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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09년 5월 5일 어린이날 7시 집에서 출발 경주IC휴게소에서 울산팀과 만나 경부고속도로와 88고속도로를 이용 해인사 도착
어디서:제삼리 국공연계 마중을 위한
어디로:합천해인사가 있는 가야산
산행코스:해인사 성보박물관-해인사-가야산우두봉(상왕봉)해발 1430m-홍제암-해인사-성보박물관
산행시간:7시간(휴식시간1시간 반정도 포함)
날씨:깨끗한 하늘을 보여주는 날씨에 바람도 살랑 불고 그래도 걸으면 더위를 느끼게 하는데 하산길에 천둥번개에 소나기가 내리기도
특징:국공연계 마지막 날이라 가야산도 갈겸 겸사겸사해서 갔었다.
아주 여유자적 즐기고 온 하루였다.......
해인사 입장료가 1인 2000원 주차비 4000원을 주고 들어왔습니다..
선희가 신도증을 갖고 있어서 4명 만원 주고서..
주차장에 주차할려니 그 곳에 있던 아저씨 한분이 주차를 하라고 하더니 우리가 식당을 찾는다니까 안내해주겠다고..
식당주인인지 아님 손님 몰아 주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토바이 타고 앞장서서 가니 우리도 아는 식당도 없고 해서
따라가서 비빔밥 한그릇씩 먹고 그 아저씨가 갈켜준 성보 박물관 앞에 주차를 합니다.
이곳에 주차를 해놓고 올라갔다 내려와야 한다는데 이곳으로 해인사를 올라갈수 있습니다...
성보 박물관 마당에 있는 가야산 정상까지 5km.......그럼 왕복하면 10km........
해인사는 들리지 않고 그냥 지나갑니다...
물이 떨어졌다고 하니 마음이 바쁩니다...
두분이 바쁘게 올라가니 쫒아가기가 바쁩니다..
20여분 올라가다 안되겠다 싶어서 두 분만 먼저 올라가라 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탱자탱자 놀면서 갑니다...
그래도 길옆에서 나를 유혹하는 눈길이 있습니다.......윤판나물입니다.
당개지치입니다.....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참꽃마리도 지천에 널렸습니다......그색이 얼마나 이쁜지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
가는갈퀴나물입니다.....이름을 찾느라고 헤매다 잎이 가늘어서 가는잎갈퀴나물 치니까 나오네요 ㅎㅎㅎ
아주 작고 앙징스런 구슬붕이도.....햇빛이 강해서 제 몸으로 그늘을 만들어 찍습니다.
무거운 베낭을 지고 전화하랴 바쁩니다......
전 디카 하나 들고 스틱하나 들고 달랑달랑 갑니다....이거이 자꾸 베낭 안매고 다니면 습관될텐데
선희가 저거 누가 쪼갰지 합니다......그래서 김유신 장군같은 사람이 요새도 있나보네 하구요...
여유가 묻어납니다.....
난 돌아서 올라가기 싫다 바로 올라갈게 했는데.....
양쪽 옆에 잡으니 미끄러지고...숏다리 탓도 하고..
좀 잡아주면 안되겠니?ㅎㅎㅎ잡아줘서 올라갑니다.
석조여래입상을 보러 갑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선희.......에고 저 다리통좀 봐라 어디 여자 다리 맞나?
석조여래입상입니다.
여기가 절터였으면 물이 있을건데 하고 더 들어가 봅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물이 있네요...마셔보니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참꽃마리 색이 분홍색입니다.......
물이 나오는 곳입니다.
며칠전에 철쭉을 보고 왔는데 이 곳엔 아직도 진달래가 피고 있습니다...
가야산 상왕봉입니다.....
저 곳이 어딜까 했는데...방장님 산행기에 보니 만물상과 그리움릿지가 있는 곳이랍니다.
저 곳이 좋다는데 한번 가보고 싶어 집니다.
상왕봉과 마주 보고 있는 곳입니다.
남산제일봉과 단지봉이 있는 쪽이죠...
마장동과 깃대봉이 있는 곳으로 위사진의 오른쪽입니다..
삿갓에 죽장들고......수염까지 기르시고....몰래 찍어서 초상권 침해라 하시면 안되는데 멋있게 보여서요..
함 올라가 볼래?
요즘 암벽 하더니 자세부터 다릅니다.........
음메 기죽어......
ㅎㅎㅎ요까정 올라왔다..
바람 분다 더 올라가지 말거래이.....
바람도 불고 뒤돌아보니 어지럽고 ..바윗돌을 부여잡고...
저 멀리 산 밑 동네가 마장동이래요..
좀 전에 선희랑 올라갔던 곳입니다.
상왕봉입니다.
진달래는 피고 나뭇잎들은 아직 움트지 않은 것도 많고...
세상에나.....가물어서 그런가 크리가 손가락 두마디 만한게 꽃도 딸랑 한송이를 피웠네요.....설앵초입니다.
제가 호들갑을 떨었더니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들여다 봅니다.....
가야상 우두봉........상왕봉에 올라왔습니다.2시간 35분 걸렸습니다.
정상석입니다.....
근데 국공아저씨 한분이 지키고 있네요 카메라도 들고서 왔다갔다 합니다..
정상석이 서 있는 곳인데 저 곳이 정상이지 싶네요...
칠불봉쪽입니다.....
마음이 바빠서 저 곳도 못가고 내려왔습니다..
저 곳으로 우리 님들이 올라올 것인데...왔다갔다 우리도 그러고 있습니다.
베낭에 먹을건 상추와야채쌈..방울토마토..오이가 전부입니다.
근데 굶으란 법은 없나봅니다.
아저씨들 몇분이 오셨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영주에서 오셨는데 선희고향 중학교 선생님들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사진 찍으시더니 밥먹자 하시기에 염치좋게 많이 싸오셨습니까? 우린 그냥 올라왔거던요 했더니
같이 먹자고.....한분은 이렇게 도시락 싸오시고 다른 분들은 김밥 두줄씩 싸오셨는데..
우리가 갖고간 쌈 꺼내서 작은 사각형 반찬통에 담긴 매운고추를 쫑쫑 썰어서 무슨 젖갈에 무쳐 오신 양념으로 싸서 먹습니다.
좀 매운감도 있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습니다...
김밥도 나눠주시고 저 분들 덕분에 실컷 먹었습니다....
이분들이 점심 나눠 주신 분들입니다......
저희들땜에 내려가실때 힘들진 않으셨는지요.....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고인 물에 올챙이랑 개구리가 살고 있었구요..
국공 아저씨가 하필 저 쪽에서 식사를 하십니다.
선희가 그 옆에 가서 뭐라뭐라 얘길 하고 있습니다.
이 곳까지 다 들리구요.....
우리가 야생화 보러 왔는데 헬기장에 좀 들어가면 안되겠냐고....ㅎㅎㅎ
우리에게 점심 나눠주시고 내려가시는 분들을 향해서...
선희의 노력에 의해서 야생화 설앵초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헬기장에 여기 저기 흩어져 피어 있는데 너무 작아서 밟을까봐 조심스럽습니다.
이 곳엔 구슬붕이도 하얀색입니다......햇빛에 색이 바랜것인지 원래가 하얀색인지 모르겠지만 이쁩니다.
아지매 둘이서 저분을 따라갑니다..
갈림길인데 그쪽으로 가요 했더니 아 맞다 하시면서 다시 오른쪽길로 갑니다.
아직도 피어 있는 얼레지입니다........근데 작은 메뚜기같이 생긴게 꽃잎을 뜯어 먹고 있습니다...
삿갓나물입니다.....이것도 못먹습니다.
헬기장입니다......오른쪽이 상왕봉이구요 왼쪽 암봉 아래 어딘가에 얼음굴이 있다는 곳인데 확인은 못했어요...
오른쪽 시그널 붙은곳이 깃대봉쪽으로 가는 길이라 했지 싶은데.....
우리는 왼쪽길로 갑니다..근데 옛날엔 길이었다 못다니게 하니 덩굴들이 우거져서 헤치고 나가느라고 고생합니다...
작은 봉을 내려서면서 이쯤이면 더덕이 있을텐데 하고 눈을 돌리니 아주 어린 더덕이 제법 있습니다..
몇년 더 키우면 아주 좋을텐데...
꿩의 다리 종류같은데.....
이렇게 생긴 곳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았던 곳인가 봐요 했더니 숯을 굽던 그런 터인거 같고 돌은 쌓아 놓은 곳은 무덤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네요..
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의하면 숯을 굽다 죽게 되면 그냥 이렇게 묻었다고...
웃음이 납니다......노루삼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꽃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으름꽃 봉오리입니다.
다래덩굴이 많았는데 이젠 좀 내려왔더니 으름덩굴이 많습니다...
꽃을 피우기 시작한 듯한데 위에 피어 있어서요...
합수부입니다...우리가 이름붙힌 선녀탕이구요...
이곳까지 내려오면서 두사람이 낙엽을 밟고 똑 같은 자리에서 미끄럼을 탑니다.
근데 셋이서 오면서 둘이 미끄럼 탔는데 안 미끄러지고 잘 내려오는 제가 잘못이랍니다.......ㅎㅎㅎ이상한 공식이야...
나뭇꾼탕입니다.....
계곡 여불데기로 내려오는데 경사가 심합니다....잘 못 딛어서 미끄러지면 건지러 안간다니 우짭니까 조심조심해야죠...
매화말발도리도 많이 피었네요.
홍제암 다 왔습니다...
근데 참꽃마리가 하얀 눈을 뿌려 놓은듯 합니다...넘 이쁩니다..
여기까지 내려오는데 2시간 40분 걸렸습니다...
홍제암의 모습들입니다.
홍제암에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헤어져서 내려갑니다.
근데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고 우르릉 하고 난리가 납니다.
베낭도 없고 어쩝니까? 뛰자 해서 주차장까지 냅다 뛰어갑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아마 땅이 꺼질까봐 걱정 좀 했을겁니다....ㅎㅎㅎㅎ
드디어 이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되지도 않는 달리기를 하고 뛰어가는데 천사님을 만납니다.
그래서 차 키를 달래서 차 안에 들어가 소나기를 피합니다..
잠시 주춤하기에 차에서 나와 뒷간을 갑니다....80m인가 더 해인사 쪽으로 가야 합니다..
갔다가 나오는데 또 비가 내려서 또 뜁니다....
천사님과 귀염둥이들입니다.
비가 주춤하기에 또 올라가 보자고.....
반가운 얼굴들이 보입니다.....마중갔던 방장님과 이우영님 소나무 향기님입니다.
드디어 에이스가 내려옵니다....반가워서 어쩔줄 모릅니다.....희야님이 새벽같이 물을 가지고 올라갔대요...
선희와 에이스님
희야님
이강복님과 바랭이님 현상 지부장님이 같이 내려오시네요.....반가워서 어쩔줄 모르는데 걸으면서 내려오니 사진이 이모양이고...
바랭이님이 내려가시면서 포즈를 취해주십니다....정말 힘드셨을텐데 힘이 남아 보입니다...
오랜 경험에서 만드셨다고 합니다.....우산 천을 뜯어서 버선 모양으로 해서......방수커버입니다..
빗물이 신발안으로 못 들어가게 막아주는.......함 만들어 봐야겠지요..
박물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선희가 준비한 장미꽃이 더운 차 안에서 좀 시들었지만 마음이 전해졌겠지요
축하 한마디를 적고 있는 방장님...
시간 많이 걸리니 식당에 가서 적자고.....
대구로 옮겨서....두분이 갑장이라고 앞으로 제삼리 돼지띠모임이 활기를 불어 넣어 주리라 믿습니다.
두분 닮았죠....
산행소감을 얘기하고........바랭이님
이강복님
에이스님.....웃으니 눈을 감은건지 뜬건지.....암튼 세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축하드리구요...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던 5월 연휴였습니다...
첫댓글 산행도 하시고 국공팀 마중도 낙시고, 축하도 해주시고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반가운 얼굴도 보이네요.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그냥 따라가서 제가 더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
김유신장군님이 갈라놓은 바위틈으로 잘도 올라가신 것 같습니다. 선희님은 암벽전문가 답습니다. 자세도 잡혀 있고...수고하신 세분 뒷풀이 모습도 담아오시고...즐감하고 갑니다.
김유신 장군님이 갈라놓으신건 아닌데요 갈라진지 얼마 안된거 같았어요..
저는 꽃사진은 별로라서 안 찍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이쁜네요.제가 못본것도 있구요.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방장님 카메라로 찍음 꽃 정말 이뻐요.....실물보다 더 이쁜 꽃들이 더 많은데 방장님은 그냥 뛰어다니세요 쪼그리고 앉아서 꽃사진 찍는 모습 상상이 안되네요...
두분이서 가야산을 만끽하고 오셨군요 ㅎㅎ 그많은 야생화를 어떻해 다알까 ,,,
몇가지 안되는데요....근데 정말 고마웠습니다....담에 다시 한번 뵙게 되기를 바래요.
감사햇습니다
꽃에 관심이 너무 많아요. 우리는 갈켜줘도 잘 모릅니다. 그만큼 관심이 적은거 겠지요. 산여울님!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가야산에서의 상세한 이야기들로, 그 날의 기쁨을 다시 돌이켜 보게 하네요. 행복하세요..^^
다 노는 방식이 다르니까 그렇습니다...빨리 못가니까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가지요...지부장님도 행복하세요....
꽃도 너무 이뿌고 마중가시는 님들의 모습도 너무 이뿝니다....^^
뭐니뭐니 해도 사람이 더 이쁩니다.....
누야!!! 수고하셨음돠.....뚱누야 버프는 아니라고 꼭 전해주셈!!ㅎㅎㅎ
어제 모자를 안갖고 갔다네...꼭 전해줄게...
내평생 가야산 처음 올라갔는데...멀쩡하던 날씨가 중간쯤 올라가니 우르릉 꽝~ 환영대회하느라고 비 쩜 맞아찌~^^&
총무님 환영한다고 소리치고 빛도 내고 그랬구나...그래도 좋은 비였어..
멋있습니다. 정말 멋져요...누님 다음에 개인적으로 야생화 이름 많이 알려주세요~ 만약 산에가서..무조건 꽃찍어 가지고 보낼테니..이름 갈켜줘요 ㅎㅎ
찾아봐야지 보내면 공부가 되남?
이제 사진 뒤에서 찍지마셔
와~~보기 조쿠마~~~
역시 예리한 패왕님......얼굴이 더 작아졌더만요..내랑 바꿀수 없을까?
여울님은 야생화에 조예가 깊으십니다...우린 아무리봐도 뭐가뭔지 모르겠더만... 마중 산행 하시면서 구경할건 다 하셨네요...수고 하셨습니다....칭구 수선혜도 수고 많았다...천사도...
저게 제가 다니는 모습입니다.....천천히 구경할거 다하고........그래서 제삼리는 제겐 벅찬 상대죠...
가야산 범종소리를 들으며 자란 야생화..거기에 두 여인네의 숨결이 보태져서인지 참으로 곱습니다..그리고 전사님들의 생생화면도 담으셨네요..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의 맘 전합니다~~
고맙습니다..부끄럽게요..
바랭이님.이강복님 .에이스님 수고 많으셨어요....
눈물이 날려 했어요 그분들 뵙는 순간...
세분 정말 고생하셨고요 마중 나가신 방장님과 그 일행분들 수고하셧습니다,,근데 산여울님은이름 풀이름 어찌 그리 잘 아신데요
몇개 밖에 모르는데요......여기 있는 꽃들은 많이 알려진 것들이라 다들 알아요...
여울님은 식물도감 권위자 같네요.전 산삼이 옆에 있어도 그냥 지나가는데...ㅋ
아는건 몇개 모르는건 수천개....저도 산삼 옆에 있어도 그냥 가지 싶습니다.....근데 모든 사물에는 주인이 있더만요...제 눈에 뜨이는게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 눈에 띄는게 있지요...그 차이일뿐입니다.
아예 가야산을 다 가지고 오신것 같습니다. 덕분에 감상은 제대로 했지만요 ^^ ... 근데 ... 저 현수막 저 안주실래나 .. 가보로 무진장 오래 남기거로...
그러게요 저도 안주시던데요..다음에 애산자님도 하셔서 하나 장만 하시죠...
아니 덕분에 꽃기경 마이 하고 갑니다. 실감나는 가야산 산행기 보고요 세분 모습 언제 보아도 보기 좋아요..언제나 가나
산객님이야 맘만 먹으면 갈수 있지요....전 이렇게 대리만족으로 만족합니다.
200키로 하신세분보다 . 누나두분이 더 빛나는것같습니다 ㅋㅋㅋ
지리왕복종주 잘 다녀왔죠..너무 잘 놀다 와서 그런가....괜히 세분께 미안시러워지게 만드네요.
뭐야...씨..난 구토까징 하면서 새빠지게 갔다왔더니..두 선녀들은 탱자 놀이 하셨넹...히히히
그래서 친구가 좋은거 아니가...내가 따라갔음 아마 상왕봉도 못갔을걸..담에 탱자산행하러 가자...재밌다 뭐.....
누님 두리봉에서 도시락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스럽게..먹을것도 별로 없었는데..
에이스님 말씀처럼 점심 잘먹었습니다. 그 힘에 마지마막 가야산을 가볍게 올랐나봅니다. 처음 뵈었어도 처음같지 않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이 들었나요? 고마웠습니다.
저도 첨 뵙는 분 같지 않았습니다....부드러운 모습이라 그런가 봅니다.만나뵙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J3의 협동과 전우애가 한상 가득 차려진 산행기... 감동 먹고 갑니다. 내가 200km 도전하면 누가 올려나. 덕을 많이 쌓아야 하는데...
일단 함 해보시면 알게 될 거 같습니다...몰래 가시진 마시고...
역쉬 제삼리 여성의 힘 입니다..저도 감동 많이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