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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om - Tapping The Vein(1992)
1. Body Parts (3:02)
2. Skinned Alive (2:27)
3. One Step Over The Line (5:06)
4. Deadline (3:51)
5. Bullet In The Head (3:01)
6. The Crippler (4:09)
7. Wachturm (3:46)
8. Tapping The Vein (5:10)
9. Back To War (3:13)
10. Hunting Season (4:27)
11. Reincarnation (7:49)
제가 들어봤던 모든 Thrash Metal 밴드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음악을 하는 밴드가 바로 Sodom인데, 본작은 그런 Sodom의 앨범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사운드로 무장한 앨범입니다. 1번 트랙 Body Parts부터 무시무시하게 달려대는데 듣는 내내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3인조 체제에서 어떻게 하면 이렇게 빡센 음악이 나오는지 들으면 들을수록 고개가 숙여지는 분들입니다.
이정도 사운드면 '극렬'이라는 말을 붙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죠.

Artillery - By Inheritance(1990)
1. 7:00 From Tashkent (0:54)
2. Khomaniac (6:43)
3. Beneath The Clay (R.I.P.) (4:49)
4. By Inheritance (5:43)
5. Bombfood (5:44)
6. Don't Believe (4:40)
7. Life In Bondage (5:26)
8. Equal At First (4:24)
9. Razamanaz (Nazarath cover) (3:14)
10. Back In The Trash (6:01)
2009년에 깜짝 신보를 발표한 덴마크 출신의 Thrash Metal 밴드 Artillery의 최고작입니다. 지구레코드를 통해 라이센스가 된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몇년 전만 해도 앨범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Box Set도 나오고 재발매반도 나오고 해서 지금은 쉽게쉽게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습니다. Thrash Metal에는 안어울릴 듯한 구수한(?) 보컬에 이국풍의 리프가 잘 조화가 된 명반입니다.

Forbidden - Forbidden Evil(1988)
1. Chalice Of Blood (4:32)
2. Off The Edge (4:19)
3. Through Eyes Of Glass (6:26)
4. Forbidden Evil (5:43)
5. March Into Fire (5:14)
6. Feel No Pain (5:11)
7. As Good As Dead (4:17)
8. Follow Me (7:01)
전형적인 Bay Area Thrash 사운드를 들려주는 Forbidden은 데이브 롬바르도의 후임으로도 유명한 폴 보스타프가 제적했었던 밴드로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 트윈기타 체제에서 뿜어져 나오는 변화무쌍한 기타리프에 보컬의 풍부한 성량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강한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좀 심심한 음악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앨범의 백미라면 역시 Through Eyes Of Glass라 할 수 있는데 아마 Thrash Metal 역사를 통틀에 가장 빼어난 기타 리프가 아닌가 할 정도로 인상적인 기타 사운드가 압권인 곡입니다.

Sacrifice - Torment in Fire(1985)
1. The Awakening 01:35
2. Sacrifice 03:10
3. Turn in Your Grave 03:55
4. Homicidal Breath 02:54
5. Warrior of Death 03:07
6. Infernal Visions 02:35
7. Burned at the Stake 04:44
8. Necronomicon 02:37
9. The Exorcism 02:55
10. Possession 01:52
11. Decapitation 01:35
12. Beyond Death 05:33
올해 유달리 고참 밴드들의 신보 러쉬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롤 꼽자면 Sacrifice의 신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들은 캐나다 출신의 Thrash Metal 밴드로, 수준급의 달리기 실력에 사악한 보컬이 더해져서 타이트하고 공격적인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번 신보에서는 사운드가 좀 깔끔해진 반면 사악함은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2009년에 나왔던 앨범들 가운데서는 단연 돋보였던 앨범이었습니다.

Coroner - No More Color(1988)
1. Die By My Hand (3:46)
2. No Need to be Human (4:31)
3. Read My Scars (4:32)
4. D.O.A. (4:19)
5. Mistress of Deception (4:57)
6. Tunnel of Pain (4:30)
7. Why It Hurts (3:47)
8. Last Entertainment (4:00)
아마도 Celtic Frost와 함께 스위스 출신 밴드들 가운데서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밴드 Coroner입니다. 두 밴드 다 국내에 라이센스도 되었던 앨범이고 인지도 역시 비슷비슷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괴하게 꼬인듯한 음악도 그렇고 이 두 밴드가 주는 느낌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Celtic Frost에 비하면 덜 난해한 스타일이죠. Die By My Hand는 공격성과 기괴함이 조화를 이룬 Thrash Metal 역사에 길이 남을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Znowhite - Act Of God(1988)
미국 출신의 Thrash Metel 밴드로 가장 큰 특이점이라면 Nicole Lee 라는 여성 보컬에 있습니다. Sinister, Holy Moses, Fuck The Facts 등 여성보컬이 잇는 밴드가 심심찮게 있습니다만 Znowhite는 보컬의 음색이 참 특이합니다. 거기에 흑인 기타리스라는 점도 참 특이하죠. 참 정신없는 중구난방 식의 음악인데 개인적으로는 참 선호하는 앨범입니다.

Dark Angel - Darkness Descends(1986)
1. Darkness Descends (5:53)
2. The Burning Of Sodom (3:18)
3. Hunger Of The Undead (4:19)
4. Merciless Death (4:08)
5. Death Is Certain (Life Is Not) (4:18)
6. Black Prophecies (8:34)
7. Perish In Flames (4:52)
Sodom, Slayer, Morbid Saint 등과 함께 광폭한 Thrash Metal을 대표하는 밴드 Dark Angel 입니다. 이 앨범에 대해서는 별로 길게 이야기할 게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쉼없이 달리는 앨범이죠. 이바닥에서도 드럼머신으로 소문난 진 호글란의 작살 드러밍이 감동적(?)입니다.

Possessed - Seven Chrches(1985)
1. The Exorcist (4:52)
2. Pentagram (3:34)
3. Burning in Hell (3:10)
4. Evil Warriors (3:44)
5. Seven Churches (3:14)
6. Satan's Curse (4:15)
7. Holy Hell (4:12)
8. Twisted Minds (5:10)
9. Fallen Angel (3:58)
10. Death Metal (3:15)
Thrash/Death Metal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밴드인 Possessed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eltic Frost의 Warrior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을 좋아하는데 Possessed의 보컬 Jeff Becerra도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의 소유자입니다. 밴드 이력을 살펴보면 Joe Satriani가 앨범작업에 참여한 적이 있더군요(론 이 앨범은 아닙니다만 이 분 의외로 발이 참 넓죠). 현재는 양 다리를 쓸 수가 없어서 휠체어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Rock Spirit을 불사르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Protector - Golem(1988)
Possessed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밴드로 Death/Thrash Metal 사운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이 양반들 앨범 구하기가 너무나도 힘들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지만 그러한 어려움을 감소할 정도로 공격의 미학을 잘 보여주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 보다는 Demo에 실린 버전이 사악함이 더 많이 부각되어 있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Pestilence - Malleus Maleficarum(1988)
1. Malleus Maleficarum / Antropomorphia (4:12)
2. Parricide (3:49)
3. Subordinate to the Domination (4:18)
4. Extreme Unction (1:30)
5. Commandments (5:18)
6. Chemo Therapy (4:49)
7. Bacterial Surgery (5:04)
8. Cycle of Existence (3:18)
9. Osculum Infame (1:54)
10. Systematic Instruction (4:07)
네덜란드 출신의 Death/Thrash Metal 밴드 Pestilence입니다.본작은 Death/Thrash 사운드에 테크니컬함을 가미시켰는데 테크니컬 하면서도 Metal 음악의 공격성은 전혀 잃지 않은 명반입니다. 2집에 비해서 Thrash 적인 성격이 강한 앨범으로 개인적으로는 2집보다는 본작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Pestilence 역시 2009년에 신보를 발표했는데 뭔가 변비 걸린듯한 사운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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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잘봤습니다. 몇몇 밴드는 땡기네요 ^^;;;; 가끔씩 올리시는 구매리스트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감상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