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ㆍ 추미애 당선은 이재명 레임덕 #장성민 #조국 #추미애 #이재명 #이재명레임덕 #정치쇼츠 #정치이슈분석
@jangsungmin2
조국 ㆍ 추미애 당선은 이재명 레임덕 #장성민 #조국 #
<이번 선거는 중도 표심을 버린 정당이 패배하는 선거가 될 것>
- 중도가 중심이다.
- 극단주의 정치, 정치 아마추어리즘, 정치 포퓰리즘도 중대한 선거 변수
이번 선거가 끝나면 그 결과는 국민들의 상식이 지배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정치 양극화의 현실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동서 양쪽으로부터 만년설에 가까운 지역 양극화에도 새로운 균열이 시작되었다는 ‘미세한 조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대구와 전남, 전북에서 반대당 혹은 같은 진영의 다른 정당에 대한 선호가 조금씩 보일 것이다. 전북의 무소속, 대구의 민주당이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광주, 전남 지역에서 진보 진영의 다른 정당들이 민주당을 위협하는 수준만 나타나도 이는 지역 정치 양극화에 새로운 균열이 생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여야 간 정당 진영의 대립보다는 당내 계파 진영 간의 대립과 분열이 심해질 것이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여야 간의 승패는 중도 표심을 장악한 쪽이 완승할 것이다. 중도 표심을 철저히 거부하고 배제한 정당이 패배할 것이다. 정치 양극화에 천착한 정당이 패자가 될 것이다. 중도 표심을 부인한 정당은 중도 표심으로부터 거부당할 것이다.
선거 결과가 궁금하다면 중도 표심이 어느 정당에 투표할 유인 요소가 많은가를 생각하면 결론은 간단하다.
중도 표심의 유인 요소가 많은 정당이라는 의미는 이미 전통적 지지층의 결집력을 넘어섰다는 뜻이기 때문에, 전통적 지지층의 결집력도 훨씬 높고 강하다는 의미이다. 정치 양극화가 극심해진 상황에서는 승산이 높은 정당일수록 지지층 결집이 강해지고, 지지층 결집이 강한 정당일수록 승리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전통적 지지층이라도 무조건 지지 정당을 찍는 투표 효과가 약해질 수 있는 선거가 지방선거다.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와 후견-수혜(Patron-Client) 관계가 아주 강하게 나타나는 선거다. 지방의 경우 철저히 나와의 이해 상관관계가 선거의 중요 변수이며, “우리”라는 동류의식이 결정 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여론조사의 결과와 민심의 실제 결과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데이터가 나올 것이다. 그 데이터를 토대로 선거 이후의 정당 정치를 제대로 개조개혁하는 정당이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고, 차기 총선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AI 글로벌 네트워크 시대에 통합의 정치는 분열의 정치를 이길 것이다. 왜? 중도가 정치 양극단에 서 있는 피벗(pivot)이기 때문이고, 연결 지점이기 때문이다. 통합은 적을 끌어오는 정치가 아니라, 적을 포용함으로써 중도의 지지를 획득하는 중도 표심에 대한 유인 전략임을 알아야 한다.
분열의 정치, 정치 양극화를 극단화하는 정치는 일시적 정치적 땔감으로는 좋을지 모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캠프파이어의 불꽃 축제용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정치 극단주의자들의 땔감용 정치로부터 5,200만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정당으로 개조개혁하는 그 시금석이 6.3 지방선거의 결과여야 한다.
선거가 끝나면 AI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로서의 한국 정치를 위한 개조개혁이 시작되어야 한다. 승자든 패자든 이런 좁은 골목 정치는 이제 버려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
선거가 끝나면 이제 방구석 정치를 버리고, 지속 가능한 국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치를 설계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새길을 개척해낼 새로운 비전의 정치가 시작되어야 나라가 산다.
(장성민 전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