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국내 혁신 기술 성공 이면에는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 정부의 지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정부는 민간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대기업, 중소기업이 협력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정부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비용의 30% 분담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자부담으로 각각 30%, 40%만 부담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기업과 정부 등이 총 1116억원을 출연, 2620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관련 예산 역시 해마다 늘고 있다. 2018년 114억원이었던 상생형 스마트공장 예산은 2019년 185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250억원을 편성했다. . . . 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전북 군산 소재 풍림파마텍 LDS 백신주사기 생산현장을 찾아 직접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을 위해 풍림파마텍은 12만7000개의 LDS 주사기를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풍림파마텍 혁신 성과 뒤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정부의 상생 협력이 있었다"며 "삼성은 최소잔여형 주사기 수요가 늘어날 것을 먼저 예측했고, 풍림파마텍의 기술력을 인정하여 생산라인의 자동화와 금형기술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제품의 양산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첫댓글 대박. 우리나라 짱이에요.
돈도 많은 대기업이 돈주고 사면 될 것을...꼭 후려치고, 빼돌리고.... 양아치보다도 못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