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시스템에서 후원하는 ‘작은별 프로젝트 우주캠프’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작은별 프로젝트’는 우주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도교육청과 한화시스템이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우주로 가는 길’,‘찾아가는 우주’,‘우주 캠프’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작은별 프로젝트 우주 캠프’는 우주 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우주연구센터,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플라이스테이션 등 우주 산업과 관련된 기관들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며, 도내 고등학생 30명과 교사 6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주 분야에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한화시스템과 협업하여 지금처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겠다”며“우리 도내 학생 중에서도 세계적인 우주 과학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