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명절(추석, 설날, 제사)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1 제사의 유래: 우리 인간이 지은 죄를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는 방편 사죄와 그에 대한 감사가 전부 기독교는 그 어느 종교보다도 더 조상을 잘 기억하고 공경하는 종교임 성경은 조상공경전에 부모공경을 더 중히 여기고 몸으로 최선을 디해야 하는 것 2. 한국제사의 유래: 1)삼국시대나 고려시대의 종교는 불교였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지 않았고 2)고구려 東盟(동맹)이, 백제에서는 시조신인 東明廟(동명묘)에서 하늘에 제사지냈습니다. 3)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우리 나라의 전통은 4)고대 중국의 왕족 제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죽은 왕들에게만 제사를 지내고 기념했습니다. 5)춘추전국시대에 유교의 영향으로 모든 인간은 조상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조상숭배 사상이 보편화되어 6)A.D. 1200년경 중국 송나라의 주자라는 사람이 제사의식을 체계화하였고 이것이 성리학이다. 7)고려 말엽부터 <주자가례, 朱子家禮>라는 책을 통해 조상 숭배 사상이 생겨났고, 8)품계에 따라 大夫(대부)이상은 증조까지, 6품 이상은 조부까지, 7품 이하는 부모만 제사를 지냄. 9)이성계가 조선을 세울 때 성리학을 통치기반으로 삼음으로써 조상 제사는 보편화되어 10)조선에서는 신분에 관계없이 고조까지 4대를 제사(중기 부터 유학과 샤머니즘으로 유행) 11)천주교에서는 민족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한다는 측면에서 로마 교황청이 1939년 12월 8일부로 제사를 공식 인정 12)개신 교회는 "조상 제사는 우상 숭배"임을 믿고 거절 1만여 명이 비난과 조롱 속에 순교 3. 제사는 왜 그리스도인에게 문제가 되는가? 1)죽은 허상 앞에서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하는 행위는 우상숭배 2)효는 순수한 것으로 기복사상에 근거해서 죽은 자에게서 효를 논하는 것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은 무의미 3)조선 예수교 장로회의 공의회 결정은 "엄숙한 장례식만 하고 조상숭배의 제사는 지내는 대신 "추도식"이라는 형식을 권장해 1915년 모범을 제시 4. 제사가 끼치는 영적인 나쁜 영향: 1) 십계명 제2계명 (출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를 어기게 하고 있습니다. -제사에는 신주(神主)라는 것이 있는데 우상에 속하는 것입니다 2) 우리 인간이 죽으면 분명히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되며(히9:27), 그 심판 후에는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되고 이 세상과는 완전히 단절(삼하12:23), -사람이 죽고 나서도 그 귀신이 되어 계속적으로 산 사람과 비슷하게 생활하며 산 사람과 교제할 수 있다 잘못가르침. 3) 성경은 우리가 귀신과 접촉하는 일을 절대 금하고 있습니다(신18:11-12, 고전10:20). -귀신은 타락한 천사 즉 마귀의 부하들인데, 이 제사제도에서는 귀신은 바로 돌아가신 우리의 조상이라고 말을 합니다 4) 제사는 우리 고유의 것이 아니라 외래사상인 불교사상과 유교사상이 주술적인 무속신앙과 풍수설과 혼합되었습니다 5. 믿는 사람들이 제사를 지낼 수 없는 이유 1)산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자에게 참여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나니, 이는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라"(전 9:4). 2)효도는 살아 계신 부모님께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 20:12). -"너는 네 아비와 네 어미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준 땅 위에서 네 날들이 길 것이라" 3)제사는 마귀들과 교제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한 번 죽으면 이 세상에 다시는 올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죽으면 즉시 하늘나라 아니면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눅 16:19-31). 4)죽은 조상은 절대로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마귀들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아니하노라"(고전 10:20). -"시간이 지나면 남을 참소하게 되고(계 12:10), 대적하며(벧전 5:8), 약해지고(요일 2:13), 거짓말하게 되며(요 8:44), 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5) 성경대로 믿는 사람의 자세 -"성경은 우리가 기념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선포해야 하는 것입니다(고전 11:26).
6.올바른 조상공경법 우리는 조상을 공경하되 그 조상조차도 주관하고 계시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먼저 알고 공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분만이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고 계시며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제사 지내는 자리에 타협하기 위하여 절을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시 16:4) 제사와 예배를 혼합시켜서 하는 것도 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제사 음식을 만들 때 함께 도와주는 것까지도 합당한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형제들의 애경사에는 성심성의껏 돕고 새심한 부분까지 더 사랑을 표현하여 감동시켜 기독교의 사랑의 진리를 알게 해야 합니다. ◎ 추모예배 순서 ◎ 인 도: ( ) 묵상기도‥‥‥‥‥‥‥‥‥‥‥‥‥‥‥‥‥‥‥다함께 이제 우리 함께 묵상기도 하심으로 고 ( )님의 추모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음일러라." 아멘.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저희들의 소망이 되심을 믿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추모예배를 드립니다. 온전히 주님께 경배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찬 송‥‥‥‥‥‥ (23 장) ‥‥‥‥‥‥‥‥ 다함께 기 도‥‥‥‥‥‥‥‥‥‥‥‥‥‥‥‥‥‥‥(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저희들의 빛이 되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어둠 짙은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하시며 슬픔의 눈물이 강수를 이루고, 아픔이 병이 될 지경에서도 저희들의 슬픔과 아픔보다 더 큰 위로와 평강을 주신 것을 믿습니다.저희들이 마음 모아 드리는 이 추모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 송‥‥‥‥‥‥‥(539장)‥‥‥‥‥‥‥‥ 다함께 성경봉독‥‥‥‥‥‥‥‥‥‥‥‥‥‥‥‥‥‥‥ 인도자 - 요11:25-27(믿지 않는 가족이 많을 경우에는 본문 말씀을 유인물로 준비하여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음.) 설 교‥‥‥‥‥‥(위로의 은총)‥‥‥‥‥‥‥인도자 그 누구이든 간에 죽음을 피하거나 물리칠 장사는 없습니다. 다만 누가 먼저 죽고 나중에 죽느냐 하는 순서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대할 때 일반적으로 갖게 되는 현상은 두려움과 슬픔이요, 한걸음 더 나아가서는 절망감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두려움과 슬픔과 절망감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으로 끝난다는 것이 불신자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현세의 문이 닫히고 내세의 문이 열리는 때입니다. 또 하나는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인은 우리에게 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에게 갈 수 있고, 그가 있는 내세의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이유는 부활의 소망 때문입니다. 죽어도 다시 사는 그 날이 올 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죽음 앞에서도 큰 힘과 위로를 받게 됩니다. 우리는 부활의 신앙 안에서 소망의 길을 가며 소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고인의 삶과 교훈이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소망이라는 위로의 은총을 주고 계십니다. 묵상기도‥‥‥‥‥‥‥‥‥‥‥‥‥‥‥‥‥‥‥인도자 이제 잠시 묵상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삶의 참 의미를 깊이 생각하시면서 경건하고 희망찬 삶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30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아멘. 주님의 영광 가운데서 내세의 소망과 부활의 소망을 갖게 하시고, 다시 만날 기약이 있음을 알게 하심을 인하여 찬송과 영광을 돌리옵나이다. 저희들의 삶이 더욱 복되게 하사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고인의 약력보고‥‥‥형편에 따라 ‥‥‥‥‥‥ ( ) 추 모 사‥‥‥‥‥‥ 형편에 따라‥‥‥‥‥‥‥( ) 찬 송‥‥‥‥‥‥‥(434장)‥‥‥‥‥‥‥‥ 다함께 주 기 도‥‥‥‥‥‥‥‥‥‥‥‥‥‥‥‥‥‥‥ 다함께 폐 회‥‥‥‥‥‥‥‥‥‥‥‥‥‥‥‥‥‥‥ 다함께 이것으로 고 ( )님의 추모예배를 마치겠습니다. ** 폐회 후 고인을 추모하여 애찬을 함께 나누는 것도 좋음.
◎ 성묘의 예식순서 ◎ 1. 성묘의 의미 성묘는 고인이 되신 부모님이나 가족의 묘소를 찾아가서 고인을 추모하며 묘소 를 돌봄으로써 효도와 인륜의 도를 실천하고, 신앙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므로 아름다운 한국인의 미풍양속입니다. 성묘는 고인의 기일을 전후하여 하는 성묘와, 한식, 추석 등 민속명 절에 묘소를 찾아가 주위를 깨끗하게 정돈하고, 잔디를 돌보는 성묘가 있습니다. 2. 성묘예식 (1) 성묘 준비사항 1) 각 가정에서 추모제를 지낸 후, 그 날이나 추모제 날을 전후하여 적당한 날 을 잡아 성묘할 수 있습니다. 민속명절을 전후한 성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2) 추모제 날을 전후한 성묘는 묘소에서 직접 추모제를 드리는 경우와, 추모제는 가정에서 드렸으므로 성묘는 간략한 예식을 갖추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추모제를 직접 묘소에서 가족들이 모여 드리는 경우는 다음을 참고하셔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3) 추모제를 가정에서 드린 후, 성묘순서는 아래의 예식순서를 지침으로 삼고 각 가정의 형편에 따라 첨삭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민속명절(한식, 추석, 설날 등)을 전후한 성묘 때에는 모든 순서는 같으나 봉독하는 성구나 찬송가 선택을 할 때 감사, 소망, 신앙의 다짐을 가르치는 성구와 찬송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 묘소에 도착하여, 우선 묘소주위를 살피고 주위를 정돈하며, 벌초해야 할 경우엔 먼저 벌초를 합니다. 나) 묘소주위가 정돈되면 성묘 간 가족들은 묘 앞에 자리를 잡고 앉거나 묘를 향해 둘러선 채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성묘의 예를 진행합니다. 다) 명절에 가정에서 드리는 차례의 가정예식 순서도 이에 준하여 첨삭합니다. ◎ 성묘 예식순서 ◎ 1) 헌 화 가족 대표가 준비한 꽃다발을 묘소 앞에 올립니다. (준비가 안되었으면 안해도 무방하다.) 2) 묵상기도 헌화 한 후 온 가족이 함께 고인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묵상 기도합니다. 3) 찬송 다음 찬송가 중 한곡을 선택하여 부릅니다.(찬송 부르기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 찬송가 431장 "내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 ◈ 찬송가 543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찬송가 459장,460장 "지금까지 지내 온것" 또는 고인이 좋아하던 찬송가를 부른다. 4) 성경봉독 다음 성구 중 한곳을 택하여 인도자가, 혹은 온 가족이 한 목소리로 성구를 봉독하거나 한 구절씩 교독하면서 은혜와 위로를 받는다. 시편 23장 1-6절 / 시편 90장 1-12절 / 잠언 3:1-10 요한복음14장 1-11절/ 로마서8장 1-11절/ 누가 20:34-40 5) 가족 대표기도 성묘 간 가족중 한사람이 대표로 기도한다.(가족대표기도순서를 생략해도 좋다) 6) 주기도 "주님 가르치신 기도"를 함께 드림으로 예식을 마친다. 7) 음식을 나눔 묘소 앞에서 준비한 음식을 가족들이 나누어 먹으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들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면서 동기간의 정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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