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고 햇살이 따사로운 날... 아이들의 들뜬 마음과 함께 '어린이 경찰학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질서정연하게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진행 할 수 있었네요.
과학수사 체험을 진행 중이네요. 진행요원이 지문을 찾아내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친구가 옆에서 설명을 정말 열심히 듣고 있죠. ^^
어떻게요! 우리 친구들이 갇혔어요!.... 아이들이 탈옥하자며 탈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니 진행요원이 여기 갇히면 탈옥을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십니다.
한 친구는 여기 밥은 어떤거 주나요? 여기 밥은 맛 있어요? 하며 물어봅니다.
진행요원이 웃으며 '여기 밥은 맛이 없고요.
여기는 오면 안되는 곳이겠지요.' 하면 설명하십니다. ^^ 이런 모습의 아이들이 너무 귀엽네요.
제복을 입은 아이들이의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 진짜 경찰관 같아요!
수갑을 채워주는 진행요원이 당황을 하십니다. 무슨 일일까요?
아이가 손목이 약해서 수갑의 의미가 없이 손이 다 빠져버리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 사격을 해보았습니다.
두 친구가 70점이상을 받아 한번 더 사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시뮬레이션 사격이지만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체험, 역할극, 경찰 장구 체험등
직접 경찰 제복을 입어보며 즐겁게 간접체험 시간을 가져보고,
잠깐이나마 아이들이 어린이 경찰관이되어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알찬 활동을 해보며
어린이 경찰학교 체험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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