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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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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욕지도와 그와 나
석촌 추천 0 조회 172 24.08.04 16:5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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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4 21:08

    첫댓글 첫댓글 달기가 두럽군요
    김성우라는 분 참 대단하신 분인가 싶습니다

  • 작성자 24.08.05 07:11

    로망이기도 했고
    왠지 다른기분이기도 했는데
    그걸 다 표현하지 못하겠네요.

  • 24.08.04 22:36


    10살 위인 김성우 옹이라는 분과는
    어떤 형태의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서로 가는 길과
    인생 목표가 달랐을 것 같고,
    김성우라는 분은 언론인인 것 같네요.
    산문집을 낸 것은 석촌님과 같은 문인인 것 같습니다.

    성실한 삶을 사신 분과
    도전의 삶을 살고 세상에 이름을 낸 분과의 비교인지요.
    석촌님의 글의 의도가 알 듯 모를 듯...

    시국을 발표하는 글을 석촌님께서 올려도
    밑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분의 유명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려운 글이나,
    제 느낌을 적어 올렸습니다만,
    잘 못 썼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24.08.05 07:12

    그냥 멋지게 산 분이란 말만 하렵니다.

  • 24.08.05 03:25

    갯바위에 부딪혀 생겨난 포말들.
    무지개색으로 반짝이며 뽐내기도 하고
    무채색으로 투명하게 우주를 품기도 하고
    갖가지 빛깔로 존재감을 보이다가
    다시 바다가 되는 짧은 여정을 삽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걸림없이 떠나가고
    걸림없이 돌아옵니다.

  • 작성자 24.08.05 07:13

    그렇습니다.

  • 24.08.05 04:45

    참 멋진 분이십니다.

  • 작성자 24.08.05 07:14

    개인생활이야 부러울 뿐이죠.

  • 24.08.05 09:47

    저도 멋진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
    그분과는 다른 삶을 살고 계신 석촌님도
    멋지시고요 .

  • 작성자 24.08.05 10:10

    네에, 저야 평범도 벗어나지 못한 노야일 뿐인걸요.

  • 24.08.06 16:14

    제 기억에, 김성우 선생은 한국일보 파리 특파원
    하신 그분으로 짐작됩니다, 기자라기보다는 문화
    평론가의 향취가 듬뿍 했던 그분의 책을 젊은 날
    사서 유럽 출장길에 감사히 보았는데 지금도 제
    낡은 서가 어딘가 꽂혀 있습니다
    욕지도는 선배가 그곳 중학교 교장으로 있을 때
    빈 교실에 모기장 치고 며칠을 신세지며 섬 구석
    구석 눈도둑질한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24.08.06 16:22

    그렇군요.
    당시엔 해외취재랄 것도 없고
    어려운 시절 없는 외화를 써가며
    호사를 누렸다고나 할까요?
    문화귀족이라 할만 하지요.
    얼마 전엔 그곳에 그의 문장비도 세운 모양이던데
    찾고 싶은 섬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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