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족구100인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김종환
▲ 23일 오후 8시 고양시 백석공원에서 열린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의 ‘원 포인트 클리닉’에서 고양시청 선수들과 한백족구동호회 선수들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이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양시 백석공원을 방문하여 족구 동호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후 8시 고양시 백석공원에서 한백족구동호회 동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 포인트 클리닉' 행사에는 이기훈 감독을 비롯하여 임안수, 정원덕, 박현근, 마광희, 한성기 등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 전원이 참가해 동호회 선수들에게 기술을 전수했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시범과 묘기에 동호인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시합을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은 지역 밀착 행보로 일산족구동호회를 대상으로 ‘원 포인트 클리닉’ 행사를 몇 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원 포인트 클리닉’은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지역내 30여개의 족구 동호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동호인들에게 공격, 서비스 등의 화려한 기술을 전수하고 스포츠를 통한 즐거움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와 세팍타크로 및 족구의 대중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기훈 감독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이웃에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더욱 다가서겠다.’며 ‘올 한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임안수 선수는 ‘지역 내 동호인들과 어울리며 도움을 줄 수있다는 건 매우 뜻깊은 일이다. 고양시청 소속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좋은 성적으로 고양시민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네 개의 전국대회와 전국체전 레구부문에서 우승을 싹쓸이하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운바 있다.
▲ 23일 오후 8시 고양시 백석공원에서 열린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의 ‘원 포인트 클리닉’에서 고양시청 정원덕이 롤링킥을 선보이고 있다. |
▲ 23일 오후 8시 고양시 백석공원에서 열린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의 ‘원 포인트 클리닉’에서 고양시청과 한백족구동회회가 경기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