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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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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도마뱀 (3)
아녜스 추천 1 조회 196 24.08.04 12:1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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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4 14:11

    첫댓글 후추를 곱게 갈아서, 분무기에 넣고 발사하면 됩니다.
    검색해서 얻은 답이니 공짜입니다.ㅎ


  • 작성자 24.08.05 09:10

    저는일단은 살생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앞으로 또 그런일이 생기면 후추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 공짜 힌트 고맙습니다 .

  • 24.08.04 13:45

    꼬리는 잘렸지만 다행히 도마뱀도
    살아서 나갔고, 아녜스님도 큰 시름
    내려놓으셨네요.
    그 비장한 긴박감이 스릴러 영화
    못지 않습니다.
    양자간 묵시적 평화협정이 오래도록
    잘 지켜지면 좋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24.08.05 09:14

    양자간 묵시적 평화협정이 꼭 이루어져야
    할텐데요.
    안 그러면 제가 전쟁을 선포하렵니다 .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잔인함을 도마뱀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
    저는 착하게 살고 싶은데 말이지요 ㅎㅎ

  • 24.08.04 14:17

    글을 읽는 제 가슴도
    서늘해 지네요.
    뱀이나 쥐는 보기만 해도 징그러워요.
    꼬리 잘린 도마뱀이
    자기네 동지들에게 전해서
    다시는 아녜스 님 집에 도마뱀이 들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ㅎ

  • 작성자 24.08.05 09:16

    제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시니 고마워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것이 뱀 종류입니다 .
    도마뱀도 그렇지요 .

    여름이면 도마뱀세상인데 밖에서만
    놀아주길 바랄뿐입니다 ,ㅎㅎ

  • 24.08.04 16:44

    제가 가진 청송움막에 요즘같은 때 놀러오는
    도시인들이 창에 붙은 도마뱀 개구리에 질겁
    의 단말마를 지르기도 하는데 도마뱀 개구리
    가 나타나는 동네는 사실 공기좋고 흙냄새
    가까운 곳이지요
    더러 어쩔 수없이 살생을 하게되지만 아녜스님
    은 지혜롭게 처리를 잘 하셨네요ㅎ
    그 정도 일로 마음안정용 산책까지 하시니 선한
    마음씨의 소유자올습니다

  • 작성자 24.08.05 09:21

    이곳에서는개구리나 매미는 구경을 못합니다 .
    가끔 개구리는 그리울때도 있습니다 .
    저는 아무튼 도마뱀은 싫어요 ~ 싫어요 입니다 .
    남자분들은 그 정도 일지 모르나 여자들에겐
    큰 사건입니다 .
    청송움막에서의 여름 나시는 일도 피서의
    한 방법이시네요.
    별장도 갖고 계시니 부럽습니다 .

  • 24.08.04 17:28


    해프닝이네요

    우리 집은 요
    뱀 고라니 너구리 청둥오리
    서식지이에요

    넓은 들판에
    우리 집이 유일한 안식처라
    생각하는 거 같아요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거든요

    밤에 자다가
    물컹 느낌이 있어

    확인하면
    주먹만 한 개구리가
    내 얼굴에....

    그리고
    텃밭 복분자는 뱀들의
    낙원이지요

    불가사의한 일이
    너무 많아요


    더 이상

    이루 다
    말할 수 없음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산다고 생각하면서

    안위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8.05 09:24

    사진의 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홑샘님 댁은 아마존 정글 과 다를바가 없네요.
    아휴~~
    어찌 되었든지 그런 미물들과 더불어 사시는
    홑샘님은 진정 자연인이십니다 .
    그래도 몸조심 하세요 .

  • 24.08.04 18:43

    울아녜스님 주택이 자연친화적 환경인가 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도마뱀 등이 찿아 들겠지요. ^^♡

  • 작성자 24.08.05 09:26

    토끼도 오고 청설모도 오고 가끔 쥐들도
    보여요 .
    도마뱀은 완전 제 세상인줄 알고 다니고요.
    며칠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ㅎㅎ

  • 24.08.04 23:49


    도마뱀과 사투극을 벌인 듯 합니다.
    무서워 하는 모습은
    여성들은 다 그럴 것 같습니다.

    별고없이 도마뱀은 도망을 했고요.

    아녜스님은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곤충이나 벌레로 부터
    평화롭고 안정된 HOME 이기를
    빌고 빌겠습니다.^^

  • 작성자 24.08.05 09:29

    그렇습니다 .
    지금도 그 충격이 가시지 않아 자꾸
    살펴보게 되네요.

    한국도 많이 덥다고 하던데
    이곳도 많이 덥습니다 .
    더위 잘 이겨나가는 수필방 식구들이길
    바랍니다 .

  • 24.08.05 10:13

    @아녜스
    .... 역시나, 울 아녜스님입니다.
    수피님의 버젼을 제가 따 왔습니다.

    글 속에 수필방을 아끼고,
    글이 오르지 않으면 어떻게 해서든 새글0 를
    면하기 위해 애쓰시는 수필방 여러분임에
    이난을 통해 서로에게 고마운 말씀 드립니다.

    얼마나, 덥고 더운 날이지만
    더위 잘 이겨나가는 수필방 식구라는 말씀에...는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아녜스님도 도마뱀 쫓아내듯이
    더위를 잘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_()_

  • 24.08.05 04:52

    ㅎㅎ그 도마뱀 동족에게 아네스님의 마음 잘 전달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8.05 09:29

    제가 간곡하게 말 했으니
    잘 전해졌겠지요? ㅎㅎ

  • 24.08.05 09:29

    만물이 다 살고자 함인데,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누리면서 다른 동물들에게 인색한 거지요.

    글을 연이어 올리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습니까?
    글 좋은데요.

  • 작성자 24.08.05 09:33

    댓글에 답글 쓰는데 앵커리지님의 따끈한
    소식을 받았습니다 ㅎㅎ

    연이어 글 올리는것은 규칙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
    그냥 불편해 보일것 같다는 제 마음이었습니다 .
    다른분들도 그렇게 하지 않더군요.

    아 ~ 그리고 인색 아닙니다 .
    저는 정말 무섭고 싫습니다 .

    휴가 끝내고 오신것 같아 반갑습니다 .ㅎㅎ

  • 24.08.05 09:37

    @아녜스 밑도 끝도 없는 글을 연속으로 올리면 정말 짜증이
    나고, 그 사람의 인격이 의심되지요.

    게시판이 비어 있더라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리는
    공간이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휴가 아니고 일 했습니다. 땀 흘리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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