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가 되면, 허리통증은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을만큼 흔한 증상으로 봐집니다. 특히 50대 중년 여성들 중,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허리 디스크는 척추뼈 마디 사이에 쿠션처럼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 조직이 잘못된 자세,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밖으로 밀려나오게 되면서 발생하는 척추질환입니다.
이러한 허리디스크를 발병시키는 원인은 갑작스러운 충격, 낙상사고와 같은 물리적 압박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 잘못된 굳어진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오랜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생활하다 보면 허리디스크가 유발되기 쉽습니다. 허리근력이 약한 노인, 주부들에게 발생되기 쉽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발병되면 수술적 치료가 먼저 떠오르고는 합니다. 그러다보니 특히 노화로 인한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마비, 대소변 장애와 같은 심각한 신경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수술적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대부분 프롤로 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발병율이 워낙 높다보니, 이에 대한 예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평소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 근육 강화를 위해 하루 30분 정도 본인에게 맞는 속도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척추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수영도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줌으로 허리디스크뿐 아니라 다양한 근육통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