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2월 19일의 탄생화는 바로 ‘떡갈나무’입니다.
떡갈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고, 꽃말은 ‘붙임성이 좋다’입니다.
떡갈나무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여 우리에게는 친숙한 나무입니다.
흔히 ‘참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이 참나무는 어느 한 종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참나무과에 속하는 여러 수종을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쓰임새가 많아 유용한 나무라는 뜻이며, 참나무과 낙엽활엽수 6종으로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가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잎의 크기와 모양, 열매의 모양, 잎자루의 길이 등을 비교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떡갈나무는 가장 큰 잎을 가지고 있으며 끝부분이 뭉툭하고 잎의 가장자리는 부드러운 물결 모양입니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열매를 감싸고 있는 갈색의 긴 비늘 조각들은 뒤로 젖혀집니다.
참나무과의 열매를 통틀어 ‘도토리’라고 부르는데 옛날부터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황 음식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도토리를 햇볕에 말리고 가루를 내어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표고목으로 사용하는게 참나무로 알고 있는데 종류가 또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