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9월 25일(월) 여호와를 찬양하라!

[밀알(이선명)]

【성경말씀: 왕상 8:54-66】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58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59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60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1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62 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 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리니라

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64 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 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65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66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 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말씀 나눔】

 솔로몬이 기도하기를 마치고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송축하라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송축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약속하신 것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과거 조상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이 시대의 백성들과도 함께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를 떠나지 마시고 버리지 마시라’ 간구합니다.

솔로몬은 이러한 복을 누리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상들과 같이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는 자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자신부터 순종을 다짐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명하신 모든 길을 걸을 것을 다짐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돌보아 주심으로 모든 민족이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이 완공되고 언약궤가 지성소에 안치된 영광스러운 시점에, 사람들의 윤택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있습니다.

 제사로 시작된 성전 봉헌식이 제사로 마무리됩니다.

칠 일간 두 번에 걸친 14일간의 제사는 절기상 초막절 즉 장막절, 수장절에 해당됩니다.

솔로몬이 드린 화목제의 제물의 양은  소가 이만 이천 마리, 양이 십이만 마리나 되었습니다. 제물이 너무나 많아서 놋 제단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화목제물의 일부를 백성들이 제사드리는 날에 서로 나누어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솔로몬 왕이 드린 제물의 양이 이스라엘 온 지경에서 모인 백성들의 수를 가늠하게 합니다.

  솔로몬은 제물을 드림에 있어서 인색하지 않고 풍족하게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자기 장막으로 돌아갈 때 다윗 왕과 솔로몬 그리고 백성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모든 은혜로 인해서 기뻐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솔로몬을 축복하였습니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하고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께 솔로몬 왕을 축복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성전 봉헌식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왕과 모든 백성들이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의 기쁨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중에 누려야 합니다.

세상적인 일들로 즐거움을 누리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역사가 이루어져 감을 두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이 성취됨을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성전 건축을 완공하여 드리는 봉헌식 가운데 기쁨이 충만하였던 것처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이 모든 기쁨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라고 명령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복이며 기쁨입니다. 주님 안에서만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하루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다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이 수행하는 사명은 곧 하나님의 귀한 역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것임을 기억하고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을 누리길 원합니다.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세상이 알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온 마음을 다하는 찬양이 하나님의 마음에 흡족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 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루를 살아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묵상 - 하살깨묵】

1.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결심한 결단과 실천 사항은 무엇이었습니까?

2. 어제 결단한 실천 사항을 생활 속에서 적용한 결과는 어떻게 평가 할 수 있습니까?

3. 오늘 하루 중에 기억에 남는 사건(일) 한 가지를 기록해 보세요.

그 사건에 대한 나의 마음이 어떤 느낌인지 적어 보세요.

4. 오늘 기억에 남는 사건과 오늘 본문에서 문제는 어떤 유사점을 가지고 있나요?

5. 오늘 사건을 중에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행동을 원하셨을까요?

6. 오늘 본문은 나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내가 하여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7.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기도문 적기 & 실천 사항 적기

【추천 찬송가】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여

【은혜의 찬양】

나 같은 죄인 살리신: https://youtu.be/N0hm9L5OHm0?si=jzWuWrJutjUSgyiR 

【새벽예배영상】

https://youtube.com/live/XFpvt_D5A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