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에 진도믹스 성견한테 물림사고를 당했습니다
예방접종을 전혀 받은 이력이 없는 개라서 응급실 통해서 파상풍주사 상처치료 받고 상처치료는 의원 방문 계속중입니다
일단 요즘 사람 공수병환자는 거의 없다지만 염려가 되서 병원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예방접종은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총 4번의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군요
제가 궁금한건 물림사고를 낸 개는 어떻게 처분(??)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견주님은 80세 정도 되시는 분들인데 처음엔 처리를 하겠다 하시던데 지금은 살아온 정때문에 그냥 키우겠다합니다
목줄을 끊고 배외하다 제가 키우는 개도 물림사고 내고 저도 물림사고를 겪은건데 112, 119,120, 유기견센터 등등을 전화해서 여쭤봐도 견주가 있는개라서 뾰족한 방법이 없다하는데 혹시 주변에 저와 같은 경우를 겪으시거나 들으신분들이 계시면 사고낸 개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두서없는 글 죄송
모두 물림사고 조심하시고 키우는 개 단속도 잘하시길~~^^
행복한 날들 되세요
### 치료비는 견주분이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개통령도 사람을 무는 개는 안락사를 추천하는 거 같던데요.
견주가 100 살이라 해도 그 개 죽이라고 하세요..
어린 아이들이 물릴 수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78435?sid=102
견주 의사와 상관없이 안락사 가능해졌답니다.
맞아요... 저도 티비에서 며칠 전에 봤어요..
개정안 시행 이후부터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법 대상이 되는 5종의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한 적이 있는 개는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저도 조카가 캡쳐해서 보내줘서 각 기관에 문의했더니 서로 미루다 돌아온 답이 견주가 있는 개는 공권력 투입이 어렵다는 이야기만 ㅜㅜ
한번 사람을 물은 개은 피냄새을 맞아서 또 물은다고 들은것 같아요 안락사가 맞는것 같아요
지인이 경찰쪽에 있어 알아보니 당시바로 신고 들서가지 않은 상황이면 지자체장에게 청원(??) 같은 걸 넣어서 심사를 기다려야 한다네요 ㅜㅜ
모두 묶인 줄도 다시 확인 하심 좋을 듯 해요
모두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