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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 2009 보령머드축제! ▷지역 :충남 ▷계절 : 여름 ▷위치 :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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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그대를 위해,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둔 열정이 그리운 그대를 위해 `보령머드축제`가 있습니다. 세계인이 즐기는 우리나라 대표축제,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면 올 여름은 그냥 넘기지 마세요~ 세월이 인생을 더 옭아 매기 전에 충분히 즐겨야 합니다. 우리는 끊임 없이 솟아나는 열정을 간직한 자유인입니다. 보령머드축제는 당신의 자유의지에 불을 댕겨 드립니다. 모두가 신나는 행복한 축제, 우리나라에는 보령머드축제가 있습니다. |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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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기간 : 2009년 7월 11일(토) ~ 7월 19일(일), 9일간 ⊙ 개최장소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 ⊙ 문 의 : 보령시청 관광과 041-930-3541~2 ⊙ 주요행사 : 머드어드벤처폭포, 머드레인터널, 머드정상정복, 머드풀슬라이드, 머드종빨리울리기, 대형전신머드마사지탕, 머드키즈랜드, 머드슈퍼슬라이드, 머드커플슬라이드, 칼라머드존, 머드몹씬, 대형머드탕, 머드해변셀프마사지, 첨단머드마사지, 머드교도소, 갯벌극기체험, 갯벌스키체험, 보령갯벌마라톤대회, 머드바디페인팅, 머스미스터선발대회, 개막공연 및 축하공연, 아시아드림콘서트, 세계문화공연한마당, 머드썸머클래식, 머드록페스티발, 보령머드대학가요제, 불꽃판타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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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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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머드축제의 초특급 프로그램을 주목하라. 가족, 연인, 친구에게 우리나라에서 줄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를 선물하라. 축제의 유희와 해변의 휴양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7살 아이에서 20살 청년, 30살 아가씨에서 40살 가장, 50살 아저씨에서 60살 할머니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민축제다. 머드축제는 소중한 가족, 사랑하는 연인, 정겨운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로 일생을 두고 기억할 영화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그대, 그대의 사랑을 위해 머드축제를 기억하라! |
외국인들이 더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머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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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페르민, 브라질 리우카니발, 독일에 옥토버페스트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보령머드페스티벌이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젊음을 사로잡은 머드축제의 열기 속으로 한 발 내디뎌 보자. 신명, 열정, 낭만, 스릴이 넘치는 이채로운 이벤트를 내세워 세계인의 축제로 우뚝 선 우리축제의 파워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
다 잊어라, 그리고 즐겨라! 머드는 몸으로 느끼는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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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축제는 보는 축제가 아니라 뒹구는 축제다. 얼굴과 몸에 고운 머드를 묻히는 순간, 해변의 축복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어제까지의 일은 다 잊고 머드가 만들어내는 환상에 빠져라. 그대를 위해 준비된 해변의 머드 난장에서 오늘이 그대 인생에 주어진 마지막 휴일인양 즐겨라. 아이와 함께 뒹굴고, 연인과 함께 미끄러지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내려라. 마음 속 깊이 묻어둔 열정을 끄집어내라. 행복한 그대의 모습을 보기 위해 다양한 머드놀이터가 준비되어 있다. |
<머드해변셀프마사지 / 머드어드벤처폭포 / 머드레인터널 / 머드풀(Pool)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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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해변에 설치된 120개의 파라솔은 머드축제를 즐기기 위한 첫 번째 코스로 몸에다 머드를 바르는 `머드해변셀프마사지` 장소다. 파라솔에 비치된 머드통에는 밀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수시로 머드가 공급된다. 얼굴과 몸에 골고루 잘 바르면 놀 준비 끝! |
5m 높이에서 한꺼번에 머드물을 떨어뜨리는 `머드어드벤처폭포`, 25m 길이의 터널에서 머드비가 내리는 `머드레인터널`, 8m 높이에서 15m를 미끄러진 다음 머드탕에 빠지는 `머드풀(Pool)슬라이드, 3m 높이의 언덕 위에 있는 깃발을 뽑는 `머드정상정복` 등은 매년 찾아오는 단골 관광객을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놀이기구다. 익숙함 뒤의 신선함이 `머드 난장`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
<머드슈퍼슬라이드 / 머드커플슬라이드 / 대형머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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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2m, 길이 44m로 높고 긴 만큼 짜릿한 스릴을 배가시키는 `머드슈퍼슬라이드`와 폭 3m, 길이 30m로 연인이 손잡고 뛰어 내리는 `머드커플슬라이드`는 머드축제를 빛나게 하는 대표 놀이기구로 사랑 받고 있다. 한 사람씩 뛰어내리는 머드슈퍼슬라이드가 스릴을 만끽하기 위한 것이라면 커플이 함께 뛰어내리는 머드커플슬라이드는 낭만을 위한 것이다. |
림보, 훌라후프, 짝짓기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는 지름 10m의 대형머드탕은 웃음소리와 탄성이 끊이지 않고 낯선 이들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어 인기가 높다. |
길이 12미터, 높이 4미터 크기의 슬라이드형 에어바운스 놀이터인 `머드키즈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너무 어려서 다른 곳에선 놀기 힘든 아이들이 제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뒹굴면서 머드마사지를 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는 곳이다. |
기념사진 촬영하기 좋은 `머드교도소`, 먼저 종을 올리는 순발력 게임인 `머드종빨리울리기`, 머드에 온 몸을 담그는 `대형 전신마사지탕`, 전문마사지사에게 머드 마시지를 받을 수 있는 `칼라머드존(유료)`, 규칙에 따라 일정 패턴의 행동을 단체로 하는 `머드 몹씬(Mob scene)` 등 머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모두를 즐기기에 하루 해는 정말 짧다. |
세계인이 모이는 `보령머드축제`의 공용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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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뒤섞여 있는 대천해수욕장은 유럽의 해변과 별반 다르지 않다. 물론 언어도 한국말보다 영어가 더 많이 들린다. 열심히 공부한 영어를 놀면서 멋지게 써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극기훈련, 스키, 마라톤까지~ 천연갯벌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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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진 `보령시 남곡동 해안도로변`에 펼쳐진 드넓은 갯벌에서는 천연갯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유격, 기마전, 진흙던지기 등으로 구성된 해병대식 훈련 프로그램인 갯벌극기훈련은 단체관광객들이 선호하고, 갯벌에 맞게 특수제작한 스키를 타고 50m를 왕복하는 갯벌스키는 이색적인 맛이 있다. |
광활한 자연갯벌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10km 단축 마라톤인 `갯벌장애물마라톤대회`는 7월 18일(토) 오후 4시에 개최되는데, 인터넷이나 축제장에서 사전에 신청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
해변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밤 8시부터는 한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인 7월 11일(토)은 환상적인 개막공연과 불꽃판타지, 7월 12일(일)은 국내외의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아시아드림콘서트`, 7월 18일(토)은 국내외 정상급 힙합가수와 함께하는 `Hip-hop Festival`과 `Global Rave Party`가 이어서 열리고, 폐막일인 7월 19일(일)에는 국내 유명 락밴드가 출연하는 `머드 Rock Festival`이 준비되어 있다. |
이외에도 세계문화공연한마당(7/13), 머드썸머클래식(7/14), 해변국악공연(7/15), 보령머드대학가요제(7/16),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7/17) 등도 해변을 찾은 관광객을 사로 잡는다. |
○ 승용차 1)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 36번 국도 → 대천해수욕장 |
○ 철도 (대천역 : 041-933-7788) 1) 대천역 ↔ 용산 : 1일 17회 / 2시간 30분 소요 2) 대천역 ↔ 장항 : 1일 18회 / 40분 소요 |
○ 시외버스 (대천시외버스터미널 : 041-935-3645) 1) 대천 ↔ 서울 : 1일 32회 / 2시간 30분 소요 2) 대천 ↔ 대전 : 1일 58회 / 1시간 50분 소요 |
머드에 흠뻑 젖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을 통해 스트레를 확 날려 버렸다면 이제 보령의 또 다른 볼거리를 찾아 보자! |
○ 주변 볼거리 : 대천항, 죽도,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석탁박물관, 보령냉풍욕장 |
값싸고 싱싱한 회 한 접시로 행복해지는 곳, 대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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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은 고기잡이 배와 해산물이 모두 모여드는 곳이다. 외연도, 삽시도, 녹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이 이곳에서 출발한다. 작은 고깃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고깃배 선장들과 흥정하는 모습, 우럭과 보구치 등을 잡아 올려 기분 좋게 들어오는 낚시꾼들도 볼 수 있다. 값싸고 싱싱한 회를 찾는 사람들은 대천항으로 향한다. 어디서나 그렇지만 항구에선 가장 싱싱한 놈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르는 재미, 저렴하게 먹는 재미`를 아는 사람들은 대천항을 찾기 마련이다. |
생선회를 먹을 생각에 우선 달려가는 곳은 어물전. 가장 저렴하고 푸짐하게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어물전에서 생선을 잘 고르고 나면, `이 집으로 가라, 저 집으로 가라` 길잡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초장과 간단한 야채를 내주는 곳을 소개해 준다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헷갈릴 지경이다. 허름해 보이지만 그래도 깨끗해 보이는 초장집을 골라잡아 들어가면 회를 쳐 주고, 매운탕을 끓여내 온다. 어느 집이 더 좋다 마다 할 것 없이 가격대는 비슷하다. `푸짐한 밑반찬` 같은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싱싱한 회 맛! 바로 그 맛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들러리 음식들` 보다는 이런 `푸짐한 회`에 더 행복해하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 대천항 어물전인 셈이다. |
대천해수욕장과 남포방조제 끝머리의 용두해수욕장 중간에 있는 죽도. 옛부터 대나무가 울창했다고 해서 말 그대로 죽도(竹島)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시설과 숙박시설이 계획돼 있어 휴양지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남포방조제 또한 보령시의 떠오르는 명소이다. 이 3차선의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지만 산책로로도 일품이다. 방조제 중간에 있는 팔각정에서는 파란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성주산, 옥마산 그리고 남포평야의 시원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
죽도는 연육공사로 인해 지금은 옛 모습을 잊은 채 추억의 섬이 되어버렸지만, 편리해진 교통의 덕분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우선 섬 전체를 둘러싼 기암괴석과 울창하게 들어선 소나무숲, 그리고 `죽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나무숲도 찾아볼 수 있다. 서해안에서도 유난히 멋진 낙조를 감상하고 싶다면, 그것도 `섬에서 바라보는 낙조`를 감상할 기회를 갖고 싶다면 죽도행을 권하고 싶다. |
무창포해수욕장은 언뜻 보기에는 여느 해수욕장과 다르지 않지만 무창포만의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름바 모세의 기적. 매달 해수욕장 앞의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갈라져 땅이 드러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금방이라도 넘칠 듯 찰랑거리는 바다를 양 옆에 두고 아슬아슬한 기분으로 바닷길을 걸어가자면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삼, 멍게, 소라, 낚지 등 바닷속 해산물과 바지락 등 갯벌 생물의 살아있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신비감이 더해진다.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이 아니더라도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찾아볼 만한 곳이다. 1.5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길이가 우선 반갑고, 주변에 울창하게 들어서 있는 송림이 마음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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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8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 |
○ 7월 23일(10:30~11:21), 24일(10:53~12:20), 25일(11:28~13:04), 26일(12:10~13:38), 27일(13:11~13:54) |
○ 8월 20일(09:35~10:14), 21일(09:43~11:23), 22일(10:10~12:10), 23일(10:44~12:47), 24일(11:24~13:14), 25일(12:20~13:26) |
◎ 보령시 웅천읍 / www.muchangpo.or.kr |
삶의 노곤함을 신선한 공기로 채워줄 성주산 & 성주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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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國)`에서는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는 구절이 나온다. 터널을 빠져 나왔을 때, 태양의 빛으로 비춘 그 땅은 설국이었으나 성주터널을 빠져나가면 설국 아닌 `초록세상`이 펼쳐진다. 그곳에 자리잡은 성주자연휴양림은 성주산이 펼쳐놓은 초록의 세상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성주산으로 들어가면, 아니 성주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면 나무숲이 깔아놓은 그림자들 덕분에 서늘함까지 느껴진다. 숨을 들이쉬면 초록의 신선함과 싱싱함이 몸 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듯하다. 성주산을 5백여 미터 오르면 휴양림이요, 그 산이 품은 맑은 물이 화장골계곡으로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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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성주산의 지형 속에 명당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가슴 속에 이처럼 맑고 깨끗한 공기를 전해주는 곳이니 `죽어서 명당`뿐이 아니라 `살아서도 명당`인 셈이다. 이곳에 가면 `산이 그곳에 있으니 오른다`는 등산 애호가들은 당연히 성주산 정상까지 오르기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물장구치는 모습에도 그저 흐뭇하기만 하다. 소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팔을 벌려 만들어놓은 그늘은 어두컴컴하게 느껴진다기 보다는 알 수 없는 기운에 보호를 받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신령스런 팔을 뻗어 품 안에 인간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려는 어떤 기운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산그늘에 들어가면 그래서 더 편안하고 마음에도 여유가 찾아오는 것일까? 이런 곳이라면 숨 쉬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처럼 느껴진다. 아, 삶에서 짓눌린 고단함을 달래주는 곳이란 이런 곳이구나 싶다. |
◎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 041-934-7133 |
보령석탄박물관은 지하 400미터의 갱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서해안에서 최대의 탄광지대로 알려졌던 보령에는 성주면, 청라면, 미산면 등에 석탄지가 있었는데,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 이후 폐광되면서 채탄장만이 남아 있게 되었다. 채탄장을 활용해 우리나라 에너지 역사를 알리는 교육장으로 삼은 것이 보령석탄박물관이다. 이곳은 외부전시관과 내부전시관으로 돼 있는데, 내부전시관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400m의 내부전시관으로 들어가면 탐구의 장, 발견의 장, 참여의 장, 확인의 장, 체험의 장 등으로 나뉘어진 전시관에서 화석과 모의갱도 등을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갱도의 입구 모습, 압축기, 광차 등의 장비가 전시돼 있어 더욱 생생한 석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
◎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114-4 / 041-93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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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면 냉풍욕장에 들러 시원한 쾌감을 맛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된다. 무엇보다 `시원하다`는 곳이면 어디든 찾고 싶은 게 인지상정 아닌가! 보령냉풍욕장은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해 한여름에 맞는 크리스마스 기분을 주는 곳이다. 외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내부는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냉풍욕장의 평균온도는 12도. 덕분에 지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시원함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냉풍욕장 옆에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저수지를 바라 보며 쉬어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옆 식당에서는 냉풍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전을 맛볼 수 있으니, 여름 속의 시원함과 따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듯. 냉풍욕장은 매년 7~8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
◎ 보령시 청라면 / 청라면사무소 041-933-9601 |
증기로 쪄낸 꽃게찜 맛이 `일품`으로 소문난 충남수족관은 대천항에 자리잡은 음식점이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만남의 광장 방면 우체국 근처에 자리잡은 충남수족관은 맛기행 프로그램에 등장한 적이 있는 소문난 집. 푸짐한 반찬들이 곁들여지는 생선회 역시 이 집에서 잘 나가는 인기 메뉴이지만 보들보들하면서 입에서 살살 녹아드는 꽃게살이 고소함을 더하는 꽃게찜은 남녀노소 구별 없이 즐겨 찾는 메뉴. 속살이 꽉 들어찬 꽃게는 살살 발라 먹는 재미는 물론이고 송알송알 맺힌 알까지 먹어 보면 그 맛의 진수를 볼 수 있다. ○ 주요메뉴 : 활어회, 꽃게찜, 꽃게탕 ○ 위치 : 보령시 신흑동 1788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옆 ○ 전화 : 041-933-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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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눈길을 모은 수정식당은 밴댕이조림과 갈치조림, 홍어조림, 조갯살볶음 등 청정해역에서 잡은 해산물로 맛있는 조림요리를 해내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밴댕이조림`이다. 여름이 몰려오기 직전에 밴댕이가 제철을 맞는데, 이때에는 신선한 밴댕이로 요리를 해 맛을 더하고, 다른 계절에는 여름이 되기 전에 급속으로 냉동시킨 밴댕이를 조림으로 내놓아 더욱 인기가 있다. 조림의 맛은 역시 잘박잘박한 국물 위에 섬처럼 올려진 생선, 그 흰 살의 맛을 음미하는 데에 있지 않을까. 양념국물에 흰 살을 담갔다가 먹으면 양념의 맛이 더 살고, 삼겹살처럼 쌈으로 싸 먹어도 새로운 맛이다. 36번 국도와 40번 국도가 만나는 수청사거리에서 대천해수욕장방면으로 가다가 철도 건널목을 건너기 전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식당 크기에 비해서 맛으로 유명한 집이니 들러서 조림의 진수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 주요 메뉴 : 밴댕이조림, 갈치조림, 홍어조림 ○ 위치 : 보령시 명천동 482-2 ○ 전화 : 041-936-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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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어항의 횟집촌에서 가장 오래된 횟집인 해변횟집은 저렴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식당. 주인장의 정책이 `쓸데없는 찬은 줄이고, 그 만큼 저렴하게 회를 내놓는 것`이라서 기본찬 몇 개와 푸짐한 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멀리 원산도와 삽시도가 손에 잡힐 듯이 보이고, 안면도의 끝자락까지 시선에 들어오는 이 식당은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한 옛날 횟집을 연상시킨다. 여러 개의 방에 걸쳐 약 70~80석 정도 되는 넓은 자리가 마련돼 있는데, 시원한 조개탕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회를 먹고 나면 매운탕과 함께 밑반찬이 딸려 나온다. 1,000원을 더 내면 공기밥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 주요메뉴 : 광어 및 도다리 / 농어 / 모듬회 ○ 위치 : 보령시 신흑동 950-23 (대천어항 방파제 횟집촌) ○ 전화 : 041-933-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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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원가든 / 꽃게탕 / 보령시 신흑동 683 (대천해수욕장 입구) / 041-933-8542 동우회센타 / 보령시 신흑동 1980 / 생선회 / 041-931-2220 돼지네 굴집 / 굴 요리 /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 041-641-9589 등대횟집 / 가자미무침 /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입구 / 041-933-5889 무창포 해변횟집 / 꽃게탕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무창포해수욕장 / 041-936-3764 슈퍼식당 / 홍합찜 /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 041-932-5557 아름다운여행 / 보령시 남곡동 815-21 / 041-931-7002 오뚜기회센타 / 생선회 /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 041-931-7484 용하장횟집 / 생선회 / 보령시 신흑동 / 041-933-9977 우리콩가마솥순두부 / 순두부백반 / 보령시 동대동 1418 / 041-931-2708 화현가든 / 장어구이 / 보령시 화산동 525 (공주 방향 화현고개) / 041-933-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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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특산물이자 머드축제의 대표인 보령산 머드는 대천해수욕장 주변에서 채취한 양질의 천연 바다진흙이다. 이스라엘의 사해, 캐나다 코롬비아의 빙하토, 러시아 바이칼의 머드 등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는 머드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되다가 1996년부터 우리나라 보령에서 국내 최초로 국산원료를 이용해 화장품으로 만들었다. 적외선이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진 보령산 머드는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의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신토불이 보령 머드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줘 피부미용에 탁월하다. (주)태평양기술연구원과 보령시가 공동연구한 끝에 상품화에 성공한 보령 머드화장품은 (주)태평양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고, 보령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 ○ 보령시 관광과 경영사업담당 : 041-930-3526 ○ 보령시 관광안내소 : 041-93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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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머드가 나는 보령의 특성상 토질이 어느 곳보다 뛰어난 덕분에 맛 좋은 쌀도 생산되기 마련이다. 간척지의 갯벌토양에서 재배된 보령 머드미는 여름에 비가 많고, 성숙기에 햇빛이 충분히 내리쫴 일조량이 높은 환경에서 자란다. 수확 후에는 원적외선으로 건조시키고 저온창고에서 보관함으로써 보관 중에 유실되는 영양과 맛 성분을 최대한 지켜낸 맛 좋은 쌀이다. 매년 12월에서 그 이듬해 6월까지 구입할 수 있다. ○ 보령농업회사법인 : 041-932-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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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의 모래바닥에 무리를 지어 서식하는 까나리는 수온이 따뜻한 여름철에 모래 속에 들어가 여름잠을 자는데, 그 전에 몸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때문에 이때 잡아서 발효를 시키면 더욱 좋다. 보령의 청정 해역에서 잡은 까나리를 선별해 발효시킨 까나리액젓은 특히 김치를 담글 때 맛을 더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층 인기가 높아졌다. 보령산 까나리액젓은 미국, 일본, 호주 등에 수출할 정도로 맛과 품질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짭짤한 맛과 상큼함을 가진 보령산 까나리액젓으로 김치맛을 더 좋게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만세보령식품 : 041-933-1439 ○ 보령전통수산 : 041-935-6916 ○ 오천농업협동조합 : 041-932-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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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선비들의 필수품이었던 벼루. 그 중에서 남포산 벼루는 선비들이 가장 으뜸으로 치는 제품이었다. 조선의 실학자 서유구가 쓴 <임원경제지>에는 `남포현 성주산에서 출토되는 남포석 중에서 석란연, 금사문연, 은사문연, 백운진상석연이 벼루 중 일등가는 보배`라고 설명되어 있다. 전국 벼루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보령산 벼루는 1987년 충남 무형문화재 6호로 지정돼 남포벼루의 우수성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 보령시 관광과 경영사업담당 : 041-930-3526 ○ 보령시 관광안내소 : 041-93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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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문이나 묘비 등에 사용되는 석재 역시 보령에서 나는 웅천석재가 유명하다. 검고 윤기가 나는 웅천석재는 성주산 일대에서 채취되는 것이 전국에서 가장 질이 좋은 석재로 정평이 나 있다. 보령의 특산물인 오석은 채취한 후에 갈수록 검은빛을 띄며, 조각을 새기면 흰색이 나타나 신비함을 더하는 석재. 보령에서는 오석, 청석, 애석 등 각종 석재가 생산되고 있다. ○ 보령시 웅천석가공협회 : 041-93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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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보령에서는 맛김, 대하, 천북 굴, 키조개, 쭈꾸미, 꽃게, 전복 등의 해산물과 산채류, 버섯한우, 은행 토종닭, 동충하초 등의 축산물,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땅두릅, 사과, 배 등의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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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에서 숙박을 하는 것은 모텔이나 여관보다 자연과 가까운 느낌이 있어서 좋다. 상양관광농원에는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한 콘도형 민박 11실, 통나무 방갈로 6실 등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농원이라고는 해도 콘도형 민박이 있어 깔끔함을 맛볼 수 있는데, 비교적 최근에 신축한 덧분에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또 농원 숙박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방갈로는 통나무로 만든 산 속의 별장을 연상케 한다. 인공폭포와 넓은 잔디밭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다양하고 단체관광객을 위한 캠프파이어시설, 야외결혼식을 할 수 있는 실내외 예식장과 모임을 위한 세미나실까지 준비돼 있다. ○ 위치 : 보령시 주교면 신대리 885-7 ○ 전화 : 041-931-1817 ○ 홈페이지 : www.sangy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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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의 마량포구와 가까운 관당리(무창포)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 웨이브는 서해에서도 특이하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에 있다. 무창포 해변에서 벌어지는 `모세의 기적`을 볼 수도 있고, 해변에서 아침에는 일출을, 저녁에는 낙조를 볼 수 있으니 삼색의 즐거움을 갖춘 셈이다. 객실은 7평형에서부터 13평형, 14평형, 15평형, 17평형, 25평형이 각각 마련돼 있고, 14평 내외의 세미나실은 워크샵을 갈 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커플룸과 패밀리룸 등 수용인원에 따라 다양하게 예약을 할 수 있고, 객실에는 취사시설과 샤워시설, TV와 에어컨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 위치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779-5 ○ 전화 : 041-935-1267 ○ 홈페이지 : www.pensionw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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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의 소설 <관촌수필>을 생각하고 지은 이름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펜션의 운영자는 이문구 선생이 보령지역을 활동무대로 했고, 외가가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분의 문학에 대한 존경심에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단다. SBS에서 <관촌수필>을 촬영할 때에도 이곳에서 진행했다고 하니, 기념적인 차원에서 둘러보아도 좋을 듯하다. 객실은 현재 7개가 마련돼 있는데, 9평형에서 13평형으로 비교적 아담한 평수다. 하지만 6월 말경에 본채가 확장되면 객실이 7개 추가된다. 주인장은 새로 추가되는 객실은 평수가 크기 때문에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설명도 덧붙인다. 신축 건물인지라 깨끗한 것은 물론이고 주방과 욕실 등 편의시설과 취사시설이 잘 마련돼 있다. 용두리해수욕장과 가까워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이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 위치 :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 전화 : 041-933-0671 ○ 홈페이지 : www.soofe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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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이 열리는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변에 있는 바다향기 펜션은 최고급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무창포해수욕장 제4주차장에서 무창포 등대 방향으로 조금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바다향기 펜션은 이국적인 건축미가 눈에 띈다. 깨끗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외관과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고객들의 시선을 끈다. 넓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그림 같은 펜션에서 해수욕장으로 산책을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각 객실에는 침대, 전기밥솥, 가스렌지, 취사도구, 화장실과 에어컨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위치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32-2번지 (무창포해수욕장변) ○ 전화 : 041-935-5030 ○ 홈페이지 : www.seaaro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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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한화콘도/ 보령시 신흑동 2017 (공설운동장에서 대천해수욕장 방면) /041-93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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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 /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 041-93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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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펜션민박 / 보령시 신흑동 1945 / 041-931-5866 갯바람민박 / 보령시 신흑동 2227-5 / 041-934-6411 길앤길민박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797-20 / 041-936-8757 남양콘도민박 / 보령시 신흑동 118 / 041-933-9942 너울펜션 / 보령시 신흑동 2220-7 / 010-3024-2000 대성콘도식민박 /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오봉산해수욕장 앞 / 041-936-6381 로뎀민박 / 보령시 신흑동 2220-5 / 018-752-2345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오봉산해수욕장변 / 041-936-8448 바다노을펜션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29-5 / 041-936-4200 바다사랑 펜션 /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항 방향으로 1km) / 041-932-8555 바다정보 펜션 / 보령시 남곡동 856-8 (대천해수욕장변) / 041-931-9900 바다풍경 /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 041-936-6027 바람막이펜션 /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01-11 / 010-3477-7589 비치빌펜션 /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350 / 041-934-8294 송림민박 / 보령시 신흑동 2227-3 / 041-933-7094 신성콘도민박/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1670-17 / 041-936-2248 에덴파크펜션 /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 041-936-0943 오봉콘도민박 / 보령시 원산도 오봉해수욕장 내 / 041-936-6166 오서산장 /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353-14 / 041-933-3753 오션힐펜션 / 보령시 남포면 재석리 103-22 / 041-931-0331 오션힐펜션 / 보령시 남포면 제석리 103-28 / 041-931-7520 코스모스펜션민박 /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31-4 / 041-931-7821 터치다운펜션 / 보령시 신흑동 1965 / 041-934-8662 파라솔펜션하우스 / 보령시 신흑동 1842 / 041-931-7400 해녀민박 / 보령시 신측동 2220-9 / 041933-4287 행운의꿈 펜션 /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95-20 / 017-406-5081 화이트빌 /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해변 / 041-936-9229 화이트콘도민박 / 보령시 신흑동 2219-1 / 016-797-4628 황룡산장 /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 121 / 041-933-5095 힐하우스 민박 /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168 / 041-931-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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