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에 쾌청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
10월에 접어들면서 연일
바쁜 나날의 연속입니다
하루 걸려 회식이고
거의 매일 술자리가 생기니
애주가가 반갑기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절주를
해야 하는데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면 선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어젯밤에도 정퇴동기 부부
6쌍이 곤죽이 맞아 저녁밥
먹고 2차.3차까지 강행군을
하였으니 오늘아침 속 쓰림은
고사하고 와이프의 눈길이
차갑기 그지없다
이제는 안주도 잘 챙겨 먹고
술도 좀 거절하고 얕게
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실천될런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첨부음악 보라빛엽서(임영웅)
저의 애창곡이자 변함없는 18번입니다
카페 게시글
◐―――토끼띠동우회
백수가 바쁘다 바빠
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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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
24.10.10 11:1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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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절제하며 바쁘게 살면 복이지요^^
힘!
맞습니다
이 나이에 건강하게
바쁘게 사는 것도
큰 복입니다
지금도 알딸딸한 채로 댓글 답니다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름 동안을... 마음대로 절제가 안됩니다. 삼고를 달고 살면서 조심하려고 하나 하도 불러대 싸니 피하기도 어렵고.
친구님의 취중의 글
접하니 공감이 가면서
저도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우리인연 오래토록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