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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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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스크랩 단양한옥마을 마실 가는 길
宇山 추천 0 조회 100 14.10.14 20:4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단양한옥마을에서의 일상 모음 - 우산정사(宇山精舍)

 

ㅇ할머니 따라 마실 가는 길

 - 할머니는 동생 완이를 업고,  린이는 곰돌이를 업고,

 이웃집 할아버지 댁에 마실 가는 길.

 

ㅇ 고구마 농사 첫수확

- 복이 언니 밭에 함께 농사지은 고구마를 캐는는 항아 입이 귀밑에 걸립니다.

 

- 평상 두개에 널어 놓았다.

 

ㅇ땅콩 거두기 - 집 앞 길가에 심어 놓았던 속이 빨간 땅콩

- 이웃집에 이사 온 초등학교 1학년 주원이가 신이나서 뽑아주었다. 

 

ㅇ 까만 밤, 구운 밤

- 단양한옥마을 이웃들이 마당에 모여 군밤을 굽고 있습니다.

 

ㅇ 불꽃놀이

 - 주원이 할아버지가 연출...

 

ㅇ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 팔작지붕 아래 합각부 3군데를 뒤늦게 마무리 했다

 - 여름에 귀 어지러움증이 와서 지붕에 올라가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완성하고 보니 뿌듯...

 

ㅇ 서쪽엔 연꽃과 호랑이 / 도가에 이런 말이 있다. 호향수중생(호랑이는 물가운데로 나아간다)

 

ㅇ 동쪽에는 용의 형상. (龍의 고문자)

 

ㅇ 남쪽엔 주작도

- 북쪽에는 합각부가 없으니 벽화로 대신할 계획 (장독대 먼저하고, 굴뚝도 하고 난 뒤에...)

 

ㅇ 소백산 자락 안, 단양한옥마을에 가을이 짙어간다.

- 콩 심은데 콩 익고...

 

ㅇ 유붕저원방래 불역락호

- 고등학교 친구 순종이 부부가 찾아왔으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마당에 불 피우고, 고기를 구웠다.

 

ㅇ 린이의 팥농사

- 손녀가 지난 달 하순에 놀러왔다가  마당에 심어 놓은 팥씨가 어느덧 싹이 났다.

이달에 다시 찾아와 첫농사를 확인하고 즐거워 하는 손녀와 함께 마당에서 흙놀이를 하였다.

 

ㅇ들꽃 린이

- 들풀과 들꽃를 꺽어들고 마냥 행복한 린이

 

ㅇ 일상이 너무 바쁜 민박집 할어버지 우산(宇山)

-서각도 해야지, 서예도 해야지, 산수화도 해야지. 남은 공사들도 줄을 잇고 있지...

 손님도 받아야지, 베트남도 가야지, 캄보이다도 가야지, 필리핀도 가야지...ㅎㅎㅎ 철부지...

ㅇ소백산의 여명

- 하늘이 또 하루를 준다

 

한옥민박 펜션 우산정사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한옥길 37 (단양한옥마을 내)

항아HP 010-917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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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5 06:00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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