렇게 힘듭니다.
느낌은 빈민촌+카지노를 합친듯한 관광지 같은 분위기를 낼려고 별의별 지랄을 다했어...
마을 치안을 담당하는 곳
나름 상상력을 발휘해서 버려진 버스와 위에 집을 지어 사는 듯한 분위기를 잡았어.
버스 ㅅㅂ...뭘 집어넣으려해도 빨간불들어오더라
처음엔 지붕에 있는 음식점처럼 할려고 했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때려치우고
참고로 화물칸도 훌륭한 집으로 재활용 가능하더라
가난한 거주민들은 대충대충 살아가는 거지 카지노같이 돈많이 쓰는 곳엔 항상 약간 빈곤층도 붙어있는 컨셉을 잡은
이유가 폴아웃1,2당시의 컨셉이나 분위기를 살릴려고 했어
클래식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을 구석에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야 ㅋㅋㅋㅋ
이거 재활용하고 구성한다고 돌아버리는 줄알았어...
관광객과 모험가,스캐빈저,용병들이 오가는 장소면 보통 의사양반쯤은 있어야 겠다 싶어서 차려줬지
창의력을 쏟아부어 의사양반의 거주공간을 만들어주고
약간 돌팔이끼를 보여주기 위해 발광 혈액팩과 폴아웃 세계관속에서 가장 큰 중독성을 가진 제트를 배치
참고로 제트는 폴아웃2에서 마이론이라는 새끼가 만들었는데 겜 내내 중독치료제가 몇없어서 제트의 쩌는 중독성때문에 살인이나
범죄가 허다한것으로 묘사되, 주인공 선택에 따라 볼트시티에 갔다주고 연구해서 치료제를 만들수 있는데 아마 정사에도 치료제가 너무 귀해서 대부분 도시에 마약중독자들이 쩔었던 걸로 보여 그리고 참고로 제트를 만든 마이론 이새끼도 지가 만든 제트에 중독된 새끼한테 칼빵당해 뒤졌거든 근데 폴4에선 전쟁전 의약품이 따로 있었고 어딕툴이라고 치료제가 있는 걸로 보아 메사추세츠가 너무 갓갓갓이라기보단 베네스다 등신들의 설정오류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