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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탐방로를 따라 걷는다. 비취색 바닷물에 문명의 찌든 때가 씻겨진다. 파도가 만들어낸 해조음도 귓전을 간질이며 동행한다. 따가운 여름 햇살마저도 싱그럽다. 발걸음이 가볍다. 여행자의 피로를 보상하고도 남을 비경이다.
관매8경의 하나인 '하늘다리'와 '꽁돌'을 보고 오는 길이다. 볼 게 참 많은 섬이다. 오죽하면 '홍도 사람들이 웃으며 왔다가 울며 돌아간다'고 했을까. 전라남도 진도에 있는 섬 관매도(觀梅島)를 두고 하는 말이다.
관매도는 해수욕장을 호위하고 선 '명품' 솔숲으로 유명하다. 바위섬과 해식동굴, 기암절벽도 있다. 자연풍광도 다도해 절경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것처럼 빼어나다. 솔숲(곰솔밭)은 관매도해수욕장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백사장을 호위하는 것 같다.
이 숲은 방사림이다. 오래 전 모래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조성됐다. 주민들이 남다른 관심과 정성을 쏟아 아름드리 해송숲으로 가꿨다. 소나무는 평균 수령 50년을 넘는다. 100년 넘게 묵은 것들도 있다.
면적이 10만㎡나 되는 이 숲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됐다. 산림청에 의해서다. 국내에서 가장 큰 해변 송림이기도 하다. 그 숲으로 들어간다. 수백 그루의 소나무가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있다. 키가 족히 20m는 넘을 것 같다. 자태도 늠름하다. 그 모습만으로도 마음속까지 시원해진다.
발걸음을 이끄는 탐방로가 예쁘다. 소나무는 탐방로 양옆으로 도열한 채 하늘을 가리고 서 있다. 여름 햇살이 따갑지만 그 볕마저도 싱그럽게 만들어준다. 이제 발걸음을 시작했을 뿐인데 문명의 피로가 벌써 사라지는 것 같다.
솔숲 사이로 금빛으로 반짝이는 비취색 바다가 보인다. 철썩 철썩 파도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솔내음은 코끝을 간질인다. 지난해 관매도가 명품마을로 지정되면서 조성된 탐방로다. 중간중간에 쉬어갈 곳도 있다. 편경, 운라 등 국악기가 있는 전통악기공원도 재미를 더한다.
쉬면서 체험할 수 있는 전통악기공원은 관매도가 진도에 속한 섬이라는 걸 일깨워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명품마을 조성사업을 하면서 설치한 것들이다. 솔숲 탐방로는 마을로도 이어진다.
마을은 톳이 지천이다. 길이고 마당이고 볕이 드는 곳이라면 톳이 차지하고 있다. 한쪽에선 주민들이 말린 톳을 거둬 쌓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마을 앞 들녘을 가로지르는 논두렁과 밭두렁도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습지가 된 논에는 관찰로가 놓여 있다. 그 관찰로도 다소곳하다.
솔숲과 마을을 거친 길은 다시 관매도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다.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 섬은 파도를 누그러뜨린다. 백사장 모래도 곱다. 발바닥에 닿는 모래결의 감촉이 부드럽다. 그러면서도 단단하다. 마을사람들은 모래가 떡처럼 단단하다고 해서 '떡모래밭'이라 부른다.
두런두런 얘기 나누며 송림 사이를 걷다보니 한두 시간이 벌써 지난다. 솔숲에 기대고 서서 바다를 보니 신선이 따로 없다. 솔숲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해넘이도 오래도록 잊지 못할 장관일 것 같다.
해수욕장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 북쪽 끄트머리에는 해식절벽(海蝕絶壁)이 있다.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것처럼 깎아지른 절벽이 변산반도 채석강을 닮았다. 오랜 세월 동안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도 신비감을 준다.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나게 한다.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 썰물 때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홍합도 볼거리다. 다시마, 파래도 눈길을 끈다.
진도에 딸린 섬 관매도(觀梅島)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로 지정한 명품마을이다. 전체 면적이 4㎢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다. 관매8경은 단연 압권이다.
곰솔밭과 해수욕장 외에도 꼭 봐야 할 경물이 일곱 군데 더 있다. 제2경은 '방아섬'. 옛날 선녀들이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곳이다. 정상에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흥미롭다.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제3경은 '돌묘와 꽁돌'이다. 옥황상제와 관련된 전설을 담고 있다. 관호마을에서 하늘다리 탐방로 사이 바닷가에 있다. 발품을 팔아 만날 수 있다. 제4경은 '할미중드랭이굴'. 비 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곳이다.
제5경은 '하늘다리'. 바위산 중심부를 칼로 자른 듯 반듯하게 갈라져 있다. 그 폭이 3∼4m에 이르며, 다리로 연결돼 있다. 위에서 돌을 던지면 바다수면까지 13초 걸린다고. 기암절벽도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이다. 탐방로가 개설돼 있어 발품을 팔면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바다에서 보면 칼로 자른 듯한 모습이 실감난다.
이밖에 바닷물이 들면 폭포수가 바닷물 위로 떨어지는 '서들바굴폭포'가 있고, 자연산 돌미역과 톳, 돌김, 우뭇가사리 등이 풍부한 '다리여'도 볼만하다. 관매도 청년과 제주 처녀의 애틋한 사랑얘기를 간직하고 있는 '하늘담'도 있다.
여자가 쳐다보면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쌍구렁이바위'와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된 후박나무도 관매도의 품격을 높여준다. 연인과 함께라면 우실 앞 그네의자에 앉아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다. 그네의자는 관호마을 뒷산 꽁돌바위 가는 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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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 관매도 선착장~관매 해수욕장~ 독립문 바위~방아섬~해안둘레길~폐가
~샛배쉼터~돈대산~꽁돌.돌무덤~하늘다리~~관호마을~선착장
(섬 위치도)
(관매도 트래킹 코스 개념도)
(우리가 실제로 걸었던 관매도 행로----->노란색 실선의 행로)
☞ 관광지 및 트레킹지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리(관매도 강호동1박2일코스)
☞ 관광코스 : 관매도1경~8경 및 주변산책로(아래내용참조)
☞ 트레킹 소요시간 : 4 시간 소요 (돈대산포함 나머지 돌려면은 6시간소요예상)
☞ 날씨 : 아주맑은날씨 에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섭씨34도
☞누구와 : 나,원미.종숙,성자.월수(울산지부)푸른산악회와 동참)
※지금하절기 휴가철이고 하루에 관매도 찿는분만 1000명이상 숙박지 만땅
영지초21동기생님들 혹시 가시면 하절기 배시간이 변동있슴 상세내용은
별도로 올려놓을께요
☞관매도 특징 및 볼거리(강호동 1박2일코스)
전남 진도군 서남쪽에 위치한 관매도는 멀고 외딴 섬이다.
진도만 해도 서울에서 자동차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5시간30분쯤 걸리는 외진 곳인데, 관매도는 여기서 자동차와 배를 타고 1시간20여분을 더 가야 한다. 자칫 배 시간에 맞추지 못하면 진도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관매도는 여행자의 피로를 보상하고도 남을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길이 2에 이르는 모래 해변과 3만여평의 해송숲이 장관을 이뤄 여름철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관매도는 진도 팽목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1시간을 달려야 닿는다.
배가 팽목항을 벗어나면 다도해의 비경이 여행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관매도 가는 뱃길은 그야말로 한 폭의 동양화다. 섬들은 명암으로 자신의 거리를 알려준다.
먼 곳에 있는 섬은 안개에 싸여 희뿌연 색을 띠고, 그보다 가까이 있는 섬들은 검은색, 배에 근접한 섬들은 검푸른 색이다. 날씨가 맑을 때는 서남쪽으로 한라산이 바다에 둥실 떠 있는 제주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관매도 인근 바닷물은 서해 연안의 탁한 황색과 달리 비취색을 띤다. 눈이 시릴 정도다. 맑고 깨끗한 바다 곳곳엔 톳 양식장이 자리잡고 있다.
진도는 파도가 거칠고 질산염 등 영양염류가 많아 전복과 같은 종패 양식장이 발달했다고 한다.
요즘 관매도를 찾으면 톳을 수확하는 어민들을 볼 수 있다. 관매도는 또한 우럭과 돔, 농어, 꽃게 등 어류가 풍부해 사계절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관매도에 도착하기 5분 전 서북쪽을 보면 섬 정상에 남근바위가 솟아 있는 방아섬을 볼 수 있다.
방아섬은 옛날에 5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과 함께 아이를 갖지 못하는 여자가 정성껏 기도하면 회임한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온다. 방아섬 맞은편에는 여성 성기 형상을 한 음부도가 있다.
진도문화관광해설가 허상무(55)씨는 “남근석과 여근석은 곳곳에 있지만 섬이 남근과 여근 모양을 한 곳은 진도뿐”이라며 “방아섬이 바라다보이는 하조도의 신전리 사람들은 관매도 주민들과 결혼하면 파경에 이른다는 속설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재담을 풀어 놓는다.
관매도엔 중심부를 칼로 자른 듯 똑바르게 갈라진 하늘다리 등 기암괴석이 많다.
또 섬 둘레는 가는 띠를 두른 것같은 다양한 표층이 드러나 있다. 이는 수억년 동안 바닷속 갯벌이 켜켜이 쌓이다 지각변동에 의해 수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 한다. 관매도의 갯벌층은 마치 전북 부안의 채석강과 같이 아름답다. 관매도는 해변 풍광이 뛰어나다.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호수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관매도 해수욕장의 수심은 그리 깊지 않아 바다쪽으로 100여m를 나가도 무릎 정도밖에 물이 차지 않는다. 썰물 때 해변은 폭 80m의 ‘떡모래’ 밭이 드러난다. 관매도 해변의 모래는 미세해 입자 간 틈이 거의 없어 떡같이 된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떡모래는 자동차가 달려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모래가 밀착돼 있다. 관매도 해변은 연평도처럼 ‘천연비행장’ 역할도 한다고 한다. 맨발로 해변을 걸으면 떡모래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바닷물에 쓸려 물결 모양으로 변한 백사장을 보게 된다.
◇관광객들이 관매도 해변 뒤편에 있는 3만여평의 해송 숲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해변 뒤편에는 소나무숲이 펼쳐져 있다. 수백년 모진 해풍을 견디며 아름드리 나무로 당당히 서 있어 경외감마저 든다. 관매도는 풍란의 자생지로 알려져 있지만 오래 전 남획으로 풍란이 사라졌다. 이에 환경부는 최근 관매도 해송숲에서 풍란 복원작업을 벌이고 있다.
요즘엔 소나무 가지마다 풍란이 자라는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고목에서 자라는 일엽초가 해송 표면에 자라고 있는 드문 광경도 볼 수 있다. 관매초중등학교를 끼고 왼쪽으로 돌면 호젓한 오솔길이 나오는데, 걷기에 좋다. 관매도해수욕장은 19일쯤 개장할 예정이다.
관매도 8경
조도군도의 중심섬인 하조도의 남쪽(약7km)에 있다. 관매도는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인근 각흘도와 무인도인 향도와 방아섬은 썰물때면 섬이 연결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800년의 후박나무를 볼 수 있고 수령 100-200년의 노송 방풍림은 피서철에는 좋은 휴식처가 된다. 섬안에 관매,관호,장산평의 세 동네가 있다.
제1경 관매도해수욕장
관매해수욕장은 동서로 3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과 얕은 수심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해수욕장 주위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해수욕장 송림(소나무 숲 3만평)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토수가 방금 미장이나 한 듯 깨끗함이 도를 넘어 극치에 달한 아름다운 모래 사장이 있으며, 이곳이 바로 전설의 섬 관매 8경 중의 제1코스인 천혜의 관매해수욕장이다.
제2경 방아섬(남근바위)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으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지금도 방아섬(남근바위)을 지날때면 처녀들은 얼굴을 붉히고 아주머니들은 다시 돌아보며 웃음 바다가 되곤한다.
제3경 돌묘와 꽁돌
관매2구의 관호마을 뒷제를 넘으면 왕돌끼미에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와 꽁돌이 있다.
꽁돌은 하늘나라 옥황상제가 애지중지하던 꽁돌을 두 왕자가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지상으로 떨어뜨리자 옥황상제는 하늘장사에게 명하여 꽁돌을 가져오게 하였으나 하늘장사가 왕돌끼미에 도착하여 왼손으로 꽁돌을 받쳐들려고 하던 차에 주위에 울려퍼지는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넋을 잃고 말았다. 그러자 옥황상제는 두명의 사자를 시켜 하늘장사를 데려오게 하였으나 두명의 사자마저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움직일 줄을 모르니 옥황상제가 진노하여 그들이 있던 자리에 돌무덤을 만들어 묻어 버렸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서북쪽 방향의 산등성을 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이 나온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지라 감히 아무도 끝까지 들어간 사람이 없어 그 길이를 알 수 없다.
제5경 하늘다리
바위산 중심부를 칼로 자른 듯이 똑바르게 갈라져 그 폭이 3∼4m이고 바다 수면으로 돌을 던지면 물에 떨어져 닿는 시간이 13초가 걸리는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그위에 감히 서 있을 수 없어 엎드려서 머리만 내밀고 내려다 보면 산이 움직이는 듯 온몸에 찬 기운이 오싹할 정도이며 그 주변 기암절벽에 감탄을 억제할 수가 없는 절경이다. 이곳에는 그 옛날 방아섬에서 방아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던 곳이라는 전설을 안고 있다.
제6경 서들바굴 폭포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먹었다고 하여 이곳 주민들은 7월 백중에 여기에서 밥을 지어먹고 폭포수의 물을 맞으면 피부병이 씻은 듯 낳는다고 한다.
폭포수는 바닷물이 들면 바닷물 위로 떨어지고 썰물 때는 자갈위로 떨어진다.
제7경 다리여
서들바굴을 지나면 구렁이 바위가 있는 다리여가 나온다. 이곳은 바닷물이 많이 빠졌을 때 한달에 4∼5회 정도 갈수 있으며 이곳에는 자연산 돌미역, 톳, 돌김, 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제8경 하늘담(벼락바위)
관매도에서는 매년 청년을 제주로 추대해 당제를 올렸는데 그 전 후 1년동안에는 처녀를 만나는 것이 금기되어 있는데 제주로 추대된 청년이 그 기간에 전부터 사귀어온 처녀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벼락을 때려 한쪽섬 전체가 깍아지른 절벽으로 되었고 그후 이곳을 하늘담 또는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그리고 청년과 처녀가 죽어서 다리여의 구렁바위가 되었다.
■여행메모
▷가는 길 (서울기준)
①승용차
서해안고속도로→목포에서 진도읍까지(1시간 소요)
②고속버스
서울→진도읍(5시간50분 소요. 오전 7시35분, 9시, 오후 3시30분, 4시35분)
③직행버스
광주→진도읍(2시간40분 소요. 15분 간격으로 운행)
④진도읍→팽목항(자동차로 20분 소요)
⑤여객선
팽목항→관매도(1시간 소요)
오후 2시40분(여객 7300원, 승용차와 9인승 이하 승합차 2만8000원)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
(7월 20일∼8월 20일) 증편 운항
문의:조도농협(061-542-5383∼5)
▷민박
관매도는 여관 등 숙박시설이 없어 민박을 해야 한다. 2명 기준으로 방 하나에
2만원을 받는데, 피서철에는 2만5000원으로 오른다. 한 명 추가될 때마다
5000원을 내면 된다. 한끼 5000원을 내면 식사를 제공하는 민박집도 있다.
▼관광코스 안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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