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樂 SOCCE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삭제게시판 광역시 승격 21년이 된 울산에 아직도 없는 공공기관
풍백소년 추천 0 조회 3,369 19.02.13 00:3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2.13 00:37

    첫댓글 으잉 ㄷㄷㄷ

  • 19.02.13 00:38

    울산은 겉으로만 광역시지..

  • 작성자 19.02.13 00:40

    울산에 아직 없는게 또 뭐 있나요?

  • 19.02.13 00:45

    @풍백소년 지금 당장은 생각나는게 딱히 없긴한데.. 그냥 도시 자체가 작아요 사람만 많은거고..

  • 작성자 19.02.13 00:50

    @짐레이너 인구수가 기초지자체인 수원보다도 더 적다고 하는데...울산 인구의 절반가량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쪽 노동자 및 그 가족들이죠. 매년 여름휴가철이면 도시가 텅빈다고

  • 19.02.13 01:05

    @짐레이너 광역시 승격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광역시 중에선 적은 편인게 당연한데, 일단 광역시치고 도시는 작아요 땅덩어리가 작다는게 아니라 규모가.. 번화가들도 그닥 없고.. 덩치에 비해 실속은 없음

  • 19.02.13 12:20

    @풍백소년 울산은 그냥 다 없음.
    오죽하면 옷사러 부산감.

    술집하고 마트만 존나게 많아요.

  • 19.02.13 00:41

    울산은 광역시라도 되지...울산보다 인구 많은 수원은 여전히 기초지자체ㅠ

  • 19.02.13 00:42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교대도 없음

  • 19.02.13 00:49

    교대는 대전도 없어서

  • 19.02.13 02:02

    교대뿐만 아니라 사범대도 없죠.

  • 19.02.13 01:00

    지하철도없음

  • 작성자 19.02.13 01:11

    울산이 지반이 약해서 지하철도입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 19.02.13 01:51

    @풍백소년 지반문제보다는 그냥 경제성이없어서 안하는거져 자가용보급도많고 지하철만들고 운영해도 적자고 세금으로 메워야할건데

  • 19.02.13 03:09

    @조인성 수도권에서 인천 수원 의정부 등을 잇는 광역철도(과거 국철개념) 같은 경우는 90년대에 고속철도, 각종고속도로, 인천지하철 등에 밀리긴 했지만 80년대 후반부터 동해선 복선화와 함께 추진되어왔고,
    울산의 내부 대중교통 분담률은 주요 광역시 중 최저이기도 합니다.
    신복-문수로-삼산로-명촌대교 루트는 이미 90년대부터 시작해 상습적으로 밀리고요.

    2000년대 초반까지 광역시 독립 전까지 하지 못했던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 등 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리긴 했지만,
    울산 내부 도시철도는 계속 거론되던 환경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경전철로 가닥잡힌건 경제성 때문이지만, 지반에 따른 건설비 폭증예상도 그 경제성 판단에 포함되었겠죠.

  • 19.02.13 03:14

    @샤이바니 그게 결국 경제성문제져 몇년전까지만해도 바다였던 송도에도 지하철이다니는데 지반이약해서 못한다는건근본적인원인이아니져

  • 19.02.13 03:25

    @조인성 에이 ㅎㅎㅎ 송도랑 비교하시는건, 반박을 하려니깐 가지고는 오신 것 같은데 완전 미스매칭일 것 같네요 ㅎㅎㅎㅎ
    막말로 아무리 염전에 무른 땅이래도 삼산 역시 송도처럼 광역시차원의 육성계획 하에 애초 도시구획단계부터 국제도시로 키우겠다면서 계획안 만들었으면 지하철 생기지 말란 법 없었을겁니다.
    말씀하신 그 인천 송도 쪽 지하철 이용객 수가, 송도 이제 어느정도 입주했다는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하위권인걸요. 국제없無지구역 이라는 멸칭까지 있을 정도인데.
    오히려 댓글주신분이 거론하신 경제성에 역행한다고 욕먹는 사례를...

  • 19.02.13 03:33

    @샤이바니 아녀 반박하려구한건아니고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듣던게 울산은 지반이약해서 지하철 못한다는건데 못하는거랑 안하는거는 다르니까여ㅎㅎ 지금도 전국지하철 대부분 적자운영인거로 아는데 울산은 그냥 안하는게 낫져 버스노선이나 환승시스템도 좋으니

  • 19.02.13 03:51

    @조인성 근데 사례로 가져오신게 좀 너무하셨어요.
    광역시 내에 있으면서도 강원도 가는 길 팔당댐보다 더 산촌 구석에 있는 아신역보다 이용객이 적어서 수도권 전체에서 이용객 꼴지도 했던 케이스를 사례로 들고오셨으니...

    울산은 경제성 때문에 지하철 못하는거라는 말씀을 하시려면, 필요성 때문에 지반이든 뭐든 난공사를 뚫고 지하철을 뚫어버린 사례를 가져오셨어야 맞는데,
    (그건 울산시민들의 자기위로일 뿐이었다는 설명을 위해서)(5호선을 한강 밑으로 뚫은게 거기 걸맞을듯?)
    인천은 그게 아니라, 경제성이고 뭐고 시장이 자기 정책 밀어붙이려고 시 재정으로 뚫어버린거고, 그게 지금까지도 그 시장 비판의 대표적 사례로 쓰이고 있어요.

  • 19.02.13 03:51

    @조인성 그리고...이제 울산 버스노선이 많이 개선되었나보네요? 좋은 평가가 나오는군요.
    지금은 타지로 나갔지만 90년대 초반부터 울산에서 버스 많이 타고다녔는데, 저도 그랬고 주변사람들 반응도 그랬지만 울산 버스노선 욕하거나 자조하는 얘기를 하도 들었어서
    제 고정관념이 강했던건지, 이제 울산 버스체계가 많이 좋아진건지, 노선 좋아졌단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요.

    뭐 여튼, 작년부터 다시금 도시내부 경전철(울산역-태화강역)을 재추진한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데,
    말씀대로 버스환경이 개선되었고 불필요하다면 부분 지하화까지 해야하는 경전철을 할 이유는 없겠죠.
    저도 인천 사례 때문이라도 경제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9.02.13 03:54

    @샤이바니 네ㅎㅎ 버스는 노선도 딱히불편한거없고 환승시스템도 전국에서제일좋지않나생각되네요1시간안에횟수제한없고추가요금도없구

  • 19.02.13 04:02

    @조인성 제 학창시절 최대 불만사항이었는데, 제가 울산을 떠나니 좋아졌군요...
    그 온갖 노선들이 시내관광을 하듯 빙빙 돌던 노선들은 잘 정리됐으려나. 옛날에 서울 파란/녹색버스 분리운영이랑 수도권에 광역버스체계가 울산버스노선과 비교되어서 더 분개했었는데.
    여튼 선입견이 있어서 울산 갈때마다 버스이용은 피했는데, 앞으로는 문수경기장 찾을때 애용해봐야겠습니다.

  • 19.02.13 08:19

    @조인성 횟수제한있어요 40분에 2번

  • 19.02.13 01:56

    그래도 울산충분히살만함

  • 19.02.13 03:16

    서울 인근이라 고등법원 없는 인천도 있는걸요.
    부전역이면 서울로 따지면 1호선 타고 쭉 가면 되는 개념이라 접근이 힘들지 않기도 하고...

    그리고 이럴때마다 수원이랑 비교가 많이 되는데,
    물론 수원도 이제 수원의 위성도시라 할만한 주변 주거지들도 생기고 산업기반도 상당한 도시이지만,
    서울 인근인 경기도의 도청소재지 버프에 수도권 경부선 버프까지 있던걸 생각하면,
    울산은 산업구조가 단순하긴 해도 부산 등 인근도시 버프 없이 자생적으로 큰 도시라는 차이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