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00처럼입니다.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장기주차나 추운겨울등 여러이유로
방전이 되어 많은 분들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아본 경험들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지난달 구입한 아우디 Q7이 딜러가 제가 구입하기 전에
방전이 되어(아마 반복됬을 거로 보입니다)
배터리를 교환한 상태였습니다.
지난주 초반 추울때 사흘정도 차를 세워뒀다가 저녁에(영하 10도쯤)
시동을 거는데 시동모터가 약하게 돌다가 결국 시동에 실패하고
방전이 되었습니다.
개솔린차에 비해 경유차들이 시동시 어려움이 많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마 차량 자체에 전기가 누설되는 부분이 있을거라
추정하더라도 새 배터리가 이러면 안되지 않나요?
물론 누설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찾아야겠지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래서 점프스타터를 생각하게 됬습니다.
점프 시동이 주목적이지만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포트를 사용한다는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쓸수 있을것 갇아
찾아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대부분이 중국제품의 해외직구 형태라서
알리에서 구입했습니다.
22,000mA의 대용량으로
알리에서 인기제품입니다.
3,000CC디젤차는 대용량을 필요로 하네요.
7만원 정도 합니다.
비교한 것중 가성비가 제일 나아보입니다.
점프스타터를 준비하니
혹시나 하는 방전 걱정은 이제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첫댓글 q7은 예열플러그가 없나요?
있습니다~
@600처럼[심형보] 다 정상 작동중인지 실제로 뚜껑열고 테스터기로 하나하나 전류흘려서 체크 해보세요
예전에 아시는분이 디젤승용 중고차를 샀는데
겨울철 시동이 잘안걸려서 애를 먹었는데
확인결과 매매상에서
예열플러그 사망으로 경고등이 점등된걸 캔슬시킬목적으로 플러그끼리 점프대놨더군요
이후 플러그 조치하고 시동거니 기가막히게 걸립띠다
그리고 배터리는 cca값 높은 agm으로 쓰심이 ㆍㆍ
@앗사가오리[선동규] 조언 감사드립니다.
예열 플러그는 1초 내에 점등 꺼지고 평소에는 시동 쌩쌩 잘걸립니다.
단지 추운날 몇일 주차후 시동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배터리는 1달전 AGM으로 교환 되었고요.
아마 어딘가 암전류의 누설이 있지않나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우선 점프스타터는 비상용으로 준비해두고,
암전류는 차분히 찾아볼 예정입니다.
저두 샀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