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서 이어집니다
출품된 정원 작품을 보는 것 또한 재미가 솔솔합니다.
저녁이 있는 삶도 중요하지 만 작아도 정원이 있는 삶은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지요.
준 짚라인? 꼬마에게 스릴이 넘치나 봅니다.
두 손으로 줄을 잡고 비행(?)중이네요.
지켜보는 엄마의 눈가에 미소가 보입니다.
스카이레일(짚라인) 타는 곳으로 향합니다.
요금은 15,000원
저도 탔답니다. 하늘을 날았지요.
출발시와 착륙 직전 약간 아찔~
너른 호수 둘레를 도는 둘레길. 약간의 더위를 느낍니다.
오리가족의 산보
어미(애비는 죽어도 아닌 듯) 뒤를 졸졸 따르며 유영을 하는 일가족.
아기 오리가 여덟 마리로 보입니다.
고난의 행군이 아닌 아름다운 나들이가 아닐까요?
당신도 저 모습을 눈여겨 보셨다지요?
쉼.
쉼은 재충전이라지요.
걷기도 어쩌면 삶의 활력을 위한 충전이 아닐까요.
제방길을 돌아 데크길을 지나 드뎌 식당으로~
식당 상호가 가온길입니다.
2년전인가 3년전에 왔던 음식점이지요.
맛나게 드셨는지요?
산보? 아님 사냥?
원 터치 투 피스(고스톱 용어)가 아닐지.
레일. 보기만하여도 일상의 일탈을 그리게 하는 두 개의 선.
떠나고 픈 충동은 어디 로따뿐이랴.
출발 지점의 연꽃단지에서 못 본 연꽃의 찬란한 유희를 목격합니다.
막간을 틈타 능소화와 인증 샷!
꽃말이 영광 명예라고 한다지요.
꽃말은 그렇지만 능소화의 슬픈 전설은 다들 아시겠지요.
소화라는 여인이 떠오릅니다.
어느 날 아침 투~욱 떨어지는 한송이... 외마디 절규가 들리는 듯 합니다
연꽃과의 뜨거운(?) 인증 샷~
이렇게 타고 우리끼리 달려 볼까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ㅎㅎ
네덜란드 기분?
본의 아니게 지각한 제아님이 못 본 연꽃단지로 돌아와 기념사진 찰칵~
의왕으로 오는 구로역에서 전철 지붕틈새로 물이 새서리... 30분 지각.
에 필 로 그
의왕레솔레파크 산책 여러분과 함께해 저 또한 즐겁고 보람찼습니다.
함께하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선약으로 바쁜 와중에도 우릴 위해 친절하고 정감넘치는 안내를 해주신 요요님께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코로나로 걷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고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우리길에서 반갑게 뵈어요.
게시 사진 중 불편한 컷은 제게 문자 주시면 바로 삭제할게요.
그리고 마스크 안쓴 얼굴 노출 사진 몇 컷은 하루 후에 날림을 양해 바랍니다.
어제 저녁 그리고 오늘 낮 별 볼일 없는 개인 사정으로 후기가 늦었습니다. ㅠㅠ
의왕호수 같은, 아니 더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같또로따
첫댓글 늦음을 탓하지 않고
배려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진도 감사합니다
다음 걷기에 뵈어요
아? 늦으셨던 가요? ㅎ 우리가 넘 일찍 도착한 줄 알았음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심, 박수 드립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걷기를 이어야 하겠지요. 보다 좋은 길에서 함께 할 날 기다립니다.
맛깔스런 후기와 사진이 어제로 돌아가
혼자 씨~~익 미소를
이 나이에 짚라인 타고 하하호호 빨간기차타고 소리 지르고
연꽃속여서 연꽃보다 예쁘다고 혼잣말 하고
미친하루였답니다
로따님과 요요님 덕분에 스트레스 확 날리고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ㅎ ㅎ 만지화님께서 자주 미치는 날(?) 있기를 빌고 또 빌겠습니다.
작은 모험도 하고 옛 시절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는 듯 걸어야 하지요. 그런 날들이 이어지기를 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른 호수와 편안한 산챽길 그리고 여저기 볼거리가 있어 좋았지요.
무엇보다 여행님을 비롯 반가운 길동무들과 함께해 더더욱 신났구요.
사진속 멘트가
멋지십니다.
연꽃속에 들어가
손들고 찍은단체
사진~어느여인이
친절하게도 가르쳐주고~ㅎ
로타님 응대도 넘
재밌고 다스토리가
있어요.감사합니다.~^^
ㅎ 양귀비꽃의 자태를 못본 덕(?)에 그분을 만났지요.
멋진 연출에 비해 찍사가 좀 서툴지 않았는지요,
레일바이크는 안타신 듯 합니다
레솔레파크
이름도 특이하고
멋진 곳이네요
아이구 ㅠ 뉘시더라 ㅎ ㅎ 정말 무쟈게 오랜만이어요.
다음에 기회 닿으면 시간 맟춰 함께걸었으면 합니다요.
짚 라인 탈 사람 하니
제일 먼저 손 드시던 로따님이 막상 타려고 접수 들어가니 사진 찍어 주겠다는 핑개로 안 타신다고 돌아서는 모습은 새로운 발견이었어요ᆢ
소년 같으시던 모습 엄청 재미 있었구요ᆢ
어서 가셔서 타시라고 등 떠밀며 제 마음이 몰래 낄 낄 거렸음을 모르셨을 거예요ᆢ
로따님은 겁장이래요ᆢㅎ
저 무지하게 소년틱하답니다.ㅎ 진짜예요.
똑소리님과 함께하여 더욱 빛난 하루였습니다.
가고싶었지만 연이은 비수구미 여행에 무리가 될까 신청못했는데 후기보니 더 많이 아쉽네요.
짚 라인 생각만해도 신납니다.
맛깔진 후기 잘 봤습니다.
비수구미, 오지의 섬 같은 곳이지요. 잘 다녀오셨는지요?
가까운 분들과 짬나면 의왕 레솔레 함 다녀오셔요.강추^^
@이같또로따 야크님길이었는데 취소되었잖아요. ㅋ
전 예전에 다녀온 길
남편 보여주려고 신청했더니 아쉽게 취소됐어요.
내 눈에 보기 좋아하는 것중에 몇번째안에 들어오는 애미 오리 쫗아가는 새끼들~
예전에는 그저 보기좋았것만~요즘은 다섯마리 이상되면~
자동으로 나오는말~애미 힘들겠다네요~
내 이제 힘에 겨우니 남일같지 않음에 그러겠죠~
여러 사진 중 바로 그 모습이 하늘향님 눈길을 잡았나 봅니다.
저도 어미와 어린 자식들 간에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했어요(작게 보여 줌인 했음).
@이같또로따 지는 자르기해서 크게하고 이동했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