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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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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삶의 도정에 등대를 만나다..어떤 수상(受賞)
가을이오면 추천 3 조회 276 24.08.02 20:2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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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2 20:38

    첫댓글
    어머나 !
    가을님은 착한 어린이상을 받을 씩씩한 어린이지요.

    수필방 여러분의 재능을 알고
    아름 문학상에 도전할 것을 권해 보시는 착한 마음은
    역시, 착한 어린이상이 자긍심을 가지게 했네요.

    그때 가을님 담임 선생님은 안목이 있는 분입니다.

    오늘 나무랑님 글이 올랐다는 사실만 말하겠습니다.
    다른 여러분도 도전해 보십시요.
    역시 ! 가을이오면님이셔요.
    그리고 가을이오면님도 도전해 보셔요.^^

  • 작성자 24.08.02 22:00

    저는 제 능력을 알기에..
    지금까지 응모해 본 적 없고
    앞으로도 없겠습니다.

    저는 그냥 싸움의 기술이나
    전도하러 다니는 회원으로 알아주시지요..ㅎ

    그나저나
    이번에 우리 수필 수상방 회원님들 많이 응모하여
    수필방 위상을 드높여 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콩꽃님..늘 감사합니다!

  • 24.08.02 21:05

    와~~
    부럽습니다.
    저는 상이라고는 개근상만
    드문드문 받아 봤거든요. ㅎㅎ
    저는 예전에 아름문학상에 응모하여
    과분한 상을 받아본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좋은 글에 댓글다는 것으로
    열심히 참여할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02 22:01

    아..그랬지요.
    마음자리님의 그마음
    다른분들을 위한 배려로 생각
    아쉽지만 ..아주 귀하게 받습니다.

  • 24.08.02 22:46

    초등학교시절 정말 귀중한 상을 받으셨네요
    받으실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을거라 봅니다
    저는 매월 우등상을 받은게 수십장이 됐는데
    나중에는 둘데가 없어 딱지치기도 하고
    이사할때 다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그때는 왠만하면 다 상을 줬던것 같았습니다
    참 저를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글재주도 없고 이미 삶방에 다공개해버려
    더이상 쓸 소재가 없습니다

  • 작성자 24.08.03 14:05

    예..그 상으로 인해
    제가 좀더 강해졌고
    또 참을성도 좋아졌고
    그래 때로는 겸손하게 때로는 당당하게
    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24.08.03 14:55

    와우~
    착한 어린이 상.
    멋진 상을 받으셨네요.
    그런데 교감 선생님 말씀이
    큰상처가 되었겠어요.ㅠ

  • 작성자 24.08.03 21:26

    큰상처라기보다는
    각오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된거죠.

    사람이 살아가면서
    흔히 작은 농담에도 발끈하고
    삐지고 이러면 서로 많이 피곤합니다.

    대범하게 받아들이면
    삶이 그만큼 단단해 지고
    평온과 여유를 유지할 수 있지 않나~이리 생각됩니다

  • 24.08.04 09:51

    저두여 제 인생의 황금기는 국민학교 4~5학년 때였어요.
    저는 맨날맨날 놀기만 했는데요.
    가을님은 착한어린이상도 받으시고
    넘나 멋있으세요.
    그래서 아직도 마음이 넓으신가봐요^^

  • 24.08.04 19:10

    인생 황금기로 국민학교 4 ~ 5학년 시절이라 하셨는데 글을 읽다보니 저도 그랬었던 듯 싶습니다.
    학교 도서관 책 속에 묻혀 날이 저무는 줄도 모르고 책읽기에 빠져 있다가 절 찿아 나서신 아버지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오던 때의 뭐라 딱히 표현하기 어려운 행복감이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뿌듯하게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

  • 24.08.05 22:19

    60년도 넘게 살아 온 제 인생의 황금기는
    언제 였을까를 생각 해 봅니다 .

    저는 지금일까 생각하다가
    이제 곧 올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착한 어른상 타려고 착하게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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