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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와인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와인맨
<만드는 과정>
양조용 포도 원액 준비
1. 포도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줄기를 제거하고 손이나 발(ㅎㅎ)로 알갱이들을 터트린다. 의깬포도를 씨앗과 껍질을 함께 발효통에 넣어준다.
2. 설탕을 첨가합니다. 설탕을 첨가하여 원액에 녹여줍니다. 설탕 첨가 공식은 다음과 같다.
원액의 양(L) * (24-원액의 당도) * 10 = 설탕의 양, 당도계가 없을 경우 10L당 1kg 정도의 설탕을 첨가하면 된다. 비중계로는 1.090 정도가 적당하다.
3. 아황산염 3g을 첨가하여 잘 저어줍니다. 이 과정은 포도에 포함되어 있는 미생물을 살균하는 역할을 한다.
1차발효 (1-7일)
4. 아황산염 첨가후 4-5시간 후에 효모를 따뜻한 물에 10분정도 풀어 놓았다가 포도액 표면에 뿌려준다.
5. 발효가 시작되면 포도 껍질이 위로 뜨면서 거품이 올라온다. 이때 하루에 2-3세번씩 껍질이 원액에 잠길 수 있도록 눌러 주어야 한다. 껍질이 메마르게 되면 곰팡이 같은 것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압착(껍질과 씨제거)
6. 7일정도 후에 비중이 1.000이나 그 이하로 떨어지면 압착을 하여 껍질과 씨를 분리해 낸다. 거름망 같은 것을 이용하면 된다.
2차발효
7. 걸러진 원액을 깨끗한 카보이에 옮겨 담고 벤토나이트를 첨가하여 잘 저어줍니다. 벤토나이트는 뜨거운물 100ml 정도에 잘 풀어서 투입합니다. 벤토나이트는 꼭 넣을 필요는 없다.
8. 18도 정도의 선선한 곳에 보관한다.
숙성
9. 10일 정도 후에 다시 한번 밑에 가랑앉은 찌거기를 남겨두고 조심스럽게 다른 카보이에 옮겨 담는다.
10. 최소 2달에서 6개월 정도 숙성시켰다가 병입한다.
첫댓글 첨가물, 용기등은 http://winekit.co.kr 에 가서 함 보세요 .
산딸님은 정말 어느 분야등 타의 추종을 절대 불허 하시는군요 새삼 궁금해져요 산딸님이 모르시는게 있을까 하구요, 우리 회원들은 백과 사전 산딸님이 함께 하시니 든든하고 행복하답니다. 담엔 또 무얼 가르쳐 주실런지요? 기다립니다.
송지님, 동패끼리 넘 칭찬하면 얼굴 빨개지잖아욧!!! ^^*
저두 송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 정말 산적의 딸님은 모르는것이 없으셔요 ㅎㅎ
와만동 모임에 갔다 오셨군요....혹 와만동에서도 간은 아뒤를 사용하십니까?....^^
처음엔 같은 아이디를 쓰다가 쑥쓰러워 다른 아이디로 바꾸었어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료, 고맙습니다..
산적의 딸님 자료 감사합니다. ~~
에구...산딸님의 부지런함....다양한 정보 수집....고맙습니다....저도 올해엔 효소보다 와인을 담아보구 싶었는데....잘될려나 몰겠네...
착한션님은 분명 성공하십니다. 사모님도 착한션님도 100% 귀농생활에 정성을 쏟으시니...와인을 옹기에 담는다면 철물점에가서 링겔호스를 사오셔 응용하세요...생수통도...
윗글 출처에 해당하는 와인만들기 카페에 가셔서 다양한 와인만들기를 함 해보세요. 그카페의 쥔장이 여주오토캠핑에 오신 귀농사모 회원님이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