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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크라이나 전쟁 크이우 상황
구경하는사람24 추천 0 조회 1,504 22.03.14 17:43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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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4 17:54

    첫댓글 한 줄 요약 :

    녹아내리는데 덩치가 커서 덜 녹아내림

    한 줄 소감 :

    푸틴이 키이우에 집착 하는한 계속 녹아내릴것
    21세기 대명천지에 반복되는 베르됭 전투

  • 작성자 22.03.14 18:10

    그리고 러시아군은 완전히 녹아내리기 전에
    크이우 함락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2시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교전 중이라는군요.;..

  • 22.03.14 18:17

    @구경하는사람24 이거 완전 작전명 처형장.....

  • 22.03.14 18:27

    @구경하는사람24 트윗발이에요 레딧발이에요?

  • 작성자 22.03.14 18:38

    @다뜯겨나간백과 2시간 전부터 1시간 전 ,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브로바리 부근에서 교전소리가 지속되었다는 트윗이 올라오고 있고

    18분 전부터는 키예프 행정부 쪽에서 해당 부근을 가장 위험한 지역(민간인 구분 못할정도로 교전 중이니 들어오지 말라)으로 지정했습니다.


    18m
    #Kyiv administration names the most dangerous areas of the Kyiv region:
    - Zhytomyr highway
    - Bucha-Irpin-Hostomel
    - north of the Vyshhord district.
    - Fighting taking place in Baryshivka, Katiyanska Velyka Dymerka areas in the Brovary region

  • 22.03.14 18:15

    우크라이나 군이 선전 중이지만 아슬아슬해 보이네요. 푸틴은 전후에 대한 생각은 안하나 저렇게 꼴박하면 이겨도 이긴게 아닐 것 같은데

  • 22.03.14 18:15

    대충 요약하면 신야의 유비플레이어가 총병력 3만 가지고 조조군 10만을 신컨으로 갈아마시고 있는데 아직도 조조군 40만이 남은 거군요!

  • 작성자 22.03.14 18:24

    넵넵 정확합니다.

    그리고 남은 40만의 조조 군은 병량이 떨어지기 전에
    신야성 함락에 모든 병력을 투입하였습니다.

  • 22.03.14 18:27

    @구경하는사람24 아이구 두야 ㅠㅠ

  • 22.03.14 18:50

    비유 갑ㅎㅎ

  • 22.03.14 19:23

    @구경하는사람24 미친푸틴 판첸님 말대로 도박을 선택했군요.

  • 작성자 22.03.14 19:42

    @우물 일단 교전 중인데
    정확한 전투 규모는 내일 되어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소규모 교전을 오래 하는 건지 아니면,
    적당한 병력으로 간을 보고 있는 건지
    아니면 영혼의 한 타를 거는 건지

    계속 확인 하는데 자꾸 긴가 민가 해서요.

  • 22.03.14 18:32

    죄송합니다만 이 말이 꼭 하고싶습니다. 부정적 의미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ㅎㅎ

    "닉 값 한다"

    저도 구경 잘 했습니다. ^^

    추가로 키이우 함락이 곧 우크라이나의 패배를 의미하나요? 물론 수도이긴 하지만 전략적으로 거의 엔드게임급 중량감이 있을지

  • 작성자 22.03.14 19:18

    잘 모르겠습니다.

    독수리 형님의 생각과,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파이팅,
    그리고 크이우 함락을 위해 소모된 러시아군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 22.03.14 18:42

    이런 정리된 상황을 보고 싶었는데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정리된 형태로 올라오고 있는 사항인가요, 아니면 부분부분 들어오는 것들을 종합하신 건가요?

  • 작성자 22.03.14 18:49

    어지간하면 남들이 정리 해놓은 것을 사용하고 싶은데
    그나마 신뢰할 법한 것들도 지도에서 티가 날 정도로 다들 달라서

    부분 부분 자료 긁어모아서 종합하였습니다.

  • 22.03.14 18:50

    힘내라! 우크라이나

  • 22.03.14 19:05

    잘 봤습니다. 러시아의 후퇴를 염원합니다

  • 22.03.14 19:32

    러시아도 이제 볼장 다 봤군요.. 결과가 어찌 나오건 수십 년 이상 강대국 지위를 찾기는 어려워질 것 같네요.

  • 22.03.14 19:34

    푸틴이 처음부터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요새화된 도심지역에 대한 무차별 폭격이나 생화학무기 사용 같은 초강수가 아니면 전황을 타개할 수 없을 수준으로 스스로를 몰아넣네요

  • 22.03.14 19:46

    잘 읽었습니다. 상황이 시시각각 움직이고 있군요.

  • 작성자 22.03.14 19:52

    네. 상황이 계속 변화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실시간 정보를 의존하는 SNS의 경우

    전선으로부터 피난민들이 대피하고, 러시아의 민간인 공격이 심화되면서
    정보의 숫자와 실제 벌어진 사건과 SNS 사이의 GAP이 늘었습니다.

    거기다가 정보의 신뢰성을 다수의 트위터 및 공식 정보와의 교차 검증을 통해
    확인했는데 정보 숫자 자체가 줄다 보니..

    그냥 구멍이 너무 듬성 듬성...

  • 22.03.14 19:59

    제가 제일 우려하는게 최후의 한방이랍시고 거하게 키예프 공략에 병력뿐아니라 병기도 끼얹을 각인데 그 강도에 따라서 러시아란 나라는 사라질 수도..

    뉴스볼 때마다 우크라이나 피난민 태반이 여성과 할머니,아이들이던데 남정네들은 진짜 할아버지고 청년이고 다 징집해서 쓰는거 같아 남일이 아니다 싶더군요

  • 작성자 22.03.14 20:25

    네... 전쟁이 좀 그렇습니다.

    병력 다 잃으면 그때 가야 최후의 한방을 꺼내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은 러시아가 보급로를 확보한 상태로 이기고 있는 그림이니까요.

  • 22.03.14 20:29

    @구경하는사람24 이미 지금와서 이겨봤자 피로스의 승리 저리가라 할 손해막심인지라 그게 과연 치적이라 할 수 있나 싶어요

    걔네들이 중동 어디 부국처럼 자국민들에게 돈 펑펑쓰는 애들도 아니고 연금마저 개악했던데 일단은 전쟁국면으로 입을 틀어막았지만 푸틴의 권위는 이번 전쟁으로 크게 흔들릴 겁니다.

    평상시엔 국뽕질 좋죠, 근데 자만해서 일 벌이고 그로인해 내가 번 돈이 휴짓조각이 되는거는 용납하기 힘듭니다..크림땐 선빵 예쁘게 들어가서 참은거지 이번엔 전면전인데 이따위면..그래서 더더욱 푸틴이 이성을 잃고 도박수를 꺼내들까 걱정되네요

  • 작성자 22.03.14 20:34

    @VOCALOID 時代 전쟁에서 이기면 권위가 흔들리고, 국민이 북한마냥 굶어 죽어도
    어찌어찌 권력 유지의 외줄 타기라도 할 수 있지만

    전쟁에서 지면 푸틴은 그냥 자살 당합니다.

    그래서 저도 푸틴이 핵을 쓸 가능성이 너무 높아 걱정입니다.

    어차피 자살 당할 바에야, 핵이라도 써서 승리하는 게
    푸틴 입장에서는 생존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요.

  • 22.03.14 20:43

    @구경하는사람24 저는 지금 빼는게 푸틴 신상에 가장 이롭다봅니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가 침공명분으로 삼은 나토가입등을 하지 않겠다며 들이밀었고 푸틴이 튕기긴했지만 극적타결될 수도 있다봐요.

    이미 전쟁에서 깨끗하게 이기는게 물건너갔다면 최대한 뒤탈 덜하게 빼는게 우선순위인데 어정쩡한 평화가 되려 현명하다고 봅니다.

    근데 지금의 푸틴은 늙은 독재자란게 걸리네요...
    이 인간이 노쇠한 몸으로 자기 권력에 조금의 금가는 걸 두려워 말하신 핵무기 사용에 손짓할 경우
    푸틴과 그 일가족은 다 붉은광장에서 효수당하든 어디 왕가처럼 구석에서 사살되든 할 거라봅니다

  • 작성자 22.03.14 20:52

    @VOCALOID 時代 뭐.. 그렇겠지요? 다면 그 만큼 현명했으면 전쟁도 안 했겠죠. .ㅠㅠ

    님 말씀대로 푸틴이야 핵무기를 사용할 마음이 있을지라도
    그 순간 주변부의 권력 사람들이 싹 잡아다가 목을 자르겠지요.

    다만 쿠데타 대비한다고
    군 장성들과 정보 쪽 부국장 체포하며

    권력을 공고히 하려는 모습이 마음에 걸립니다.

  • 22.03.14 20:58

    @구경하는사람24 전쟁은 근데 해볼 만 했다 싶습니다.
    개전 직후에 한해서요..

    그때 러시아군 기세는 대단했고 정보교란도 충격적이었죠 헌데 한순간에 김이 빠지더니 초고속으로 실태가 드러날 줄은..처음 푸틴도 스타트는 괜찮은데 중간에 잠깐 꼬이나보다 했을겁니다

    하지만 러시아군의 역량이 그만큼 기대에 못 미치는걸 깨달은 시점엔 늦은거였죠..저기 펜타곤에서도 이뭐병소리 나온다니 머..

    권력을 공공히한 건 아마 원전공격과 핵무기 사용언급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 깜짝놀랄 이들이 한둘이였겠어요? 그때 티가 난 이들을 정리하고 계속 벼랑끝 전술을 고수하는거다 봅니다

  • 22.03.14 20:19

    정말 잘 읽었습니다. 양질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 22.03.14 21:05

    잘 읽었습니다

  • 22.03.14 21:45

    잘 읽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나라가 아니라 우크라이나라 더 무서움요 ;; 생존의 캐삭빵 매치라 어디까지 갈지 감조차 안 옵니다.

  • 22.03.14 22:2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2.03.14 23:48

    잘 읽었습니다!

  • 22.03.15 03:21

    솔직히 푸틴의 삽질이 계속되어서 우크라이나가 살았으면 좋겠는데 계속 사람들이 죽어가니 마음 편히 응원도 못하겠네요 그저 가슴이 아픔니다.

  • 22.03.15 11:57

    정보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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