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한옥마을에서의 일상 모음 - 우산정사(宇山精舍)
ㅇ할머니 따라 마실 가는 길 - 할머니는 동생 완이를 업고, 린이는 곰돌이를 업고, 이웃집 할아버지 댁에 마실 가는 길.
ㅇ 고구마 농사 첫수확 - 복이 언니 밭에 함께 농사지은 고구마를 캐는는 항아 입이 귀밑에 걸립니다.
- 평상 두개에 널어 놓았다.
ㅇ땅콩 거두기 - 집 앞 길가에 심어 놓았던 속이 빨간 땅콩 - 이웃집에 이사 온 초등학교 1학년 주원이가 신이나서 뽑아주었다.
ㅇ 까만 밤, 구운 밤 - 단양한옥마을 이웃들이 마당에 모여 군밤을 굽고 있습니다.
ㅇ 불꽃놀이 - 주원이 할아버지가 연출...
ㅇ 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 팔작지붕 아래 합각부 3군데를 뒤늦게 마무리 했다 - 여름에 귀 어지러움증이 와서 지붕에 올라가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완성하고 보니 뿌듯...
ㅇ 서쪽엔 연꽃과 호랑이 / 도가에 이런 말이 있다. 호향수중생(호랑이는 물가운데로 나아간다)
ㅇ 동쪽에는 용의 형상. (龍의 고문자)
ㅇ 남쪽엔 주작도 - 북쪽에는 합각부가 없으니 벽화로 대신할 계획 (장독대 먼저하고, 굴뚝도 하고 난 뒤에...)
ㅇ 소백산 자락 안, 단양한옥마을에 가을이 짙어간다. - 콩 심은데 콩 익고...
ㅇ 유붕저원방래 불역락호 - 고등학교 친구 순종이 부부가 찾아왔으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마당에 불 피우고, 고기를 구웠다.
ㅇ 린이의 팥농사 - 손녀가 지난 달 하순에 놀러왔다가 마당에 심어 놓은 팥씨가 어느덧 싹이 났다. 이달에 다시 찾아와 첫농사를 확인하고 즐거워 하는 손녀와 함께 마당에서 흙놀이를 하였다.
ㅇ들꽃 린이 - 들풀과 들꽃를 꺽어들고 마냥 행복한 린이
ㅇ 일상이 너무 바쁜 민박집 할어버지 우산(宇山) -서각도 해야지, 서예도 해야지, 산수화도 해야지. 남은 공사들도 줄을 잇고 있지... 손님도 받아야지, 베트남도 가야지, 캄보이다도 가야지, 필리핀도 가야지...ㅎㅎㅎ 철부지...
ㅇ소백산의 여명 - 하늘이 또 하루를 준다
한옥민박 펜션 우산정사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한옥길 37 (단양한옥마을 내) 항아HP 010-9170-0823. |
출처: 마음의 여행, 한옥민박펜션 원문보기 글쓴이: woosan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