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 위해 총액 102m 유로 지출할 듯
By Salvatore Landolina
Aug 28, 2010 9:14:00 AM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AC 밀란이 FC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그의 이적료와 급료로 총 1억 200만 유로(약 1,551억 원)를 쓸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샤는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56억 원) 가량을 제시한 밀란의 제안을 수락했으며, 세전 소득 기준으로 이브라히모비치가 4년간 받는 돈은 7,200만 유로(약 1,095억 원)에 달해, 총액이 1억 200만 유로(약 1,551억 원)나 된다. 이제 그는 밀란과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이는데, 계약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르면 오늘 밤(현지시각)에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언론들은 어젯밤(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단장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씨 사이에 세부적인 계약 조건에서 합의를 보았으며, 이제는 이브라히모비치 본인의 사인만 있으면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밀란이 이적을 연기하여 레체전이 열리는 오는 일요일(현지시각) 직전에 그의 입단식을 치를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밀란에 새로 입성한 상황에서 또다른 영입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라 레푸블리차>에서 호비뉴가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어 밀란에 입성할 것이라고 보도한 것이다. 그러나 호비뉴의 입단은 내년 1월쯤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들은 지난 목요일 호비뉴가 밀란 입단에 합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로써 오는 2011년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호나우지뉴에 대한 의혹이 새로 생겨나게 됐다.
호비뉴가 밀란에 들어오면 호나우지뉴가 LA 갤럭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달에 "호나우지뉴는 평생 밀란과 함께할 것"이라고 언급했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가 그의 이적을 반대할 수도 있다.
한편 클라스 얀 훈텔라르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토트넘 홋스퍼와 샬케 04가 그의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
첫댓글 헐 4년동안 천억...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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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700억 주고 사왔는데요...
많이버네 ㅇㅇ
오히려 바르샤가 엄청 손핸거같은데...주급졸라 퍼주고 이적료도 얼마 회수 못하고...밀란은 세리에의 상징적인 선수를 데려왔으니 마케팅측면에서도 상당히 이점이 있고 공격진에 믿을만한 선수가 파투밖에 없었는데 전력증강에도 큰힘이 될거같고..
보리엘로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밀란은 팔로스키 내보낸게 큰 실수라고 생각..
팔로스키는 공동소유로 알고있어요 나중에 돈주고 가져올수도 있는거죠
쩌리엘로보다는 낫습니다 -_-;;; 쩌리엘로 기복이 너무 심해가지구 진짜.. 제발 즐라탄이 와주길.. ㅠㅠ 바르셀로나에서 못하것도 아니고 잘해줬는데
-ㅁ-;; 잘하긴 하지만 그래도 거품이...
?????????????????????
밀란은 몇년동안모은돈을 한번에 써버리는듯ㅋ
즐라탄은 세리에에서 검증된 선수니까요.. 바르샤와 밀란을 같이 응원하는 저로서는 서로 윈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