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4年 5 月 10 金曜日)
갑 진 년 甲 辰 年
檀紀 4358年 음력 4月 3 日
西紀 2024年 5 月 10 金曜日
🔵 日本 네이버 축출에 與野 한 목소리…
"우리 大韓民國 정부 뭐하냐?"
外交의 최종목표는 국익추구다. 윤석열 정권의 본심이 궁금하다. 한국 국익추구인지 일본
국익추구인지 아리까리하다. 윤석열 정권은 한국 정부냐? 일본 정부냐?
🔵 윤석열 정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오늘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를 보며 국민은 또다시 절망에 빠집니다.
매서운 국민의 심판에도 윤석열 정부는 단 한 톨도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도, 채 해병 사건도, 내각 인선에 대한 입장도 총선 전과 그대로입니다.
국민께서 국정기조를 바꾸라, 명령하셨음에도 ‘나는 내 갈길 간다’는 겁니다.
일말의 기대가 분노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총선 전 입장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주가조작에 대해서도 지난 정부에서 2년 반 수사했다고 했지만, 당시 검찰총장 누구였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었습니다.
특검이 필요한 이유를 스스로 설명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채 해병 특검법이 필요한 이유도 직접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공수처가 실질적으로 일을 안해서 출국했다고 합니다.
공수처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환조사와 수사도 안한 기관으로 폄하해 놓고, 그러면서 동시에 채 해병 사건은 공수처를 믿고 더 지켜보는 것이 옳다는 취지의 대통령의 답변은 그 자체로 모순덩어리입니다.
사고 당시 ‘왜 이렇게 무리하게 진행을 해서 인명사고가 나게 하느냐’라는 질책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결국 일을 무리하게 진행시킨 임성근 사단장의 혐의는 빠졌습니까?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한일 경제협력에 ‘걸림돌’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것이 한일 역사 문제를 바라보는 윤석열 정부의 시각입니다.
과거를 팔아 사고 싶은 미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대답이 맞는지 진정 귀를 의심하게 하는 답변이었습니다.
🔵 ▣ 대통령 기자회견에 따른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긴급 입장발표
▣ 고집불통 대통령의 기자회견, 언제까지 국민이 절망해야 합니까?
▣ 해병대원 특검법, 이제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을 책임자로 지목할 것입니다.
▣ 라인 탈취하는 일본에 한마디 항변도 못하는 참담한 외교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우리 기자분들 잘 보셨습니까?
이것과 관련해서 긴급 회견을 신청했는데,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준비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지켜봤지만, 결과는 역시나였습니다.
총선 결과에 대한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국민의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몹시 실망스러운 회견이었습니다.
총선 이후 국민이 요구한 것은 국정 운영의 방향과 태도를 바꾸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나는 잘했는데, 소통이 부족했다고 고집하고 있습니다.
오답을 써놓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방향과 태도도 문제입니다.
내용도 문제입니다.
정부가 책임져야 할 사안은 국회로 떠넘기고, 본인이 책임져야 할 사안은 회피했습니다.
심지어 국민의 요구를 담은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요청과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언급조차 피하면서, 사실상 거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의 생명을 또다시 저버린 처사에 강하게 분노합니다.
과일 하나조차 마음 놓고 사지 못하고 한참을 고민하는 국민의 마음을 아는지...
🔵 5/9민주당과,조국당합동 토론회서 22대 6개월내
정치권력화된 검찰개혁 완수 주장 나왔다.
수사 기소분리가 검찰정상화 핵심이다, 인식같이함.
문재인정부, 검찰개혁실패 타산지석 삼아 수사 기소 분리 TF필요하다.
두야당이 검찰개혁고리 끊고, 연대강화예상됩니다.
🔵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보다 5.5배 더 받는다?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36만9000원 vs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203만원으로 단순 비교하면 5.5배 차이.
그러나 내는 돈에서 공무원연금은 18%로 국민연금 9%보다 2배 많고 평균 가입기간도 공무원연금은 26.1년, 국민연금은 17.4년으로 1.58배 길다.
🔵 ‘내 득표율 92.35%는 우리 정치의 불행’ 박지원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
각 진영에서 맹목적인 지지가 발생하는 현재의 상황.
🔵 출판사 이익 42.4% 감소
국내 주요 71개 출판사의 지난해 총영업이익은 1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42.4% 감소.
대한출판문화협회 ‘2023년 출판시장 통계보고서’. 지난해 성인종합독서율(1년에 1권 이상 읽은 비율) 43%.
🔵 치매 유전자 발견?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 최고 권위 네이처 게재.
연구팀이 지목한 유전자는 'APOE4 유전자 동형접합형'으로 미 국립 알츠하이머 협력센터가 기증한 3000여개의 인간 뇌, 3개국에서 최소 1만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유전자를 가진 모든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걸린다 단언...
이전에도 이 유전자가 지목 받은 적이 있지만 정확한 기전은 못 밝혀.
이 연구에 반론하는 연구자도 많앗다.
🔵 중산층의 심리적 경계
통상 소득 상위 20%를 상층으로 분류하는데 스스로 경제적 상(上)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에 불과.
이들중 85%는 스스로를 중·하층으로 여기고 있다. KDI 연구자료.
상위 1~3%와의 부의 격차가 워낙 크다 보니 월급 700만원을 넘게 받아도 상층으로 인식할 사람은 많지 않은 게 사실.
🔵 ‘거실에 슈퍼카 걸었네’...
억대 TV 전쟁 가전업계 초프리미엄 TV전쟁.
삼성전자, 114인치 1억
8000만원대 TV 출시.
65인치 4K TV 신형이 12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150배...
3m에 육박하는 대각선 길이는 킹 사이즈 침대를 넘어선다.
LG TV 끄면 유리처럼 투명해지는 TV 연내 상용화 박차 가하고 있다.
🔵 이제 ‘K 커피’ 전라남도 커피 국내 재배 위해 본격 투자...
현재 고흥군, 화순·담양·신안군 등 21개 농가에서 커피를 재배 중.
K커피 활성화를 위해 국내형 품종 개발 추진.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은
코스타리카 중남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와 (MOU) 체결도 했다.
🔵 지자체 사이에 ‘인구 뺏기’ 경쟁 본격화 분위기
출산 지원에서 나아가 ‘이주 지원금’ 본격화.
전북도의회, 전북 이전 기업을 따라 가족 동반 이주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 조례 발의.
제천(1500만원), 진천(220만원) 등은 이미 시행 중이다.
🔵 꽃보다 현금, 실용 선물.
5월 대목에도 카네이션 인기 ‘시들’. 올 5월 1~7일 카네이션 거래량, 전년대비 42.8% 감소, 10년 전보다는 80% 감소.
고물가·저소비 국면이 장기화하고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선물로
대체되는 분위기.
🔵 ‘임차료’ vs ‘임대료’
임대의 ‘대(貸)’가 빌려준다는 뜻이고, 임차의 ‘차(借)’가 (남에게) 빌리다라는 뜻이다.
그러니 세입자가 내는 돈은 ‘임차료’이고, 집주인이 받는 돈은 ‘임대료’이다.
그러나 현실은 거의 구분없이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대출의 풀이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거나 빌림’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