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60 억 인구중에서 나같은 사람은 나 혼자며 하나도 없다 .
나 자신을 귀중히 여겨야 되며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다.
내가 못났다고 남에게 위축 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자기 자신들을 사랑 해야할 의무가 있다.
상대방의 장점을 잘 살려 사회에적응하며 살아야 한다.
나역시 카페생활 몸담고 있지만 카페란 만나는 순간과 말벗은 될 수 있지만
진정한 평안을 주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이곳에서 내일 수원으로 올라간다 .장시간 무엇때문에가는가..
가족은 모든 인간의기본적인 사랑의 원천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 어떤 부귀와 영화도 바꿀 수 없는 것이 가족간의 사랑이다.
지난 여름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갈 때도 어스름하게 해가 질 무렵 조그마한 집에서 저녁밥을 짓는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 오는 것을 보고는 저 집은 얼마나 단란하게 오손도손 살가,
나 자신을 그 집의 주인공으로상상해 보았다.
추석맞이 고향길에 오르는 모든 사람들은 똑같은 심정이며 가족은 모든 인간 관계의 근원이며
영원한 생명의 안식처임을 그리고 가족끼리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할것이다.
나는지난 9월 17일 아침 새벽부터 10 시까지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이 세게 부는지 이곳 제주는 확실히 비가 많이 오는지역은 사실이다,
겨울에는 영하의 날씨는 아니지만 바람과비로 인하여 집을 지을적에는 벽난로나 태양열로 둘중 하나를 지어야하며 약한 조립식은 피하는것이 좋을것같다 ,
가급적 벽돌로 짓는것이 좋을것이다,
식물도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
육지와는 달리 길옆 코스모스는 바람에 적응하며 안간 힘으로 버틸려고 키가 나즈막하게 작아서 또한 느낌바가 있었다.
이곳 역시 진정 소리없이 가을이 찿아오고있다.
진정 가을은 예로부터 선비가 슬퍼하는 계절이라고 말했다.
남성이 모두 비감하지 않고 유독 선비가 슬퍼한다는 데에 함축이 있다고 본다.
나팔꽃의 덩굴이 눈에 띄게 자라고 옥잠화가 하얀 비녀를 비끼기 시작했다,
해바라기가 둥근 화판을 자랑하고 오만하게 서 있다
여름을 허망하게 보낸 나는 후회가 새삼스러우면서 이토록 어김없이 게절의 바꾸임에
다시금 느껴본다,
이곳 제주의 곶자왈 숲에 정자에 앉아 그저 한량없이 넓은 초록색 벌판을 바라보며
아무리 변화하여 보았댔자 결국 치열한 곡예의 역을 벗어나지 않는 구름,
이런것을 건너다 볼 뿐이다,
이곳의 곶자왈을 표착 하였을 때 이 신선한 초록빛에 놀랐고 사랑하였다,
서울 명성교회 수양관 아카데미하우스 주위에는 온통 울창한 숲과 나무는 서양사람들도 좋아하는 살균을 제거하고 내뿜는 피톤 치드를 마냥 마시며살 수 있는 온 주위 삼나무로 둘러 쌓여 있다 여름이면 객실이 많아 가족단위로 하루 숙박비가 8 만원이며 모든 시설이 완벽할정도로 시설이 잘되어 있다.산책로는 따로 있지만 뱀에 주의 해야하며 가끔 노루가 튀어나오는곳이기도 하다.
울창한 숲과 나무는 밤이오면 또 거대한 구렁이처럼 빛을 잃어버리고 소리없이 잠들어 버린다.
이, 무슨 거대한 겸손이냐,
저녁 여덟시면 외곽에는 거의 차가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육지에는 가을이 짙어가면 초록은 失色 하고 남루를 갈기갈기 찢은 것과 다름없는
추악한 색채로 변할것이다.
이제 내일이면 성산포로 달려 그리고 쾌속정 배로 도착 장흥에 내려 지루한 5~6 시간 걸려
사랑하는 손주들과 딸 여식을 보러갈것이다.
이제 삶의 여정을 마치며 컴을 내려놓으며 계획한 모든 일이 빨리 마무리되길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제주에서 출발하기전 컴에 자판을 두드리며..
수원 하림
되고 법칙
돈이 없으면 노력해서 벌면되고 ,
잘못이 있으면 고치면 되고 ,
안되는것은 되게하면 되고 ,
모르면 배우면 되고 ,
부족하면 채우면 되고 ,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
잘 모르면 물으면 되고 ,
잘 안되면 될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보이면 찾을때까지 찾으면 되고 ,
길이 없으면 만들면 되고 ,
기술이 없으면 연구하면 되고 ,
생각이 부족하면 생각을 하면 되고 ,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거짓말로 속이지 않으면 되고 ,
미워하지 말고 사랑으로 용서하면 되고 ,
세상을 여유롭게 살고 싶으면 이해하고 배려하면 된다. ~~~~~~~
홀로가는길 - 이찬희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홀로 가야만 하는 길이 남아 있습니다. 언제인가는 ...
사는 동안
오늘 최고의 날이라고 그렇게 생각 하며 멋지게 살고 싶네요.
미워하지 말고 많이,많은 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할 것만 같습니다.
어려운 걸음 오셨습니다, 언제나 조윤정님 처럼 아름다운 맘으로
많이 ,많은것으로 멋지게 살아가시기를 ..
길동무에서 언제고 인사드리고 명절 추석을 잘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가슴이 찡 .. 한 이유가 뭘까요하고 궁금해 지는 날입니다.
재미있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은 글이 가슴 한켠을 아프게 하네요.
슬퍼지기도 하구요.
솔숲에 가을이 들었나봅니다.
하림님 ..
이 멋진 세상을 누리고 살아야지요.
건강 할수만 있다면 말이지요
이렇게 하면 되고 또 저렇게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건강은 하늘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가 아닌가 ... 오늘은 그 부분이
솔숲님! 님에게도 감정이 풍부하신것 같습니다,
살아있는한 감정 마저 매마르면 무슨 재미로 살까요,...
솔술님 처럼 감정이 풍부하시니까 그렇게 젊어 보이시는것 같에요,...
고운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의 평안이 제일인 것 같은데
되는 일이든 안 되는 일이든
마음을 조금씩 비우면서 평안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리라고 보네요.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포기하는예는 별로 없습니다,
추석날 잘보내시고 시간이 허락 한다면 언제 한번 뵙고싶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요일 동문시장에 잠깐들려 일찍 출발합니다,
이곳은 고요하고 밤은 깊고 귀뚜라미도 졸려서 고개를 파묻을 시간 입니다,
수줍은 여인님 오늘도 내일도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해 드리렵니다,...
아직은 모든것이 시작이시니 마음이 분주하시겠지요.
허나 어차피 여생을 자연과 더불어 보람있게 보내시려면
더 많이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추진하셔도 늦지는 않을것입니다.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
저는계획하고 추진하는일은 결코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요,차근차근 추진하면서 오고가고 하겠지요,
은숙님, 항상 눈여겨보면서 건강을바라겠습니다.
홀로 가는 길, 이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이군요.
하얀구름이 떠 있는 하늘에도,
갈잎에 이는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길가의 코스모스에도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어느새 산과들에도 이제 머지않은날 산등성이 굽이굽이
울긋 불긋 멍든 상처가 주름진채 오고 있습니다,
우리인간은 가을에는 민감한가봐요,
내 마음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한데..그리고 할일도 많은데..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건만 ..마음뿐인걸..찾아주심 고마워요...
오랫만에 뵙게 됩니다.
한때는 댓글로 자주뵈었는데 ... 저를 유독다독거려 주셨는데 기억이나시런지요
한때는 글을 쓰지못하는 아쉬움이 있을대도 있었습니다.
어떤철부지한 사람때문에 카페생활을 접을려고 하였지요 그래도 다시찾았습니다
]다시 뵙고 더사랑하여주시고 더애정어린 마음으로 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지금도 좋은글로 우리에게 정감어린 마음으로 와닫게 하네요.감사합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것 같습니다 ,
그 어느날 수원으로 오신다기에 기다렸는데,
다시 온라인으로 또 찿아뵙게되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자주 좋은글 올리시고 또한 같은 교육의 길을 걸어온 동반자가 함께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지요
우리는 이렇게 서로 통할 수 있는사람들이 얼마나 좋은지요 항상 건안하시고 또 서로 자주 뵙기를....
우리네 삶이란 보통사람들은 술에취하여 비틀거리며 길에서 다녀도 흉이아니지만
우리네삶은 비틀거려도 손짓받고 조심하며 살어름을 거닐며 살아 왔기에 오늘날 조용하고 정부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긍지로 안위하며 살고있지않습니까,?...
교장선생님 글 올린 것 중 최고의 글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살아가는 인생길 중에서 가족이란 개념의 울타리를 멋지게 쳐 놓으신 것이라 그럴까?
아니면 세상만사 하면 된다는 희망의 길을 뚫어 놓은 것이 매력으로 느껴졌기 때문일까?
인생길 선배님의 마력은 가면 갈 수록 순수한 아름다움이 배어나는듯해서 인터넷 바다에서 건진 최고의 대어중 한 인물로
보아져서 그런지 달콤하고 촉촉한 매력이 눈안 가득 들어옵니다.
제주 여정 무사히 마치고 오심을 환영합니다.
오늘 저녁 여덟시에 도착하여 좀 쉬었다가 컴을열어보니 길 아우님의 댓글에 넘 과찬의 글을 올려주어 송구스럽고
몸둘바 모르겠습니다.실은 그런 인물도못되건만 그렇게 생각해주는 길님의 마음에 무엇이라 표현해야 할찌..
집에 도착하니 벌써 딸여식 둘과 손주와 함께 둥지를 드나드는 새끼들처럼 반갑다고 하니 나 또한 기댈 곳이 있으니
더없이 행복감에 취해봅니다,
싱싱한 간고등어 은갈치 하우스 귤을 풀어놓고 어미새가 새끼들에게 먹이주듯 나누어 주는 그 또한 부모의 마음
이것이 진정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겠지요,..
길님 추석쉬고 꼭 한번 수원오길 바랍니다. 할이야기 많고 그때 만나서 장시간 운전에 피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