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파마텍은 20개국으로부터 2억6000만개 이상의 주문을 받았으며, 기존 1000만개였던 월간 생산량을 다음달부터 2000만개로 늘린다.
일본은 지난 17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지만 특수 주사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은 병당 6회 접종을 기준으로 7200만명분(1억44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계약했다. 그러나 일본이 쓰는 일반 주사기는 투약 후 주사기에 남아 버려지는 백신의 양이 많아 병당 5회 접종만 가능하다. 특수 주사기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그만큼 백신 보급을 못하게 되는 셈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오사카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생산 업체인 니프로에 특수 주사기 생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니프로는 태국에 있는 공장에서 월간 생산량을 기존 50만개에서 몇 배 확대할 방침이지만, 증산분 공급은 오는 9월은 돼야 가능할 전망이다.
첫댓글 저 끝에 줄 세워서 내후년에 사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