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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총재 발언으로 엔 급등. 마이너스 금리 해제 포석인가. 금융 정상화는 일본 주식에 한때 파란도 결국은 플러스. 2024년 시장 전망도 양호. 강세 투자 전략으로 도전하라! / 12/12(화) / 다이아몬드 자이
● 일본은행 총재 발언으로 달러-엔이 141엔대까지 급등. 4개월 만의 엔고 수준으로!
챌린지 쇼크! 달러-엔은 한때 141엔대로 급등―.
지난주 금요일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단숨에 급등해 141.608엔의 엔화 강세를 보이며 시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141엔대는 지난 8월 이후 4개월 만의 엔고 수준이다. 물론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는 복선이 있다. 전날 목요일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발언이다. "도전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연말부터 내년까지 더욱 도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쿄시장에서 이미 환율은 145엔대에 진입했지만 뉴욕시장에서는 141엔대로 치솟는 순간이 있었고 이후 순식간에 143엔대로 되돌아가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일련의 격렬한 가격 움직임은 물론 도전이라는 말에 반응했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이 하는 챌린지라는 말은 도전한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는 뉘앙스가 있지만 영어의 뉘앙스는 조금 달라 어려운 과제가 있어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지만 그에 맞선다는 의미가 강하다. 영어 잘하는 우에다 총재만의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우에다 씨의 발언은 실은 금융정책에 관한 질문에의 대답이 아니라, 일본은행 총재로서의 직무 일반에 관한 질문에의 회답이었다. 이 점 주의가 필요하다.
● 거액 엔 매수·달러 매도로 순식간에 급락한 플래시 크래시 발생
그런데 뉴욕 시장에서 단숨에 달러-엔이 141엔대까지 치솟았다가 그 후 급속히 되돌아간 것은 왜일까?
이날 뉴욕증시는 견조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캐리 트레이드의 환매가 아니라 금요일로 시한을 맞는 엔화 콜옵션에 얽힌 매매로 추측된다. 2000억엔 이상의 대량 옵션을 팔고 있던 투자자들이 초조하게 엔화를 사들이고, 여기에 고속·고빈도로 사고파는 알고리즘 거래도 가세해 엔고가 가속화된 것으로 보인다. 거액의 엔 매수·달러 매도가 들어와 달러가 순식간에 급락하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플래시 크래시'가 발생했다. 셀링 클라이맥스를 연출하는 가장 전형적인 이벤트다. 그래서 생각나는 게 1년 전 12월 20일. 구로다 하루히코 전 일본은행 총재가 장단기 금리조작(일드커브컨트롤, YCC)을 수정해 장기금리 허용폭 확대라는 당돌한 금융정책 수정을 발표. 직후 달러 플래시 크래시가 일어나 이날 엔화 환율은 저점에서 7엔 넘게 급등했다.
● 마이너스 금리 해제 포석을 터뜨리기 시작한 일본은행. 12월 19일 회의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10월 금융정책결정회의 결론은 현행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유지하되 장기금리는 1.0%를 목표로 이를 넘어서는 수준도 용인한다는 YCC의 재수정을 시도하면서도 전체적인 금융완화 정책은 유지한다는 것이었다. 다음 금융정책결정회의 발표는 12월 19일 화요일이다. 어떤 결론이 나올지 매우 주목된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위한 포석을 쓰기 시작한 것은 확실하다. 예를 들어 히미노 료조 부총재는 지난주 열린 오이타 시내 금융경제 간담회에서 "일본은행이 금융정상화를 단행했을 때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비교적 적다"며 "상황을 잘 살펴 출구 타이밍이나 추진 방법을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은행 심의위원의 멤버로부터도 「물가 상승을 웃도는 임금 상승이 실현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이 버는 힘이 강해지고 있다」 「물가의 장래는 상승 리스크가 높다」라는 발언을 듣게 되었다.
시장에서는 내년 2024년 상반기에도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어 일본은행이 이제 막 금융 정상화를 위한 정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일본은행은 현재 10년에 걸친 다차원 완화 총괄을 추진 중이지만 음의 측면에 대한 인식도 강해 빨리 적절히 정상화를 꾀하고 싶을 것이다.
● 금융 정상화에 따른 역풍은 일시적. 일본 경제와 주가에 도움이 되다
"앞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융완화로 금리를 내리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것은 이해하지만 반대로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일본 주식의 주가는 떨어지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을 저는 매우 자주 받는다. 일본은행이 금융정상화를 하면 당연히 일본 금리는 상승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는 역풍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일이다.
일본 주식도 포함해 세계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FRB의 금융정책이다. 일본은행은 FRB와 같은 급속한 금융 긴축 정책은 실시하지 않는다. 일본의 경우 어디까지나 마이너스 금리 탈피, 즉 금융정상화를 위한 스텝을 밟는 셈이어서 일본 경제에는 도움이 된다. "금리 없는 세상에서는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는다"고 저는 그동안 여러분께 말씀드렸다. 제로금리, 월급 보합세, 증세, 희망 없는 사회를 지난 10년래 우리는 충분할 정도로 맛봤다. 금융 정상화는 일본 주식시장에 역풍이 아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은행이 금리를 정상화하면 일본 주식은 상승한다. 매우 중요한 점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환율이다. 「엔고니까 일본 기업 실적에 마이너스가 돼 일본 주식이 팔린다」「엔화 약세니까 훈풍이 불어서 일본 주식을 살 수 있다」는 논리다. 과거에는 일본 시장의 방향성을 보는 데 중요한 시점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야. 환율은 어디까지나 숫자상의 것으로, 단순히 엔저로 이익이 부풀려져도 주식시장에서는 평가받지 않게 되고 있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물론 매일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있어 환율변동으로 자동차나 기계 등 환감응도가 높은 섹터의 종목이 매매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소적인 일이다. 마켓이 보고 있는 것은 환율 요인을 제외한「진정한 기업의 실력치가 어떤가?」다. 그런 점도 유념해 주셨으면 한다.
● 오타류 '신 NISA 활용법' 강의 개시. 1월 4일에는 신춘 세미나를 개최!
오타 다다다 투자평가연구소와 다이아몬드 파이낸셜 리서치(DFR)가 협업해 투자 조언을 하고 있는 '승자의 포트폴리오'.'템버거(10배주)'에 대한 스페셜 강의가 될 총 13편의 강의 동영상이 완성되어 공개 중이다. 다가올 「금융 시세」를 향해서 착착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 12월부터는 오타류 「신 NISA 활용법」의 강의를 시작했으니,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12월 6일(수) 20시부터 Web 세미나를 개최했다 .테마는 「연말 랠리를 향해서 마켓을 총점검」.연말 평일 밤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는 274명으로 성황을 이뤘다. 다음 번에는 연초 1월 4일(목) 20시부터 '2024년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웹세미나를 진행한다 .맞아, 바로 대발회 날이야. 이 칼럼에서는 개별 종목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세미나에서는 향후 크게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주목 종목도 마음껏 이야기할 예정이다. 회원 한정이지만 10일 무료 체험 기간을 사용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 당일 14시까지 신청(15시 URL 전송).자산운용에서 크게 약진하고 싶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덧붙여 유료 회원인 분들은 후일 아카이브에서의 시청 및 프레젠테이션 PDF도 보실 수 있으므로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 오타 타다시 DFR 투자 조언자. 자딘·프레밍 증권(현 JP모건 증권)등에서 주로 중소형주의 애널리스트로서 활약. 국내외에서 6년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현재는 중소형주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에서 저렴한 주식을 찾아내는 밸류주 헌터로서도 DFR에 대한 리포트 제공에 의한 메일 매거진 전달 등으로 활약.
오오타타다시
https://news.yahoo.co.jp/articles/fccf38b05c468a0685c4327e146b57c3c1290eaf
日銀総裁発言で円急騰。マイナス金利解除の布石か。金融正常化は日本株に一時波乱も最終的にはプラス。2024年の市場展望も良好。強気の投資戦略で挑め!
12/12(火) 21: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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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ヤモンド・ザイ
●日銀総裁発言でドル円が141円台まで急騰。4カ月ぶりの円高水準に!
チャレンジング・ショック! ドル円は一時141円台に急騰―。
先週金曜日の未明、ニューヨーク外国為替市場でドル円は一気に急騰し141.608円の円高をつけてマーケット関係者を驚かせた。141円台は今年8月以来4カ月ぶりの円高水準である。もちろん、突然の動きには伏線がある。前日木曜日の参議院財政金融委員会における日銀の植田和男総裁の発言だ。「チャレンジングな状況が続いていますが、年末から来年にかけて一段とチャレンジングになると思っています」。東京市場ですでに為替は145円台に突っ込んでいたが、ニューヨーク市場では141円台にまで急騰する瞬間があり、その後、一瞬で143円台に戻す動きが見られた。
一連の激しい値動きはもちろん「チャレンジング」という言葉に反応したからだ。日本人が口にするチャレンジという言葉は「挑戦する」という前向きな姿勢を示すニュアンスがあるが、英語のニュアンスは少し異なり「難しい課題があって困難な状況に追い込まれているが、それに立ち向かう」という意味合いが強い。英語達者な植田総裁ならではの言葉だと思う。とは言え、植田氏の発言は実は金融政策に関する質問への答えではなく、日銀総裁としての職務一般に関する質問への回答だった。この点、注意が必要だ。
●巨額の円買い・ドル売りで瞬時に急落したフラッシュクラッシュが発生
ところで、ニューヨーク市場で一気にドル円が141円台まで急騰し、その後急速に戻したのはなぜか?
この日のニューヨークの株式市場は堅調に推移していたため、このところ活発におこなわれているキャリートレードの巻き戻しではなく、金曜日に期限を迎える日本円のコールオプションに絡んだ売買だと推測される。2000億円以上もの大量のオプションを売っていた投資家が焦って円買いを行い、さらには高速・高頻度で売買するアルゴリズム取引も加わって円高が加速したものと思われる。巨額の円買い・ドル売りが入って、ドルが瞬時に急落する現象が起こって「フラッシュクラッシュ」が発生した。セリング・クライマックスを演出する最も典型的なイベントだ。そこで、思い出すのが1年前の12月20日。日銀の前総裁である黒田東彦氏が長短金利操作(イールドカーブ・コントロール、YCC)を修正して、長期金利の許容幅拡大という唐突な金融政策の修正を発表。直後にドルのフラッシュクラッシュが起こり、この日の円相場は安値から7円強も急騰した。
●マイナス金利解除への布石を打ち始める日銀。12月19日会合は要注目!
ところで10月の金融政策決定会合における結論は「現状のマイナス金利政策を維持、しかし長期金利は1.0%をメドとしてそれを超えるレベルも容認する」というYCCの再修正を図りながらも、全体的な金融緩和政策は維持するというものだった。次回の金融政策決定会合の発表は12月19日の火曜日である。どのような結論が出されるのか非常に注目される。
日銀がマイナス金利解除への布石を打ち始めているのは確かだ。例えば副総裁の氷見野良三氏は先週開かれた大分市内での金融経済懇談会で「日銀が金融正常化に踏み切った際の経済への悪影響は比較的少ない」「状況をよく見極めて出口のタイミングや進め方を適切に判断する」と述べた。また他の日銀審議委員のメンバーからも「物価上昇を上回る賃金上昇が実現する兆しが現れている」「企業の稼ぐ力が強まりつつある」「物価の先行きは上振れリスクが高い」との発言が聞かれるようになった。
市場では来年の2024年前半にも日銀がマイナス金利を解除するとの観測が広がっており、日銀が今まさに金融正常化に向けた地ならしを進めつつあると見ている。日銀は現在、10年に及んだ異次元緩和の総括を進めているところだが「負の側面」への認識も強く、早く適切に正常化を図りたいと考えているだろう。
●金融正常化による逆風は一時的。日本の経済や株価にプラスになる
「これから米連邦準備理事会(FRB)が金融緩和で金利を下げれば株式市場にはプラスなのは理解していますが、逆に日銀が金利を上げれば日本株の株価は下が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という質問を私は非常によく受ける。日銀が金融正常化を行なえば当然、日本の金利は上昇するため株式市場にとっては逆風である。だが、それはあくまでも一時的なことだ。
日本株も含めて世界の株式市場の方向性を決めるのはFRBの金融政策である。日銀はFRBのような急速な金融引き締め政策は行わない。日本の場合、あくまでもマイナス金利からの脱却、すなわち「金融正常化」に向けたステップを踏むわけであり、日本経済にはプラスになる。「金利のない世の中では経済は活性化しない」と私はこれまで皆さんに申し上げてきた。「ゼロ金利、給料横ばい、増税、希望のない社会…」を過去10年来、我々は十分すぎるほど味わってきた。金融正常化は日本の株式市場にとって逆風ではない。「FRBが利下げを行い、日銀が金利正常化すれば、日本株は上昇する」。とても重要な点だ。
もう一点、重要なのが為替についてだ。「円高だから日本企業の業績にマイナスになって日本株が売られる」「円安だから追い風が吹いて日本株が買われる」というロジックである。かつては日本市場の方向性を見る上で重要な視点だった。でも、今は違う。為替はあくまで数字上のことであり、単に円安で利益がかさ上げされても株式市場では評価されなくなってきている。逆も然りだ。もちろん日々の株式市場の動きにおいて為替の変動で自動車や機械などの為替感応度の高いセクターの銘柄が売買されているが、それはあくまでも局所的なことだ。マーケットが見ているのは為替要因を除いた「真の企業の実力値がどうなのか? 」である。そういう点にも留意していただきたいと思う。
●太田流「新NISA活用法」の講義開始。1月4日には新春セミナーを開催!
さて、太田忠投資評価研究所とダイヤモンド・フィナンシャル・リサーチ(DFR)がコラボレーションして投資助言を行っている「勝者のポートフォリオ」。「テンバガー(10倍株)」についてのスペシャル講義となる全13本の講義動画が完成し公開中である。来たるべき「金融相場」に向けて着々と準備を進めている。また、12月からは太田流「新NISA活用法」の講義をスタートしたので、大いに参考にしていただきたい。
12月6日(水)20時よりWebセミナーを開催した。テーマは『年末ラリーに向けてマーケットを総点検』。年末の平日夜にもかかわらず参加者は274名となり盛況だった。次回は年明け1月4日(木)20時より『2024年のマーケット展望と投資戦略』と題してWebセミナーを行う。そう、まさに大発会の日だ。このコラムでは個別銘柄の話はできないが、セミナーでは今後大きく上昇が期待できる注目銘柄も存分にお話する予定だ。会員限定だが10日間の無料お試し期間を使えば誰でも参加可能である。セミナー当日14時までのお申込み(15時URL配信)。資産運用で大きく躍進されたい方々の積極的なご参加をお待ちしている。なお、有料会員の方々は後日アーカイブでの視聴ならびにプレゼンテーションPDFもご覧いただけるので見逃さないでほしい。
●太田 忠 DFR投資助言者。ジャーディン・フレミング証券(現JPモルガン証券)などでおもに中小型株のアナリストとして活躍。国内外で6年間にわたり、ランキングトップを維持した。現在は、中小型株だけではなく、市場全体から割安株を見つけ出す、バリュー株ハンターとしてもDFRへのレポート提供によるメルマガ配信などで活躍。
太田 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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