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
문경 천주산(842m)은 하늘 받침대 곧 천주라는 이름을 가진 산으로 지형도에는 천주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옛기록에는 천주산이라고 되어 있다.이름 그대로 하늘 높이 우똑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이다. 또 이산을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붕어산이라고도 하며 800여m에 불과 하지만 어떤 산보다도 우뚝함을 자랑하고 벼랑을 이룬곳이 많아 등산객들의 새심한 주의를 요한다. 정상부는 좁고 긴 능선으로 되어 있고 큰봉과 작은봉이 있으며 정상에 서면 운달산, 공덕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이 보여 백두대간의 웅장함을 실감할수 있다.
공덕산(913m)은 천주산과 이웃한 산으로 산 중턱에 있는 바위 사면에 불상이 조각된 사불암이 있다하여 사불산으로도 불린다 정상에서 서쪽능선을 타면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진 아주 멋진 능선이 있다
사불산 대승사는신라 천년의 고찰이며, 구도자의 도량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며 시방세계 부처가 머문다는 사불산에 있는 천오백년 역사의 고찰로 묘적암과 윤필암, 보현암의 암자를 두고 있으며 부처님 오신 날 3사 순례를 위하여 봉암사, 김룡사, 대승사를 택하여 찾았습니다.문경대승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전.나한전시왕전. 선원. 요사채 등이 있으며 부속 암자로는 묘적암. 운필암. 상적암이 있으며 경내에는 대승사 목각탱화.아미타불상에서 나온 금자화엄경,석가모니 사리1과가 소장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암울한 시대 상황 속에도 성철, 청담 큰 스님이 주석하면서 한국불교의 선풍을 일으킨 곳으로 성철스님께서 대승사에서 장좌불와 로 3년을 수행하셨다고 하며 김용사가 운달산 입구에 있다면 대승사는 사불산 정상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라 진평왕 9년에 비단으로 감싸인 바위가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바위의 사면에 모두 불상이 새겨져 있어서 이를 신기하게 여긴 진평왕이 한 명비구에게 이 사면불에 공양을 올리게 한 것이 대승사의 시작이라고 하며 이런 설화로 인해 대승사가 있는 산 이름도 사불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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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토사모에는 항상 4월에 준비하는 음식이 있음을 감사히 여기시고 산행도 열심히 하시고 맛나는 음식도 많이들 드시길 바랍니다.
같이 참석하고는 싶지만 사무실 행사일정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함에 죄송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산행과 안전산행 하시길 ~~
일기예보에 토욜날 비 온다고 하던데요...?
비 안오면 2인분 참가.
토사모에서 "4월에 준비하는 음식" 이라, 2릅 부침게는 막걸리가 최고여, 저승사자는 처음 겪어 보게 될 뒷풀이가 기대됩니다. 토욜 오전 비 예보를 날려 버려야 하는데...
토사모는 비가와도 산행합니다
부침게에 막걸리 기대됩니다
봄비 맞으면 고뿔 걸려요 조심혀야지요
천주산과 공덕산 연계산행
새로운 코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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