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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jtv 익산 공연
https://youtu.be/e2CqIeL9gdk
☆윤태화 "와글와글 축제"
https://youtu.be/IUIjFrYXeNw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말, 올가을 첫 한파특보 예고
→ 16일 비 내린 뒤 다음날 기온 10도 이상 하강 예상.
17일 아침 최저 1∼8도.
오늘(10.14일)은 음력 9월 9일 즉 양(9)이 두 번겹치는 중양절.(세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16일 비 내린 뒤 다음날 기온 ‘뚝’
■아침 최저 1∼8도 급격한 저온
2. ‘위드 코로나’ 코앞 인데 국내 치료제, 백신개발은 해 넘길 듯
→ 11개 후보 물질 연구 중, 빨라도 내년 상반기 어려울 듯.
접종자 많아져 임상 대상자 확보도 쉽지 않아. (헤럴드경제)
3. ‘소비 핵심축’ 30대 직장인이 사라진다
→ 통계청 ‘9월 고용동향’, 다른 연령층 모두 증가인데 30대만 작년 28만명 감소에 이어 올해 또 1만2000명 감소.
내수동력 약화 우려.(헤럴드경제)
4. 갈라진 법심 vs 민심, '세모녀 살해범' 1심 무기징역 논란
→ 사형제 찬반 논란 재점화...
법원이 밝힌 양형 이유
△반성문 제출
△법정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죄
△다른 중대 사건과의 형평성 외
▷누구도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할 객관적 사정 없다고 명시.(아시아경제)
5. 올림픽 끝난 도쿄, 신축시설 적자 고민 시작
→ 수영장 등 연 105억원 적자예상.
일부선 ‘세금 도미노’ 지적도.
시설 그대로 남겨 두자는 의견은 3% 밖에 안된다고. (문화)
6. 21일 ‘누리호’ 발사
→ 누리호는 최초로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우주 발사체.
앞서 2013년 나로호는 엔진 등 핵심기술 러시아에 의존.
이번 발사성공하면 한국은 7번째 우주 발사체 기술 보유국이 된다.(매경, 전문가 기고)
누리호 발사 시퀀스.(자료=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 누리호 발사 전 언론 대상 설명회
■32시간 전부터 격납고서 나와, 발사 당일 시간 결정
■궤도 이탈하거나 속도 못 맞추면 실패로 판단
7. 내년부터 골프 새규칙, 드라이버 길이 제한
→ 현행 48인치에서 46인치로, 드라이버 비거리 증가로 골프 본질이 훼손되고 코스 길이가 늘어나면서 비용증가로 이어졌다고.
미국의 경우 80년대 프로대회 평균 비거리가 256.5야드에서 지난해 296.4야드로 39.9야드 늘어.
장비 경쟁 탓.(세계)
미켈슨 최고령 메이저 우승
필 미켈슨이 PGA.챔피언십에서 사용한 47.9인치 드라이버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45인치 드라이버의 길이 차이/캘러웨이 코리아
■美 골프협회·英 R&A 발표… PGA·LPGA 바로 따르기로
8. 야구장에도 백신 패스... 애타는 ‘팬심’
→ 7월 이후 무관중, 주변 상권도 ‘타격’.
구단 운영심각.
미국 등 무제한 입장, 국내도 공연장은 5000명 관객 입장 가능...
형평성에도 어긋나.(경향)
■7월 이후 무관중, 상권도 ‘타격’
■“문화·예술 되고, 스포츠는 안 되나
■스포츠의 긍정적 효과 재평가를”
9. 프랑스 다시 원전 시대?
→ 마크롱, 2017년 취임 후 원자로 14기 닫고 원전 비중 75%에서 50%로 낮추겠다했지만 다시 원전에 1.4조 정부 투자 밝혀.
유럽의 에너지 믹스(화석연료·원자력·신재생 등 1차 에너지원의 비율과 구조)에도 영향 가능성.(중앙)
10. 한류의 힘?, 올해 옥스퍼드 사전에 우리말 26개 등재
→ 45년 동안 실린 한국어 숫자(20개)보다 올 한해 실린 말이 더 많아.
첫 등재는 1976년 ‘김치’ ‘막걸리’였다고.
올해 등재어는 ‘치맥’ ‘먹방’ ‘오빠’ ‘피시방’ 등 26개. (동아)▼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
1. 지난 120년 동안의 역대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절반이 넘는 52.2%가 의사인 것으로 확인됐음.
하지만 한국 의사들은 의대 재학 시절부터 의사로 활동하기까지 연구를 통해 과학적 발견을 이룰 기회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
현재와 같은 연구 환경이 지속된다면 한국의 '노벨과학상 배출'은 요원하다는 지적이 나옴.
■120년간 생리의학상 절반이 의사 출신
■수상자 224명 전수조사…초기 30년간은 80%가 의사
■지원 부족한 국내 의대 1곳당 연구의사 年1명도 안돼
2. 1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내는 제조업체는 36곳으로 분석됐음.
지난해 20곳에 비해 16곳이나 늘며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대표 제조업체들은 이를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음.
■포스코, 3분기 3조 '역대 최고'…
■HMM, 올 영업익 6조 '국내 5위'
■제조업 36곳 '이익 1조 클럽'
■LG화학·금호석화 '고부가 집중'...합성수지·라텍스로 시장 키워
■S-OIL도 석화제품으로 반등
■철강 수요 증가 덕본 포스코...중국 감산 정책 반사익까지
■현대제철 올해 영업이익도 작년 730억서 2조로 '껑충'
3. 폐기물을 줄이고 전기까지 생산하는 '일석이조'로 기대받던 고형폐기물연료(SRF) 생태계가 환경부의 규제 강화로 흔들릴 위기에 처했음.
유럽연합(EU)보다 엄격한 규제를 이미 적용하고 있는데도 SRF용 연료의 발열량, 수은 함유량 등 규제 강화를 환경부가 추진 중이기 때문.
전남 영광군 홍농읍의 SRF 열병합 발전소 공사 현장. 이곳은 내년 완공 예정이었지만 주민 반발에 공사가 중단됐다. [전범주 기자]
■수천억 '폐기물 발전소' 개점휴업…쓰레기산 높아진다
■SRF '주민반발·규제' 이중고
■3천억원 쏟아부은 나주SRF...유해물질 배출 우려 제기에 3년 넘도록 가동조차 못해
■내년 완공예정 영광발전소...주민 반대로 공사 중단돼
■"매립지도 소각장도 싫다"...'님비'에 쓰레기 처리 난항
4.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제기한 대선 경선 무효표 계산 방식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음.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방 모처에서 당무위원회 결정을 전해 들은 것으로 알려짐.
전날 최소 인원과 함께 서울 자택을 떠났던 것으로 전해졌음.
비공개 당무위원회의 참석하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질문 받고 있다. 2021.10.13 [국회사진기자단]
■민주, 이낙연측 이의제기 수용않기로…이낙연 입장 주목
5.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물류 '병목 현상'이 심해지자 한국 시장에 제품을 파는 미국 기업(화주)들이 한국으로 화물을 발송하지 않고 중국 상하이로 보내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올해 들어 세계 물동량이 급증했지만 짐을 싣고 내리는 항만 인력이 늘어나는 물동량을 따라가지 못하며 주요국 항만 인근에서 대기하는 선박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
물류 대란에 중국이 컨테이너 확보 전쟁에 나선 가운데 초대형 운반선 정박이 가능한 중국 산동성 르자오항에 선적을 기다리는 컨테이너가 쌓여있다./사진=AP연합
6. 미국 경제가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망 붕괴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압력에 짓눌려 활력을 잃어가고 있음.
국제통화기금(IMF)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기존 7%에서 6%로 하향 조정.
지난 7월 성장률 전망치에 비해 불과 3개월 만에 1%포인트 낮춘 것.
주요 7개국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큼.
■올해 원유 60%, 가스 2배 상승
■美물류대란이 물가 더 부추겨
■살아나던 일자리마저 주춤
■IMF도 美인플레 위험 경고...성장률 7%서 6%로 하향
■바이든, 항만노조와 대책 논의
■연준, 내달 테이퍼링 잇단 시사
7. 헝다(에버그란데)의 유동성 위기로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달 중국 주택 판매가 급감했음.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자 중국 부동산 업계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음.
■中 당국 규제까지 겹쳐...9월 주택거래 30% 급감
■부동산협회 대책회의 소집
■■■ 간추린 뉴스■■■
● 어제 1천940명 입니다. 연휴 이후 검사자 수가 늘어나면서 확진자도 점차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내일 발표될 새 거리두기에서는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식당 영업시간도 연장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입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750억 원대 뇌물 혐의 등이 적용됐는데 검찰과 김 씨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이낙연 전 대표의 경선 결과 승복으로 내부 갈등을 봉합한 민주당은 본격적으로 본선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제주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2차 합동 토론에서는 경제·복지 분야 등에 대한 치열한 정책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내려졌던 정직 2개월 징계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1심 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지난해 말 법무부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판사 불법 사찰을 지시하고, 채널A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는 이유 등으로 직무배제와 정직 2개월 징계를 내렸습니다.
● 검찰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받고 있는 변호사 대납 의혹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재판에 제출한 변호사 비용을 누군가 대납했다는 의혹인데 이 후보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첫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이 이날 전화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통화가 성사되면 지난 4일 기시다 총리의 취임 이후 한일 정상 간의 첫 접촉이 됩니다.
●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에게 다음 달부터 국경을 전면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입국자들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의 통상 절차에 따라 입국하면서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처음으로 미국 내 판매를 승인했습니다. 2년 전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 논란으로 광범위한 규제가 내려진 이후 첫 판매 승인입니다.
● 코로나19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의 한 저비용 항공사가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았는데요. 일본의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 피치 항공사가 다음 달 한 달간 자사의 33개 국내선 항공기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탑승권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합니다. 금액은 우리 돈 31만원입니다.
● 심석희 선수의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 이미 석 달 전 빙상연맹에 진정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연맹 측은 아무런 조치도 없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경기보조원이 중년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 골프장에선 6개월 전에도 성추행 사건이 있었는데, 이후 직원들에게 "손님들의 갑질과 신체접촉을 감내하라"고 교육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의 장기화로 애플이 신제품인 '아이폰13'의 생산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은 자동차 업계를 시작으로 전자제품 생산에까지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됩니다. 따라서 도로 가장자리에 황색 실선이 없는 곳이어도 스쿨존 안이라면 주정차를 할 수 없게 되는데요. 주정차 위반 차량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12만 원을 부과됩니다.
●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티켓'을 구하려면 텐트를 치거나 차박을 하며 밤을 지새워야 한다고 합니다. 이용료가 싸고 음압병실이 갖춰져 있는 등 의료시설은 물론 서비스 질도 좋지만, 국내 전체 산후조리원 중 2.4퍼센트 그치고 병상수도 161개에 불과하다네요.
● 정부가 '우유 가격 공영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우유의 원료인 원유 가격을 좌우하는 낙농진흥회의 의사결정 구조를 뜯어고치겠다는 건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낙농진흥회를 이끄는 15명의 이사 가운데 현재 각각 1명인 소비자와 전문가 몫의 이사 수를 보다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 기온은 23~2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국내 최장수 TV 프로그램은?
KBS1의 ‘전국노래자랑’?
아니다.
정답은 EBS에서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하는 ‘장학퀴즈’다.
1973년 MBC에서 첫 방송을
한 뒤로 1997년 EBS로 이관돼 지금까지 방영중 이다.
(참고로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소절만 들어도 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오프닝 음악은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3악장’이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게임 참가자들을 깨우는 모닝콜로 등장했었다.
https://youtu.be/CfkxYAsZsXs
장학퀴즈에 출현해 경쟁하던
수 많은 청소년들의
반짝이던 눈빛이 기억난다...
2.
나팔꽃?
아니다.
고구마 꽃이다.
고구마는 나팔꽃과
매우 가까운 친척 간이라
꽃이 나팔꽃과 비슷하다.
또한 고구마 순처럼 나팔꽃 줄기도 ‘공심채’라 하여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고구마 꽃은 매우 희귀하다. 고구마 꽃이 희귀한 것은 꽃이
잘 피지 않아 그렇다.
원산지가 남미라서 기온이 어지간히 오르지 않으면 잘 피지 않는다.
평소에는 잘 피지 않다가
평균 기온이 높아지면 핀다.
그런 이유로 고구마 꽃은
기후 변화를 나타낸다고 한다.
고구마도 꽃을 피울수 있다...
3.
최근 골프 의류 대여 업체가 성업중이다.
원하는 골프 의류를 주문해 집으로 배송받고 골프를 친 뒤에는
세탁할 필요 없이 다시 업체로 보내는 식이다.
매달 정액을 내면 골프 의류
서너 벌을 보내주는 구독 서비스까지 생겨났다.
왜 이런 서비스가 생겼을까?
첫째.
골프의류가 터무니 없이
많이 비싸기 때문이다.
골프 의류 구입비의 10%정도만 내면 빌려 입을수 있다
둘째.
젊은 여성 골퍼들을 중심으로 골프장에서 예쁜 옷을 입고 소위 ‘인증샷’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문화가 확산된 것이
원인중 하나라고 한다.
즉 남에게 잘보이거나 나 자신을 뽐내고자 하는 문화 때문에 생겨난 서비스란 뜻이다.
탓하진 않겠다
다만 나 자신에게도
잘 보였으면 한다.
4.
동아제약이 11월 1일부터 박카스D의 공급 가격을
12.2% 인상한다.
박카스 가격이 오르는 것은
2015년 4월 이후 6년 7개월 만이다.
박카스는 1963년에 출시된 동아제약의 대표 드링크로 지난해 국내 매출은 2225억원이었다.
2011년 일반의약품에서
약국 이외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전환됐다.
약국용인 박카스D가 편의점용인 박카스F보다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 성분이 2배 더 많다.
박카스에는 어린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다...
불효자는 웁니다....ㅠ ㅠ
5.
우리는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한다
1)
뉴욕시 한 복판에 게시판이 세워졌다
당신이 가장 크게 후회하는 점에 대해 써보라고.
거기 쓰인 수백가지 후회들 사이엔 공통점이 있었다.
2)
사람들은 실패한 행동을 해서
후회한 것이 아니라 행동하기를 실패해서 후회했다.
심리학자들이 발견한 대로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잡은 기회가 아니라 놓친 기회를 아쉬워한다.
3)
내가 자랄 때 어머니가
자주 말해주었듯이
"우리는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한다."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가 쓴 <옵션B>中에서.
6.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의 주노비치에서 한 주민이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물고기들이 무리를 지워 하트모양을 만들고 있다.
크레발리 잭이라고 불리는
이 물고기는 전갱이과의
대형 어종으로 몸길이가 최대 1m24㎝, 무게 32㎏까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고기가 우리에게 묻는것 같다.
니들이 사랑을 알아?
※건강정보 ※
☆속쓰리고 더부룩.. 헬리코박터균 검사받아보세요
[아는 것이 힘]속쓰리고 더부룩.. 헬리코박터균 검사받아보세요
위암 1급 발암인자 헬리코박터균, 한국인 과반 이상 보유
자연 치유 어렵고 재감염률 높아..반드시 약물 치료 필요
헬리코박터균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현대인에게 속쓰림과 더부룩함은 흔한 증상이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위내시경과 함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헬리코박터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실제 대한상부위장관과 헬리코박터학회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은 16세 이상의 10대에서 12.5%, 20대에서
26.3%, 40대 이후에서 60%의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헬리코박터균은 각종 위장질환의 원인균이 되기 때문에 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국민 70%가 감염…1급발암인자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내 기생하는 세균의 일종이다.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위암 1급 발암인자로 규정할 만큼 위험한 균이다.
위벽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만성위염과 소화성 궤양, 위암과 같은 위장관 질병을 유발한다.
한 번 감염되면 자연적으로 치료되지 않고 수년에 걸쳐 몇 번이고 재감염된다.
헬리코박터균은 보통 입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 감염에 매우 취약해진다.
실제 우리나라 인구의 과반 이상이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효문 인천힘찬종합병원 내과센터장은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양 환자의 60~80%의 위 속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됐다”며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위암 발생 위험도가 약 3.5배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와 식사를 했다고 모두 전염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장시간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경우에는 감염율이 매우 높아지고 특히 유아기 때는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위생 관리가 유일한 예방법
위내시경을 통해 위 조직 검사를 하거나 호흡검사와 혈액검사 등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감염됐을 경우 경구용 약물로 치료한다.
위산 억제제, 위장운동 활성제 등과 항생제 두 가지를 섞어 아침과 저녁 하루 2회에 2주간 투여한다.
두 달 정도 경과한 후 호흡검사 등으로 균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데 1차 치료를 통한 완치율은 70~80% 수준이다.
1차 치료에서 제균이 되지 않았다면 약제를 변경해 2차 치료를 이어간다.
특히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등이 있는 경우 꼭 제균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손효문 센터장은 “헬리코박터균은 치료가 어려운 세균인 만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개인 식기와 컵을 사용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밖에 없다”며 “만약 감염됐다면 1차
치료로 없어지지 않는 내성균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치료 후 반드시 제균 여부를 다시 확인해 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고 본인이 감염 진단을 받았다면 함께 동거하고 있는 가족들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밀접접촉이나 음식물 등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약 3% 정도에서 재감염률이 있다고 보고되기 때문에 완치가 되더라도 반드시 식습관과 개인 위생 상태를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