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 목표)'란.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사회를 이루고자 2030년까지 전 세계가 지구와 공생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17가지 목표를 2015년 유엔(UN)에서 정한 것이다.
아직은 낯선 SDGs에 대한 인식 저변을 넓히고 생호라 속에서 함꼐 실천하는 방향을 찾아보자. 편집 류지은 기자
SDGs 수립과 세부 목표
2014년 봄 어느 날,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1992년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결과인
'의제 21'의 권고를 바탕으로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행동하라'는 취지하에 지방 정부에 설치한
지방지속가능발전이행기구의 전국협의체로서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 지위 를 갖고 있음)
사무총장과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햡의회 사무처장을 겸직하던 때, 충청북도 사무실로 손님들이 찾아왔다.
한결같이 선한 이미지의 손님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SGI 회원이며 용건은 행사 후원 명칭 사용에 대한 협조 요청이었다.
행사명은 '희망의 씨앗:지속 가능성의 전망, 변혁을 향한 발걸음(이하 희망의 씨앗)' 전(전), 과거 대통령 공식 별장으로 이용했던
충청북도 청남대에서 환경을 주제로 '모든 변화는 한 사람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전시회를 한다고 했다.
지구가 처해 있는 위기 상호아을 바로 알리고 우리의 잘못된 생활 방식을 점검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킨다는 것을
다양한 자료와 사례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더구나 이 전시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UN DESD. 2005~2014)' 운동의 중요한 축으로서
세계 27개국에서 13개 언어로 번역돼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만 네 번째 행사라는 설명도 함께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사함과 멀라운 마음이 앞섰다.
SGI에서 준비하는 리이 행사는 '지방의 제 21' 운동 , 즉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목적과 취지 그리고 실천 운동과 같은 성격이며
우리의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설립 계기가 되는 '지방의제 21' 운동의 시작점은 지구촌 개발시기에 환경의 중요성을 감성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지속 가능한 발전
1960년대 아프리카 신생 독립국들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던 UN회의 등에서 환경과 경제개발 사이의 상호 의존 관계 논의가 시작된다.
1972년 바바라 워드 여사는 스웨덴의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처음으로 '지속가능발전'이란 용어를 사용했고,
1973년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의는 환경 보전을 '지속가능한 삶의 질을 성취하기 위해 인간을 포함한 대기.수질.토양.자연 자원 및
생태계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인용했다.
1974년 멕시코에서 열린 UN회의에서 채택된 '코코욕(Cocoyoc) 선언'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공식 개념으로 수용했다.
1980년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작성한 '세계환경보전전략'은 지속가능발전을 확고한 목표로 지지함으로서 UN 의 이념으로 삼았다.
1987년 UN의 브룬트란트 위원회가 발간한 '우리들 공동의 미래(브룬트란트 보고서)'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학술적 검증 절차를
수행한 것으로 이후 지속 가능발전은 학문의 영역에서도 보편적인 언어가 된다.
특히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는 그 주된 의제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설정함으로써 이를 인류의 공통 이념으로 격상시켰다.
1994년 6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포럼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범지구적인 환경 문제 뿐 아니라 지방 정부 차원에서의 실천 계획을 논의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국제사회.국가.지방 차원에서
공동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로 그 의미를 확정했다.
2015년 9월 제70차 UN 총회에서는 유엔개발정상회의를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에 합의한다.
이 목표는 사회발전과 경제성장, 환경보전의 세 가지축을 기반으로 하는데, 17개 목표 중 7번부터 15번까지 환경 보전과
관련된 목표가 9개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SGI에서는 국제 사회의 약속인 이 소중한 가치를 '희망의 씨앗' 전에 담아낸 것이다.
이렇듯 SGI에서 지향하고 창가학회원들이 일상에서 지켜내는 것들이 '생활 속 신심(信心)'을 실천하듯,
UN 합의 이전부터 생활 속에서 SDGs를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오병용 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