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43분 영등포역을 출발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무작정 떠나고 싶던차에 식당칸에 앉아
이런 저런 생각도 하면서 어느덧 예산에 도착
예산역 앞 식당들은 상권이 다 죽고
백종원 거리까지 천천히 걸어서 시장 여기저기 둘러 보며 유명한 한우소고기 국밥특을
시켜 먹었는데 어찌나 고기를 많이 주던지
택시를 타고 의좋은 형제에 내리니 택시비
18.000 원 조금 아까운 생각도 들었지만!
서해금빛열차
주말에는 경노 할인 안됨
백종원 거리 시장
형네집
동생집
걷기 시작
물속에서
새까맣게 새때들
모노레일
경노 오천 원
부교도 있네요
모노레일 타고
새롭게 선보인
정말 아름답다
지난해 공사 하던데 이렇게 아름답게!
7시30분쯤 콜택시를 불러
예산역으로 돌아와
8시10분 출발 영등포
10시도착
씻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안가시면 무조건 손해!
앤딩!
첫댓글
잠 안잔기여?
고마워유.
우와~~~ 진짜 멋져유
실제 보시면 더 환상적입니다
답사도 갔다 오셨네요 몸도 안좋다 들었는데 또 참지 못하고 가셨네요 천천히 가도 되는데 급하기도 하셔라
그런데 무지 예쁘네요
호수도 무척 넓은가 보네요 호수도걷고 불빛도보고 한가요 넘 멋져요 수고하셨습니다
예당호는 야간에 봐야 됩니다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부터 천천히
물위에 설치한 무장해 데크길을 걷고
메기매운탕 으로 저녁을 먹고
일곱시 쯤 부터 천천히 예당호 야경을
보면서 걸을 것입니다.
약 한시간 정도 나 혼자서는 삼십분 정도
백여장의 사진 찍고 걸었습니다.
기대 하셔도 좋아요!
서울에 열시 쯤 도착예정 입니다
철새도래지가 가까이있나봐요
새떼들의 군무가 환상이네요
방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저 새때들이 무슨 새인지는 모르겠어요
사진 작가들이 날으는 모습을 찍기 위에
카메라를 설치 하고 대기 하는데
제가 그 모습을 보고 감탄 했습니다.
그 많은 새들이 우두머리 새의 뒤를 따라
호수 위를 한바퀴 도는데
어찌나 질서 정연한지!
저런 새들도 질서를 지키는데
대장새의 지시하에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